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29일 별세한 고 최불안 배우의 빈소에는 국민 아버지를 추모하려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00:08고인은 내일 발인식과 장례 미사를 거쳐서 영원한 안식에 듭니다. 강진원 기자입니다.
00:17발인 전 마지막 날.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최불안 배우의 빈소는 고인을 추모하는 이들로 종일 숙연한 분위기였습니다.
00:25동료 배우와 지인 등은 국민 배우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갑작스런 별세를 슬퍼했습니다.
00:33고인의 대표자, 수사반장의 앞선 이야기를 담은 수사반장 1958에 출연했던 배우 이재훈도 먹먹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0:43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편하게 해주시고 하니까 저는 솔직히 같이 연기하는 그 순간이
00:52내 친할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이 모습이지 않았을까.
00:595일장으로 치러지는 고 최불안 배우의 발인식은 내일 오전 7시 4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됩니다.
01:08유족의 뜻에 따라 발인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01:11그 뒤 오전 9시쯤, 서울 여의도 성당에선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장례 미사가 열립니다.
01:17염수정 추기경은 2018년엔 고 최불안 배우의 천주교 세례를, 고인이 별세하기 며칠 전엔 위중한 신자의 구원을 비는 병자 성사를 집전했습니다.
01:30파페라 가수 임형준은 내일 장례 미사에서 노래로 고 최불안 배우의 마지막 귀를 배운 겁니다.
01:37미사가 끝나고 오전 10시 40분쯤엔 고인이 후원회장을 지낸 초록우산 본부에서 고별 행사가 진행됩니다.
01:44수도사 헌정 등 아동복지를 위해 노력한 고 최불안 배우를 기리는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01:51최불안 회장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과 후원자분들을 위해서 초록우산 본부 1층과 홈페이지에도 주모 공간을 마련해서
02:02모든 장례 절차를 마친 뒤 고인은 향년 87세, 그리고 뜨거웠던 67년 연기 인생의 작별을 고하고
02:10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에서 영면에 듭니다.
02:15YTN 강준원입니다.
02:165.
02:16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