00:00네 오늘 정치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선거 대진표가 속속 짜여지고 있습니다. 정치부 성시원 차장 나와 있습니다.
00:06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얘기인데 후보 등록 했습니다.
00:13네 보시는 것처럼 했습니다. 오늘 6시가 3차 후보 추가 등록 마감 시간이었잖아요.
00:19지난번 2차 접수 때는 등록 안 하겠다. 사실 기록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00:24오늘 정말 예측 안 되더라고요. 오전 11시 기자들 만나서도요. 지도부가 답이 없다면서 안 할 것처럼 얘기했고요.
00:31실제 1시간 전까지 참모진들도 우중을 몰라서 회견문도 여러 버전으로 써놨다고 하더라고요.
00:38그러다 오후 3시 회견 열어서 등록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00:42등록했다. 그동안 요구해온 사안들이 있잖아요. 여러 가지.
00:45그렇죠.
00:45받아들여진 겁니까?
00:47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00:49사실 오 시장 요구사항 핵심이 혁신 선대위 조기 구성인데 지도부 들어주지 않았고요.
00:55심지어 장 대표가요. 오 시장이 등록하겠다고 밝힌 후에도 선대위는 항상 공천이 다 마무리된 후에 생겼다면서 선을 떠구었습니다.
01:05그만큼 혁신 선대위는 들어줄 수 없다. 굉장히 강경한 거죠.
01:10그런데 왜 등록을 한 겁니까? 오 시장은?
01:12그러니까 오 시장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번에 등록 안 되면 사실 지도부가 양보할 기류도 아니고 또 공천 더 열어준다는 보장도 없고
01:21일단 한 수 접고 등록한 후에 뭔가 계속 혁신을 꾀해보겠다 이런 의도로 보입니다.
01:27오 시장 회견에서도 등록 이유 두 가지로 이렇게 얘기했어요.
01:30서울 시민에 대한 책임감, 선당 후사 정신. 그러니까 사실 안 하고 싶은 마음도 정말 컸던 것 같습니다.
01:39그러나 일부 의원들이 직접 찾아가서 만류하고 또 같이 선거 뛰어야 하는 구청장들도 도와달라고 하니까 그 요인도 좀 컸던 것으로 보여요.
01:49아까 패키지로 나오는 인물이기도 한데 오늘 간담을 또 쓸어내린 사람이 있다면서요.
01:54네 맞습니다. 바로 여기 나온 인물 박형준 부사실장입니다.
01:58이장현 공관위원장이 박 시장 컷오프 주장하는 거 알려지면서 어제 오늘 정말 당의 난리였잖아요.
02:05당내 의원들 다 말렸거든요. 안 된다고요.
02:08지금 화면 보이시죠? 오늘 아침에도 부산 지역 의원들이 장 대표 찾아간 거거든요.
02:13이 위원장 좀 말려달라고요. 결국 이 위원장이 마음을 돌렸습니다.
02:18초선 주진우 의원과 경선 부치기로요.
02:22그러면 민주당 쪽 볼게요. 부산시장 보면 결국 전재수 전 장관 얘기인데 어떻게 되는 거예요?
02:28민주당은 좀 비슷하면서도 상황이 좀 달라요.
02:32그러니까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이 많이 앞서니까 당이 사실 공천하는 분위기거든요.
02:38그런데 전 장관 경선을 원합니다.
02:40오늘 면접장 와서 본인이 직접 말했어요.
02:43당은 주려고 하는데 본인이 직접 강력히 경선 요청한다고요.
02:47일단 부산 야당은 경선으로 정리됐고요.
02:51여당도요. 당사자가 원하니까 경선으로 정리되는 분위기인 거죠.
02:55또 관심 지역이 대구예요. 대구.
02:58김부겸 전 의원 등판하는 겁니까?
03:01가능성이 있습니다.
03:03일단 당 지도부가 직접 찾아가면서 설득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요.
03:09김 의원 측 기류도 달라졌습니다.
03:10출마 가능성에는 처음에는 선거였거든요.
03:14그런데 요즘에는 고심 중이라 이렇게 답합니다.
03:17대구시당 관계자도요. 51%까지 올라왔다고 말했습니다.
03:22국민의힘은 대구 지역 지금 시끌시끌한데 위기감도 막 나오고 그래요?
03:26그렇습니다. 큰 산인데요.
03:27아직 정리가 안 됐기 때문이죠.
03:29이 위원장 대구 공천에서 중진 다 자르겠다는 식으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죠.
03:34유영하 의원 정치 시그널 나와서 전기 충격도 세면 감전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03:40비판한 건데요.
03:41오늘은 조용했던 추경호 의원까지 반발했어요.
03:44지난 10년간 당위에 헌신했다고요.
03:46그러니까 자기를 어떻게 자를 수 있냐는 거죠.
03:49당 지도부도 난감해하는 기류입니다.
03:51그러니까 다 자르기만 하면 김부겸 의원과 상대가 될까.
03:56또 그동안 역할해온 중진들 외면하기 어렵다는 거죠.
03:59그런데 이 위원장 현재 굉장히 강경하다고 합니다.
04:03그런데 대진표 곳곳 속속 확정이 되고 있습니다.
04:07네, 맞습니다.
04:08먼저 인천 볼까요?
04:09일치감치 확정된 곳이죠.
04:11박찬대 의원과 현역인 유정복 시장이고요.
04:14다음은 경남입니다.
04:17김경수 전 지사 그리고 현역인 박완수 지사고요.
04:21강원도 있습니다.
04:23우상호 전 정무수석 그리고 김진태 현 지사죠.
04:28네, 쭉 보셨습니다.
04:30지금까지 정치부 성시원 차장과 살펴봤습니다.
04:3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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