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파리가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과격 시위 양상은 다른 유럽 국가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00:07약탈과 방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대 로마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까지 시위대회 뚫렸습니다.
00:14손주영 기자입니다.
00:18시위대가 구조물 위로 올라가 박수치고 구호를 외칩니다.
00:23경비인력이 저지하자 물건을 던지고 고성을 내지릅니다.
00:30약 2000년 역사의 로마 콜로세움에서 시위가 벌어진 겁니다.
00:36현지 시각 어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민생고 항의 시위에서 일부 시위대가 행진 경로를 벗어나 콜로세움으로 향했습니다.
00:58로마뿐 아니라 밀라노, 포리노, 폴로니아 등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물대포가 동원됐습니다.
01:05물리적 대치가 더 격렬해진 곳도 있습니다.
01:10정부청사 입구가 불길에 활활 타오릅니다.
01:14시위대는 길가에 화염병과 조명탄을 던지고 폭죽까지 터뜨리며 경찰을 위협합니다.
01:20알바니아에서 시민 수천 명이 물가 상승을 비판하며 총리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01:29이 밖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벨기에 브리셀, 포르투갈 리스본 등에서 주거난과 교육 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는 주말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01:44유럽 전역에서 민생 시위가 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01:49채널A 뉴스 손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