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날씨가 풀리면서 자전거 라이딩 즐기는 분들 많아졌습니다.
00:05그런데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타는 음주 라이딩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00:10엄연한 음주운전이지만 가볍게 여기는 건데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간다 광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0자전거도로 인근의 한 식당. 복장을 갖춰 입은 자전거족 테이블에 술병이 보입니다.
00:26잠시 뒤 자리에서 일어난 자전거 운전자는 제대로 걷지 못해 부축을 받으며 걸어갑니다.
00:33그러더니 식당 밖에 세워둔 자전거에 오릅니다.
00:45결국 자전거에 올라타 자전거도로 중앙선을 넘나들며 달려갑니다.
00:56다른 곳 상황도 비슷합니다.
01:01취재진이 들어가는 식당마다 술 마시는 자전거족이 포착됩니다.
01:05제가 자전거를 타고 한강공원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01:18곳곳에 술을 파는 편의점들이 있고요.
01:21자전거를 한쪽에 세워두고 술을 마시는 라이더들도 있습니다.
01:24맥주를 마시고 치키가 조금 내려갈 때까지 충분히 쉬고 갈 거라 그런 걱정은 딱입니다.
01:33시선도 40개입니다.
01:362018년 9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자전거도 음주운전이 금지됐지만 현장에선 법도 무용지물입니다.
01:44범칙금이 3만 원에 불과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01:47가다 보면 의심 가는 자전거들 찍어서 신고를 하려고 해도 번호판 아무것도 없으니까 할 수가 없어요.
01:54자동차는 100% 음주단속 매일마다 하는데 자전거는 단속 한 1,400은 없어요.
01:59예광 차원에서 홍보 이런 걸 많이 줬죠.
02:02경찰 예산과 인력 부족 탓에 자주 단속에 나설 수 없는 상황.
02:08음주라이딩 안전사고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02:11다시 간다 박민경입니다.
02:1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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