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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분 전


[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영원한 수사반장이자 양촌리 김 회장으로 반세기 넘게 안방극장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국민 배우이자 국민 아버지 고 최불암 씨가 영원한 안식에 들었습니다.

소탈하고 넉넉했던 특유의 웃음을 우리 마음 속에 남기고 떠난 고인의 마지막 길, 홍지혜 기자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기자]
장례식장 문이 열리고 배우 최불암 씨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후배 배우 송일국, 신현준 씨가 상기된 표정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합니다. 

장례식장을 떠난 운구 행령이 향한 곳은 서울 여의도성당.

눈이 안보일 만큼 인자하게 웃는 고인의 영정 사진이 놓이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장례미사가 유족과 조문객의 눈물 속에 엄수됩니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가 젖은 눈으로 부르는 '아베 마리아'가 성당에 울려퍼집니다.

생전 고인에게 세례를 하고 병자미사를 주재한 염수정 추기경은 고인을 "자신이 가진 모든 걸 연기에 바쳐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사람"으로 회고했습니다.

[염수정 / 추기경]
"우리가 어렵게 살던 시절 위로와 희망을 준 '수사반장'의 박영한 반장, 전원일기'의 김민재 회장, '한국인의 밥상'으로 정성이 듬뿍 담긴 우리의 밥상을 알려주시던 국민 아버지, 국민 배우였다." 

배우 정준호 씨 유인촌 전 문화체육부 장관 등 미사에 참석한 후배 동료들도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의 안식을 빌었습니다.

장례 기간 빈소를 지켰던 배우 김혜수 씨가 유족을 위로하다 함께 오열하고, 배우 신현준 씨도 붉어진 눈으로 운구차 뒤를 하염없이 매만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반세기 넘게 국민들의 웃음과 눈물을 함께한 '수사반장'이자 '국민 아버지'.
 
사랑하는 이들과 작별한고인은 경기 파주시 장지로 옮겨져 영원한 안식에 들었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지혜입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영상편집: 변은민
화면제공: MBC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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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00:03영원한 수사반장이자 양촌리 김회장으로 반세기 넘게 안방극장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국민 배우이자 국민아버지.
00:12고 최불암씨가 영원한 안식에 들었습니다.
00:15소탈하고 넉넉했던 특유의 웃음을 우리 마음속에 남기고 떠난 고인의 마지막 길을 홍재희 기자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00:25장례식장 문이 열리고 배우 최불암씨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00:33후배배우 송일국 신현준씨가 상기된 표정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합니다.
00:40장례식장을 떠난 운구행렬이 향한 곳은 서울 여의도 성당.
00:45눈이 안 보일 만큼 인자하게 웃는 고인의 영정사진이 놓이고
00:50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장례 미사가 유족과 조문객의 눈물 속에서 엄수됩니다.
00:58파페라 가수 임형주씨가 젖은 눈으로 부르는 아베마리아가 성당에 울려퍼집니다.
01:14아베마리아
01:18생전 고인에게 세례를 하고 병자 미사를 주재한 염수정 주기경은
01:24고인을 자신이 가진 모든 걸 연기에 바쳐
01:27국민의 희로외락을 함께한 사람으로 회고했습니다.
01:31우리가 어렵게 살던 시절을 위로와 희망을 주는 수사 반장의 박영환 반장
01:43전원일기의 김민재 회장
01:47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정성 듬뿍 당긴 따뜻한 우리네 밥상을
01:57알려주시던 국민아버지, 국민 배우였습니다.
02:04배우 정준호씨, 유인촌 전 문화체육부 장관 등 미사에 참석한 후배 동료들도
02:12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의 안식을 빌었습니다.
02:17장례 기간 빈소를 지켰던 배우 김혜수씨가 유족을 위로하다 함께 오열하고
02:23배우 신현준씨도 붉어진 눈으로 웅구차 뒤를 하염없이 매만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02:31반세기 넘게 국민들의 웃음과 눈물을 함께한 수사 반장이자 국민아버지
02:37사랑하는 이들과 작별한 고인은 경기 파주시 장지로 옮겨져 영원한 안식에 들었습니다.
02:45채널A 뉴스 홍재입니다.
03:01채널A 뉴스 홍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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