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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분 전


故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서 고별식
김혜수, 故 최불암 장례 끝까지 지키며 '눈물'
故 최불암까지…'수사반장' 4인방 모두 하늘로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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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 아버지 배우 최불암 선생님이 평생 사랑을 쏟았던 이들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00:07그리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
00:10드라마 속에 근동이 입양을 계기로 반평생 가까이 헌신한 곳이 있습니다.
00:18바로 어린이 재단인데요.
00:20고인은 유언을 남겼습니다.
00:23내 장례식 때 꼭 이곳을 들러달라고 말입니다.
00:26그 유언대로 오늘 마지막으로 들렀습니다.
00:31안방극장의 따뜻한 어른이자 수많은 금동이들의 든든한 울타리였던 고인의 마지막 길을 영상으로 함께 하시겠습니다.
00:56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요.
01:02그래야 나 아주 큰 꿈을 가져라.
01:07안 된다는 생각은 하지 마라.
01:14오늘 아침에 운구 행렬이 있었습니다.
01:17그런데요.
01:18오늘 있었던 운구 행렬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고인이 생전에 남겼던 유언, 각별한 당부가 담겨 있었습니다.
01:2745년 동안 인연을 이어 왔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내 장례식 때 꼭 들러달라라는 것이었는데요.
01:36실제로 오늘 연결식 이후에 운구 행렬에서 이곳을 들렸습니다.
01:43전원일기 속에 금동이를 입양했던 것을 계기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반평생 인연을 맺어왔었는데요.
01:52그렇지 않습니까 기자님?
01:53네 그렇습니다.
01:55일단 이 채부람 씨 같은 경우에는요.
01:5781년도에 MBC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서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02:03당시 김 회장 가족이 금동이를 입양을 하자 전국에서 시청자들이 칭찬을 하는 거예요.
02:09아 역시 우리 김 회장 답다 대단하다 이렇게 칭찬이 쏟아졌는데
02:15채부람 씨가 실제 이 계기로 이 칭찬의 계기로 국민의 성원에 내가 너무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
02:24이건 사실 작품 속의 인물이 이렇게 입양을 한 건데 사람들이 나한테 칭찬을 해주니까
02:29이게 묘하게 거짓말을 하는 것 같고 묘하게 마음이 아프더라는 거예요.
02:34그 길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02:37바로 이 당시 초록우산, 당시 한국복지재단인데요.
02:41이 후원, 전국 후원회장을 바로 맡았었던 겁니다.
02:44그러면서 당시에는요.
02:46만 7천여 개에 불과했었던 후원 계좌를
02:49이 채부람 씨가 회장을 맡으면서 수십 배로 늘어나는 이런 상황을 또 맞이하게 된 거예요.
02:56채부람 씨는 85년도에 이 후원회장을 맡게 됐었는데요.
03:01정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도 이제 직접 나가면서
03:05정말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자신의 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03:10제가 어릴 때를 생각해 보면 제가 TV를 보거나 잡지를 볼 때 항상 그 사진이 나왔어요.
03:17채부람 씨가 이 아프리카에 어려운 아이들을 이제 품에 꼭 안고 있는 사진이었는데
03:21사실 또 이 사진이 굉장히 또 후원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03:26인식을 많이 바뀌게 됐다라는 국민분들도 정말 많으셨죠.
03:29네. 사실 저도 자세하게 모르다가 이번에 별세 소식과 함께
03:36채부람 선생님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런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는 걸 제대로 알게 됐고요.
03:42이번에 연결식 장례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하는 장례를 치렀잖아요.
03:50그것도 참 특이하죠.
03:51사실 이 부분도 저는 굉장히 눈여겨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03:55이 각 분야의 장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정말 대어르신이 돌아가셨을 때
04:01예를 들면 희극인장이 있습니다.
04:03그렇죠.
04:03예를 들면 영화인장이 있습니다.
04:06굉장히 다양한 그러니까 자신의 직업적인 본분을 다한 부분에서
04:10장사를 지르는 이런 치르는 부분을 저희가 확인할 수 있었는데
04:15사실 그래서 저희도 지금까지는 당연히 영화인장이라든가
04:20연극인협회라든가
04:21연극인협회라든가 이쪽에서 장사를 준비하시겠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04:26그런데 정말 의외로 이제 초록 어린이재우산재단에서
04:31이제 후원회장이라는 부분을 본인이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04:37때문에 이 직업적인 부분보다 내가 이런 부분으로 장례를 치르게 되면
04:42아이들에 대한 소외된 어린이들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04:47마지막까지 한 번 더 갈 수도 있는 부분이잖아요.
04:50그래서 큰 생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04:52알겠습니다.
04:54내 장례식에는 어린이재단에 꼭 들러달라는 그 유언대로
04:58오늘 온공연에서 초록 우산 어린이재단을 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05:04그리고 동료 그리고 후배 배우들도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05:10갑작스러운 이별 앞에 눈시울을 붉히는 동료와 후배 배우들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05:18신현준 씨도 보이고요.
05:20특히 고인의 아내 역할을 했던 배우 김민자 씨.
05:26운구 행렬을 지켜보면서
05:28아내 김민자 씨 죄송합니다.
05:32아내이죠.
05:32배우이기라 아내인 김민자 씨.
05:35운구 행렬을 지켜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이 됐어요.
05:41네 맞습니다.
05:43일단 김민자 씨에 대해서 짧게 제가 설명을 해드리자면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대상을 받은 아주 촉망받는 그리고 그 시대의 스타였습니다.
05:52그런데 채부람 씨와 결혼을 하면서 나는 아이와 가정에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면서 작품 활동을 서서히 줄여나갔고요.
06:00채부람 씨도 마찬가지로 아까 연극인장 얘기해 주셨잖아요.
06:05굉장히 무대에 대한 사랑이 크신 분이었는데 내가 이제 가장이 됐으니까 TV 무대로 나가겠다라고 해서 김민자 씨와 결혼을 한 후에 노선을
06:13바꿨습니다.
06:14그러면서 이렇게 국민 아버지 이름까지 달 수 있게 됐는데요.
06:18사실 이 현장에서 아까 영상에도 나왔지만 김혜수 씨가 정말 상주 역할을 톡톡히 했어요.
06:24그러니까 실제로 채부람, 김민자 이 부부의 실제 딸처럼 빈소를 내내 지켰고요.
06:33본인이 스스로 나는 딸이다 이렇게 얘기를 한다면서요 김혜수 씨가.
06:37네 정확한 이야기인데요.
06:39김혜수 씨 같은 경우에는 장례 첫날부터 이날까지 김민자 씨 옆에서 쓰러지실까 봐 이게 정말 마음을 다해서 굉장히 부축을 하는 모습이었고요.
06:49제가 굉장히 인상적으로 봤었던 것은 김혜수 씨가 장례식장에서 오시는 조문객분들이 다 선배분들이시잖아요.
06:58그렇죠.
06:58그렇다 보니까 하나하나 안고 눈물을 흘리고 그분들의 체력을 다 신경 쓰는 모습이었고
07:04그리고 무릎을 꿇어서 신발이 이렇게 막 많이 있지 않습니까.
07:09나가시는 선배들 신발 잘 신고 나가시라고 신발 이렇게 다 앞으로 이렇게 다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또 감동이 오더라고요.
07:16지금 보여드리는 이 문자 메시지는요 실제로 최불암 선생이 생전에 김혜수 씨가 해외 출장을 갈 때
07:24진짜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듯한 아주 따뜻한 문자 메시지 걱정하고 당부하는 그런 문자 메시지였습니다.
07:34그만큼 김혜수 씨 최불암 씨와 김민자 씨를 실제 아빠 엄마처럼 생각을 했고
07:40부부도 실제로 김혜수 씨를 딸처럼 생각했던 것을 볼 수 있는 그런 메시지였습니다.
07:46이렇게 고인은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를 넘나들면서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습니다.
07:54그야말로 시대의 어른이자 국민 배우였습니다.
07:56자
08:01할아버지 지금 어디야 다 왔어 알았어 빨리 와
08:06그래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는 거 그게 최고 효도야
08:14제 나이는 이제 영국 걸 시간을 다 잃었습니다.
08:18내가 과연 될 수가 있을까 이 역할이
08:20나이 먹은 사람이 어떤 희망과 어떤 아픔을 위로해 줄 수 있는
08:25이런 것들을 좀 하나 줬으면 좋겠다
08:28내가 너무 멀리 와
08:35다들의 별이 너무 멀어
08:41고인 최불암 선생님은 67년이나 연기 인생을 걸어왔습니다.
08:47그 길에는 정말 많은 족적을 남겼는데요.
08:50그 가운데서도 또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바로 드라마 전원일기죠.
08:55이번에 장례 기간 동안 최불암 선생님의 빈소에는
08:59드라마 전원일기 속에 등장했던 양 총리 주민들을 모두 옮겨 놓은 듯 했습니다.
09:05최불암 선생님은 저희한테는 그냥 어른이셨고요.
09:12선생님이셨고 아버지이셨고
09:15저는 일기에서 22년간 아버지로 사셨기 때문에
09:21평상시에도 늘 아버지 아버지 했었고
09:25연기를 본받고 뜻을 헤아리고
09:30받들고
09:32그런 연기자 후배 중에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09:36나 있잖아요.
09:38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 안 들어요.
09:41너무 그리운 사람이니까
09:42곧 만날 거야.
09:46너무 고생할 거야.
09:49자, 곧 만날 거다.
09:52그러니까 마지막이라는 말을 하지 말아달라고
09:55기자들에게 애원하는 김혜자 씨의 발언.
09:58참 인상적이었는데요.
10:00실제 전원일기에서 22년 동안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10:05김혜자 씨 같은 경우에
10:07어르신들은
10:08실제로 김혜자 씨가 부인으로 알고 계신 분들
10:12참 많았어요, 실제로.
10:13요즘도 왜 식당 가면 악격을 하는 분들
10:16등짝을 이렇게 딱 때리시면서
10:18이모분들이
10:19아유, 주인공 그렇게 괴롭히지 말아라고 하는 시대잖아요.
10:22그런데 이 예전에는 더더욱이
10:24두 분의 화면의 모습을 보고
10:26아이고, 둘이 부부구나
10:28라고 생각을 하셨던 것 같아요.
10:31실제로도 고인, 그러니까
10:32최불안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10:34내 친구들도
10:36김혜자와 사나, 김민자와 사나
10:39이렇게 물어본다.
10:40그럼 낮에는 김혜자 만나고
10:43밤에는 김민자랑 만나냐
10:44이렇게 스스로 농담처럼 이야기를 하시기도 했는데요.
10:48그 정도로 국민 드라마였다라는 걸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10:51그렇군요.
10:53제가 조금 전에
10:55최불안 선생님의 빈소는
10:57양 총리 주민들을
10:58다 모아놓은 것 같은 자리였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11:03그런데 딱 한 명
11:04딱 한 명이
11:06빈소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11:08바로 큰아들 역할을 했던
11:10김용건 배우인데요.
11:13사정이 있었다는 겁니다.
11:15곧 아들 하정우 씨
11:17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11:19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11:20양해를 구했다고 합니다.
11:23이거는 제가 김용우 의원께
11:25여쭤보겠습니다.
11:26옛날 어르신들이
11:27원래 경사 있으면
11:29조사는 안 가는 건데
11:30좋은 게 좋은 거니까
11:32이거는 뭐
11:32그냥 통상적인 관례로
11:35다들 어르신들은 이해하신다면서요.
11:38그렇죠.
11:40예전뿐만 아니라 지금도
11:41집에 누가 환자가 있다든지
11:45아니면 경조사를 앞둔 상황에서는
11:48상가에 안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11:52지금도 그렇고
11:53그리고 이제 우리가 이거를
11:54김용건 씨의 어떤
11:57상가에 안 갔다고 그래가지고
11:58막 오해를 하고
12:00그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12:01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12:03그리고 두 분의 관계는
12:04제가 볼 때 또 다른 프로에서
12:06정말 형님 형님 그러면서도
12:08굉장히 돈독한 분들이에요.
12:10아 그래요?
12:11그래서 제가 그걸 많이 봤습니다.
12:13저는 워낙 전원일기 애청자였기 때문에
12:1680년대, 90년대
12:18정말 열심히 봤고
12:20또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있어가지고
12:22초창기 아마
12:24세트가 아니죠.
12:26초창기 야외 촬영지죠.
12:27여기 양주, 장흥, 사마리에 가면
12:29전원일기 마을이 있습니다.
12:32거기 빨래터도 다 그대로 있고
12:33저는 자전거 타고 거기 다
12:35옛날에 지역구하고 가까워서
12:38또 잘 아시나 보네요.
12:39예 그리고 제가 워낙 전원일기를 좋아했어요.
12:42그래서 김용건 씨에 대해서는
12:45또 다른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2:47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12:48사실은 제 기억으로는
12:51저도 과거에 오래 전이지만
12:52결혼할 때 저희 부모님이
12:54다른 조사에는 좀 자제를 하고
12:56안 가신 걸로 저도 기억을 하거든요.
12:58다들 그렇게 하는 거니까요.
12:59어쨌든 끝나고
13:00다시 묘지에 찾아뵙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13:05전원일기만큼
13:06최불암 선생님의 대표작으로
13:09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13:10수사반장입니다.
13:13이렇게 전원일기는
13:14양 총리 주민들로
13:16북적이는데
13:17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13:20수사반장을 함께했던
13:22그 실제 수사팀
13:24네 명이었거든요.
13:26그런데 그 수사팀 동료들은
13:27전원
13:28이번에
13:30연결식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13:32이유가 있죠.
13:34자
13:34들어보시죠.
13:37형수님 배우니까
13:39제가 거의 40년을
13:42불암형님하고
13:43여의도 같이 살았어요.
13:46한 블럭 사이에서
13:47술도
13:49제일 많이 마신
13:50놈이 나예요.
13:52최불암 선배하고
13:53여의도 제가 떠나고
13:55기분이 허하다.
13:57개인아
13:58네가 떠나니까
13:59저는 안 믿겨져요.
14:01저를 걱정하셨다고요.
14:03형님이 저 병원에 있는데
14:05개인아
14:07여기 용완 스님을 만났는데
14:10소원을 하나 얘기하라고 그러더라.
14:15그래서
14:15개인이 너 빨리 좀 낫게 해주쇼.
14:18이렇게 얘기했다.
14:19눈물이 팡 쏟아지는 거예요.
14:21그런데 먼저 가셨으니.
14:25여러분도 기억하시겠지만
14:28이 개인 배우는
14:29당시 수사반장에서
14:31악역 전문 배우였습니다.
14:33실제로 수사팀
14:35저 네 분이에요.
14:36지금 저희가 그래픽으로 보여드리는데
14:38안타깝게도
14:40저 네 분이 모두
14:42별세를 했습니다.
14:43그렇죠?
14:44그러네요.
14:46저분들이 정말
14:47저희도 이제
14:49저도 흑백 텔레비저부터 봤으니까
14:51흑백 TV 화면에서
14:52그 수사반장
14:54정말 기다려지는 시간이었거든요.
14:56그때는 수사물이 없었습니다.
14:58그렇죠.
14:59그리고 나중에
14:59뭐 113 수사본부 이런 것도
15:01생기고 그랬는데
15:02네.
15:04저때 그 활약했던
15:05다들 국민 배우죠.
15:06한 분 한 분이
15:07네.
15:07다들 이제 세상을 떴습니다.
15:09그래서
15:09아 이게 또
15:11세대 교체가 또 이렇게 일어나는구나
15:13라는 생각도 들고
15:14특히 이제 채부람 선생께서
15:17이번에
15:19돌아가셔가지고
15:20그 큰 자리가
15:22너무
15:23그렇죠.
15:23허전해요.
15:24아마 대한민국 많은 국민들에게는
15:26네.
15:27수사반장 전원일기는
15:28아마 영원히 잊을 수 없는
15:31국민 드라마죠.
15:33그래서
15:33이번에 그 울림이 컸고
15:35또 어떤 배우로서도 그렇고
15:38그 다음에 또 한
15:39자연인으로서도 너무 훌륭한 삶을
15:42사신 게 아닌가
15:42네.
15:43그런 생각이 듭니다.
15:44자 저기 우리 PD가
15:46제목을 전설의 수사팀
15:48모두 역사 속으로라고 달았는데
15:49저 제목 바꿔야 됩니다.
15:51전설의 수사팀
15:52이제 하늘에서 다시 뭉친다.
15:55뭐 이렇게 바꿔야 되지 않을까요?
15:57지금 연결식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16:00아마 하늘에서
16:02넷이 다 뭉칠 것 같습니다.
16:04다시 수사팀 구성할 것 같은데
16:06당시에 수사반장의 인기는
16:08어마어마했어요.
16:09강성필 대변인도
16:11기억하시나요?
16:12저는 기억이 납니다.
16:13어릴 때 봤던 기억이.
16:15저도 초등학교 때
16:16수사반장 봤던 기억이 있죠.
16:19그렇죠.
16:19그래가지고 이제
16:20말씀하셨지만 너무나도 인기가 많아가지고
16:22제 기억에는
16:23그 최불안 선생님이 입고 있던
16:25그 바바리 코트가
16:27너무 입고 싶어서
16:28아버지 거 막 꺼내서
16:30몰래 입다가
16:31걸리기도 하고
16:32그 수사반장 이후에
16:34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16:35최불안 시리즈라는 꽁트가 있었어요.
16:37파 하는 거예요.
16:38파 해서
16:39저희 세대는
16:40그런 어떤
16:41농담을 주고 받았던
16:43그런 기억이 있는데
16:44어쨌든
16:45하늘나라로 가셨기 때문에
16:46고민하시길 바랍니다.
16:48알겠습니다.
16:49하늘나라에서 다시
16:50재출범하는
16:51수사반장
16:52수사팀
16:53기대하겠습니다.
16:54자
16:54빈소를 찾은 가수
16:56김은국 씨도
16:56시청자로서
16:57수사반장을
16:59함께 추억했습니다.
17:01저는
17:02그
17:03뉴스를 보면서
17:04그 생각을 했어요.
17:06전원위기 팀은
17:07다 오셨는데
17:08수사반장 팀은
17:10하나도 안 오시는 거 보고
17:12다 떠나셨구나.
17:15그래서
17:15경찰분들이 오셨구나.
17:18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17:21생전에
17:22최불안 선생님은
17:24수사반장에서
17:25함께했던 동료들이
17:26먼저 세상을 떠난 데 대해서
17:28그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17:302018년
17:31명예경무관으로
17:32위촉됐을 당시에도
17:33똑같이
17:35먼저 떠난 동료들을
17:36애도했죠.
17:39배우 최 부우람
17:40귀하를
17:41대한민국
17:42명예경찰
17:43명예경무관으로
17:44위촉합니다.
17:45어떻게 언어를 찾아야 할지 모르고
17:48무거운 뭐가
17:51감정의 동시에
17:52제 몸에 달고 옵니다.
17:55동지들이
17:56모두
17:57다른 곳에서
17:59이것을 쳐다보고 있을 겁니다.
18:06자, 수사반장의
18:07당시 이름
18:08박영환
18:08형사였습니다.
18:10지난 2024년
18:11젊은 시절에
18:12박영환
18:13형사를
18:13연기했던
18:14이재훈 씨도
18:15함께
18:16고인을 추모했어요.
18:17이재훈 씨는 또
18:18경찰 드라마
18:20시그널에서
18:20또
18:20열연을 펼치기도 했었죠.
18:22어떤 인연인가요?
18:23이재훈 씨는?
18:23네, 두 분도
18:24굉장히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18:26일단 이재훈 씨 같은 경우에는요.
18:28수사반장 1958이라는 작품에서
18:31젊은
18:32박영환
18:33역할을 맡았어요.
18:35그러니까 채부람 씨 젊은 버전이
18:36이재훈 씨였던 겁니다.
18:38이때 연기를 하면서
18:40현장에서
18:40채부람 씨와 마주했었던
18:42그 기억을
18:42이번에 꺼냈는데요.
18:44일단은
18:45수사반장 속
18:46박 반장의 모습을
18:47따라하고 싶어서
18:48채부람 씨의 모습을
18:50유심히 관찰하고
18:51따라하기도 하고
18:52이렇게 했었대요.
18:53현장에서
18:54채부람 씨의
18:55연기자로서의 모습을
18:56전해줬는데
18:57굉장히 행복해하고
18:59아이같이 웃음을 짓고
19:00왜 우리가 생각할 때
19:02채부람 씨 하면
19:02그 넉넉한 인자
19:04이렇게 웃는 모습이 있지 않습니까?
19:06그 모습을 우리에게
19:07그대로 전해줬는데
19:08친할아버지가 살아계신다면
19:10아마 이런 모습이
19:11아니셨을까라는
19:12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19:14어떻게 하면
19:15다가가고
19:15어떻게 하면
19:16더 잘할 수 있을까를
19:17고민하게 만드는
19:18진정한 어른이었다라고
19:20설명을 하기도 했죠.
19:23오늘 운구에 앞서서
19:26장례 미사가 열렸었는데요.
19:28이곳에서는
19:29파페라 가수
19:30이명주 씨가
19:31아베 마리아로
19:32고인의 마지막 길을
19:33배웅했습니다.
19:55자 이제 영면에 접어든
19:59최부람 선생님의
20:00명복을 다시 한번
20:02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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