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0원 돈가스 팔아 연매출 6억, 4층 건물까지 소유한 남자! 남녀노소 즐겨먹는 돈가스 팔아 서민갑부가 된 남자, 박보성 씨. 약 4평 매장에서 1500원 짜리 돈가스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연 매출 6억에 이른다는데. 수년 째 거래하는 정육점에서 국산 등심만을 주문해 사용하고, 반죽과 바삭함을 위한 빵가루까지 재료비에 대한 비용은 아끼지 않는단다. 게다가 즉석에서 튀겨주기 때문에 집에서 튀기는 데 번거로움을 느끼는 주부들의 마음을 공략, 그야말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박보성 씨. 그의 성공비결을 알아본다.
# 주먹 세계 일인자에서 시장표 돈가스의 제왕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고향 벌교를 떠나 깡패 생활을 시작한 보성 씨. 주먹으로 인정받는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선택이 부모님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는데. 여기에 사랑하는 여자까지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지난 삶이 틀린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보성 씨. 깡패 생활을 정리한 그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 이제는 시장표 돈가스를 식당, 유명 호텔에 납품하는 것은 물론 자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레시피와 기술, 장사 비법까지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