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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시간 전


'용산 청사' 복귀 준비 국방부, "이사비 240억 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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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복귀하는 게 확실시되면서 원래 대통령실 건물의 주인이었던 국방부도 옛 청사로 복귀할 준비를 한다는데요.
00:08구 부장님 이사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든다면서요.
00:11그렇습니다.
00:12이게 무슨 일인가 싶습니다.
00:14대통령실 이전도 너무 성급하게 추진하다가 당초 예정보다 훨씬 많은 예산을 집행을 했는데
00:21정권이 바뀌어서 다시 또 대통령실을 용산해서 청와대로 옮기다 보니까 이전했던 국방부를 다시 용산으로 이전하기 위해서 200억이 넘는 예산이 쓰여진다고 합니다.
00:33앞으로 대한민국 국정운영에 필요한 기관을 이전할 때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서 그리고 필요하다면 국민 동의 절차를 밟아서 이전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0:46이부 위원장님 이거는 하나 좀 짧게 여쭤보고 싶은데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겼던 그 내용 때문에 사실 여기까지 온 거예요?
00:54맞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왜 청와대를 나와서 용산으로 갔죠? 대통령 공약이었죠.
01:00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만 공약하지 않았습니다.
01:03그전에 문재인 전 대통령도 수차례 공약을 했었어요.
01:05많은 전직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오겠다고 공약한 이유는 구중군걸에 갇혀서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면 제대로 국정운영할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01:14그런데 광화문은 경호가 어렵기 때문에 용산을 택했던 겁니다.
01:19민주당이 얼마나 많은 비판을 했습니까?
01:22천문학적인 돈이 이전에 들어갔다고 비판을 많이 했습니다.
01:25그런데 단 5년도 지나지 않은 이 시점에 또다시 그것을 반복해야 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01:31저는 민주당이 어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우기 위해서 결국 또 천문학적인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
01:39저는 이렇게 봅니다.
01:40이거는 반론 차원에서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1:42그렇지 않습니다. 용산의 이응도 대통령이 공약한 적 없습니다.
01:46그러면서 어떤 국방부가 원래 있을 때는 얼마나 많은 인프라가 거기에 있는 겁니까?
01:51그걸 다 형애화하면서 아무런 설득력 없이 용산으로 갔던 겁니다.
01:56그 비용을 지금 국민들이 치르고 있습니다.
01:58그 책임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02:02알겠습니다. 정치 소식 여기까지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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