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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에는 참을 수 없는 부대찌개!
밥은 절반으로 줄여도 국물은 포기할 수 없다?

#생존의비밀 #요요 #살 #비만 #체중관리

생존의 비밀
매주(화)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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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새아이의 엄마 이슬기 씨. 오늘도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있는데요.
00:08한창 뛰어놀 나이의 아이들.
00:13하지만 엄마는 벌써 숨이 찹니다.
00:18아이들은 이제 시작인데 엄마의 체력은 벌써 바닥입니다.
00:23나 안 해. 아 힘들어.
00:26괜찮아?
00:27안 괜찮아.
00:30아 안 되겠다. 엄마가 저기서 쉬고 있을게.
00:34결국 놀이를 포기하고 벤치에 주저앉은 슬기 씨.
00:38그런데 또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00:41가을인데 덥네.
00:44쌀쌀한 가을인데도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00:47아까 넘어져서 근육 놀랐나 봐.
00:50이제 애들랑도 못 놀아주겠다.
00:53마음은 아이들과 더 놀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00:57여보.
01:00아.
01:01여보야.
01:02아.
01:03왜 앉아있어.
01:05힘들어서.
01:07애들 운동시킨다고 힘들었구나.
01:08난 봐라.
01:09그래서 1년 사이에 체력이 많이 바뀌었네.
01:13잘생겼죠.
01:15그리고 체격도 짐직해서 사귀긴 했는데 원래는 좀 홀쭉했어요.
01:20이것보다는 좀.
01:21저 만나고 1년씩 10kg씩 이렇게 해서 저는 30kg가 쪄갖고 120kg 나가고 저는 이제 101kg 나가고 있어요.
01:29조합 이제 둘이 합해서 200kg 넘죠.
01:32부부의 몸무게는 무려 221kg.
01:36함께한 세월만큼 몸무게도 나란히 불어났습니다.
01:39원래는 이렇게까지 많이 안 나갔었는데 60kg 정도 나가는데
01:43첫째 낳고 한 10kg, 20kg 끌고 80kg까지 나갔다가 이제 그러고 나서 이제 몸조리하면서 70kg까지 줄였는데
01:52둘째 갖고 이제 80, 90kg 갔다가 이제 건강 좀 위험하니까 운동 좀 하고 했는데
01:59제가 얼마 전에 셋째 낳이 출산했거든요.
02:02그래서 올라간 이렇게 하고 이제 몸무게 거의 101kg까지 올라가서 지금 많이 힘든 상황이었어요.
02:10뺐다 하면 다시 찌고 또 빼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살.
02:14도대체 왜 그녀의 몸은 살을 놓지 못하는 걸까요?
02:18배가 나오니까 이제 양말도 서서 뭘 신고 앉아서 지나야 되고 앉아서도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02:25신발 같은 것도 운동화 끊는 게 되게 편하더라고요.
02:29배가 나오니까 할 행동이 조금 제한이 돼서 앉아서 있는 것도 숨차고 그래서 누구만 있고
02:37옛날처럼 많이 먹지도 않은데 왜 살이 찐지 모르겠어요.
02:43먹는 양은 줄였다는데 몸무게는 오히려 늘었다는 슬기 씨.
02:47적게 먹는데도 살이 찐다?
02:50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02:52그녀의 식탁부터 살펴봤습니다.
02:56밥 먹어.
02:57잘 먹겠습니다.
03:00맛있게 먹는 아이들과 달리 슬기 씨는 먹는 둥 마는 둥인데요.
03:05밥을 왜 이렇게 조금 먹어?
03:06요새 다이어트 중이잖아.
03:08조금씩 줄이고 있어.
03:10이따가 애들 불러오는 즉 많이 먹어야 되는 거 아니야?
03:13그래도 살 빼야지.
03:15식단 조절하고 있는 거야.
03:17밥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03:18오늘 날이 쌀쌀해서 칼칼한 부대찌개 했어.
03:24맛있게 먹어.
03:25그런데 잠깐.
03:27밥은 줄였는데 숟가락이 자꾸 향하는 곳이 있습니다.
03:31바로 뜨끈한 부대찌개 국물.
03:33쌀쌀한 날씨에 자꾸만 손이 가는 국물 요리.
03:37밥은 절반으로 줄였지만 찌개는 연신 떠먹는데요.
03:41혹시 밥만 줄이면 살도 빠질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03:46날씨가 추워지면 외출이나 야외 활동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시간도 줄어들기가 쉽습니다.
03:54반면에 뜨끈한 국물이나 찌개처럼 따뜻하고 든든한 음식을 자주 찾게 되고 아무래도 평소보다 섭취량이 늘어날 수도 있는데요.
04:03결국 활동량은 줄고 또 섭취하는 에너지는 늘면서 남는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돼서 체중이 증가하기가 쉬워집니다.
04:11그렇다고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04:16지방 곳곳에 쌓여있는 다이어트의 흔적들.
04:19살을 빼기 위해 안 해본 방법이 없을 정도입니다.
04:23많이 해봤죠.
04:25한방 다이어트도 해보고 지방 분해 주사도 맞아보고
04:29SNS 이런 거에 많이 있길래 그런 것도 한 두세 명 먹고
04:33무궁화? 꽃? 그런 것도 있고
04:35붙이는 패치? 그런 것까지 다 해봤어요.
04:38딱히 효과는 없더라고요.
04:40급기야 체중 감량 주사까지 고민할 만큼 마음이 절박했습니다.
04:45안 그래도 엄마가 그거 맞는 주사 권유하셨는데
04:49동생도 말리더라고 몸에 너무 안 좋으니까
04:53그래도 저는 다이어트 더 하고 싶은 마음에
04:55병원 문 앞까지 갔다가 그냥 다시 되돌아왔어요.
05:00다른 부작용도 취장, 간염 이런 거 더 몸에 안 좋았다고 그래갖고
05:06가격도 좀 많이 부담이 되고 그래서
05:08도저히 그것까지는 안 되겠더라고요.
05:12하지만 빼면 다시 찌고 또 빼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살.
05:17결국 몸무게는 100kg을 넘어섰습니다.
05:21문제는 체중만 늘어난 게 아닙니다.
05:23평범한 일상마저 달라졌습니다.
05:26그 변화를 가장 실감하는 곳은 바로 슬기 씨의 옷장입니다.
05:31남편 옷은 그냥 편하게 입어서
05:34일할 때도 편하고 집안일 할 때도 편해서
05:37그냥 남편 옷 그냥 같이 입고 있어요.
05:40입고 싶은 옷보다 입을 수 있는 옷이 먼저입니다.
05:43이게 제가 옛날에 입던 청바지인데
05:48어릴 때 이후로는 안 입어봤거든요.
05:51한번 직업 입어볼까요?
05:52발도 안 들어가지.
05:54다리는 이렇게 남는데
05:56이게 이제 골반이나 엉덩이는 이제 안 들어가더라고요.
05:59한때 즐겨 입던 청바지
06:01이젠 입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06:03허리 둘레는 무려 44인치
06:06이후로라고 하는 것 foundations
06:06Teresa B께
06:06이랬을 내� علي 5이디
06:0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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