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바이낸스 해킹 사고를 계기로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업권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00:06당국은 콜드월렛 보관비중 최고와 준비금 추가 적립 등의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00:11윤태인 기자입니다.
00:15최근 금융권을 둘러싼 해킹 공격으로 가상자산업권에서는
00:19이 섬에서 임직원과 고객의 주요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00:22코인거래소 프라뱅에서는 1억 원가량의 자산이 빠져나갔습니다.
00:26자산 피해는 해외에서도 발생했는데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00:32해킹 공격으로 63억 달러, 우리 돈 8조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당했습니다.
00:38막대한 피해의 금융당국도 국내 가상자산 시장 영향과 대응 체계,
00:43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업비트와 빗섬 등 원화 거래소를 포함한
00:47가상자산업권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했습니다.
00:51긴급회의를 연 금융위원회는 바이낸스 해킹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00:55임직원 노트북을 통한 내부 시스템 접근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주목했습니다.
01:00이에 따라 금융위는 전산 시스템 접근 통제와 관리자 권한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01:07특히 가상자산 유출이 인터넷과 연결된 지갑인 하덜렛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01:12이용자 가상자산을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월렛에 보관하는 비중을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01:29여기에 더해 금융당국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산 등의 피해가 고객에게 이어지지 않도록
01:34회사별로 보험이나 준비금 등의 추가 정립을 지시했습니다.
01:39또 가상자산 입출고 상시 모니터링과 추가 대응 인력 확보,
01:43비정상 접근 시도에 대한 긴밀한 대응 체계 운영을 주문했습니다.
01:47금융위는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추가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01:51피해방지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01:55오는 5일에는 금감원과 관계부처 등과 함께
01:58전 금융권을 상대로 침해 사고 점검회의를 열고
02:02근본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02:04YTN 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