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에서 시작된 시위가 스위스, 포르투갈, 유럽 전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00:05경제대국 독일에서도 지난 주말 저녁에서 학생 시위 후에 약탈과 폭동까지 벌어졌습니다.
00:12이성윤 기자입니다.
00:15가게의 유리가 깨진 틈 사이로 한 남성이 물건을 하나를 만고 뛰쳐나옵니다.
00:21또 다른 남성은 약탈한 신발을 카메라 앞에서 자랑하기까지 합니다.
00:26헬로윈 축제가 열린 지난 주말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전역 30여 개 도시에서 청년 시위가 열렸는데 밤이 되자 폭력 사태로
00:36바뀐 겁니다.
00:37도로 한복판에 거대한 불길이 치솟으며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00:44한 시민이 약탈하려는 무리를 막아보려 하지만 소용없습니다.
00:49현지 경찰이 천 명 넘게 투입돼 시위대와 대치를 벌이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0:55독일 정부는 사태의 원인으로 이주민 청년들을 지목했습니다.
01:11유럽 각국에서도 시위와 진압이 이어졌습니다.
01:15스위스에선 참을 만큼 참았다는 구호 아래 수백 명이 모이자 현지 경찰이 물대포를 쏴 시위대를 해산했고
01:23포르투갈에선 주택난으로 항의 시위에 나선 시위대를 현지 경찰이 거칠게 진압했습니다.
01:30프랑스에선 헌병을 향해 화염병을 던진 시위대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입니다.
01:36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