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헬라윈과 겹치는 이번 주말, 유럽 주요국에 공공투자 부족과 물가 상승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예고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00:10이탈리아에서는 이미 10만 명이 거리로 나섰고, 프랑스는 세 번째 대규모 시위에 7만 명의 경찰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00:18런던에서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24성남시위대가 로마 중심가를 가득 메웠습니다.
00:27높은 물가와 가시가격에 항의하며 정부의 국방비가 아닌 교육, 보건 등 공공부문 투자를 늘리라고 촉구합니다.
00:44유럽 언론들은 로마와 밀라노, 나폴리를 비롯한 50여 개 도시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 노동자 등 10만여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00:54정부가 대규모 보안인력을 투입한 가운데 시위는 대체로 평화롭게 진행됐지만, 토리노에서는 경찰과 시위대 간 산발적인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1:05프랑스에서는 할로윈인 오늘, 학생시위 확산 이후 세 번째 대규모 주말 집회가 예고됐습니다.
01:12프랑스 정부는 지난 주말과 비슷한 7만 명 규모의 경찰과 헌병을 전국에 배치해 폭력 사태에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01:22이와 함께 상점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했고, 공공질서 물란 위험이 있는 도심에서는 시위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01:41독일에서는 지세대가 주도하는 단체가 할로윈의 30여 개 도시에서 시위를 추진하고 있는데, 15만여 명이 참여 등록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51이 단체는 폭력 시위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독일 경찰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대비하고 있고, 상점들도 약탈을 우려해 자체 무장에 나서고
02:03있습니다.
02:04런던에서 YTN 조지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