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얼마 전 외국인 노동차를 지게차에 매달고 조롱했던 장면, 국내에서도 많은 논란이 됐습니다.
00:09이 업체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가 나왔는데, 직장 내 괴롭힘에 더해져서 임금 수천만 원을 채불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00:17이 소식, 정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2벽돌 더미에 비닐로 꽁꽁 묶여있는 외국인 노동자.
00:25지게차 운전기사가 벽돌에 묶인 남성을 지게차로 든 뒤,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00:37주위 동료들은 말리기는커녕 이 상황을 즐깁니다.
00:45이 벽돌 제조업체에 대한 근로감독을 벌인 고용노동부는,
00:50지게차를 운전한 현장 관리인의 폭행과 직장 내 괴롭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00:57과태료 300만 원 부과와 함께 형사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01:01이 업체가 외국인 노동자 8명 등 근로자 21명의 임금 2,900만 원을 채불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01:17지게차에 묶인 외국인 노동자 역시 임금 채불 피해자였습니다.
01:20이 밖에 주 52시간제를 지키지 않고 계약서에 근로조건을 명시하지 않는 등 근로기준법 위반사항 12건이 적발됐습니다.
01:31고용노동부는 이 업체 대표에 대해서도 14일 안에 문제가 된 부분을 시정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형사 입건해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01:42또 업체가 3년간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없도록 제안했습니다.
01:46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01:5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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