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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새로운 단거리 탄도미사일”…사거리 변경한 이유는?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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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청와대는 오늘 발사된 미사일을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조금전 밝혔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윤정 기자
[질문1] 북한이 미사일을 쏠 때마다 이것이 유엔 제재 위반인지를 결정짓는 탄도 미사일이냐 아니냐를 놓고 공방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떻습니까.
[기사내용]
네, 이른 새벽 북한이 미사일을 쏘자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로 보고가 됐고, 오후에는 NSC 상임위가 열렸습니다.
청와대는 북한 발사체를 새로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했습니다.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미국을 압박하기 위한 '저강도 도발'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도 '단거리 발사체'라고 표현했지만 일본은 탄도미사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도발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맞대응 성격과 비핵화 협상에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이 존재감을 과시한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질문2]청와대로선 어떻게든 남북관계, 그리고 북미 비핵화 협상은 불씨를 살려보려고 할텐데요. 이런 점 때문에 북한의 도발을 이른바 톤다운하려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이번은 어떻습니까
네, 당초 군은 미사일 두발 모두 사거리가 430km라고 발표했는데요, 미국이 600여km라고 밝히자 뒤늦게 두 번째 미사일 사거리를 690여km로 수정했습니다.
사거리가 430km면 기존에 발사했던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볼 수 있지만, 690km로 늘어나면 새로운 미사일 가능성이 커 관심을 끌 수밖에 없습니다.
청와대 대응에 관한 공지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약 5시간 만에 부대변인 명의로 짧게 나왔습니다.
또 긴급 NSC를 개최하기 보다는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NSC 정례회의에서 논의하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북미협상 촉진자 역할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청와대가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강도 조절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jyj@donga.com
영상취재 : 이기상
영상편집 :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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