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민 아버지 최불암씨의 장례 미사가 현재 엄수되고 있습니다.
00:06고인의 세례를 집전했던 염수정 추기경이 직접 주례를 맡았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협 기자.
00:17네, 서울 여의도 성당입니다.
00:19장례 미사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00:23네, 조금 전 오전 9시부터 이곳에서 최불암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는 미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00:31유가족과 지인, 신자들이 대성당에 모여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고 있는데요.
00:37고인의 운구 행렬도 성당에 도착해 염수정 추기경이 직접 수조 예식과 안치 기도를 집전했습니다.
00:44염수정 추기경은 지난 2018년 10월 세례식과 별세 아흘의 전 병자성사에 이어서 오늘 장례 미사 주례도 맡았습니다.
00:54미사는 이후 성경 봉독과 강론, 영성체 등 미사의식을 마친 뒤 추모사와 추모곡으로 이어집니다.
01:02파페라 가수 임형주가 부를 추모곡은 가톨릭 대표적인 기도인 성모송을 바탕으로 한 아베 마리아입니다.
01:09고인을 이모부로 부르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임형주는 영원한 안식과 유가족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할 예정입니다.
01:18이후 고인을 하느님께 맡기며 작별을 고하는 고별식을 끝으로 운구 행렬은 성당을 떠나게 됩니다.
01:32장례 미사에 앞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비공개로 열렸습니다.
01:38배우 김혜수, 신현준, 정준호와 방송인 김경란 등 후배들이 운구 촬영에 출발할 때까지 함께 했습니다.
01:46이제 미사를 마친 뒤 운구 행렬은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서울 무교동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로 갑니다.
01:54초록우산 임직원들이 늘어서 고인의 영정을 맞이하고 직원 대표가 추도사를 헌정합니다.
02:00본부 1층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장례위원들이 헌한 뒤 영정이 재단을 돌아보는 것을 마지막으로 고인은 영면에 대게 됩니다.
02:09장지는 경기 파주시에 있는 동화경모공원입니다.
02:13지난달 29일 별세한 고인의 빈소에는 대표작인 전원일기와 수사반장을 함께한 동료 배우들은 물론 각계의 수많은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02:23따뜻한 웃음과 연기로 시대를 보듬었던 국민 아버지는 이들의 애도 속에 87세를 일기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갑니다.
02:32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성당에서 YTN 이준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