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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연쇄 방화 후 '콜라텍' 방문
무도회장 직원 "1시간 넘게 앉아 춤 구경"
도주 직후엔 식당서 국밥에 소주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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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어지는 코너는 사건을 보답니다.
00:03사회부의 오세정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00:05오 기자, 함께 첫 번째 이야기부터 살펴볼까요?
00:09불을 지른 뒤에, 저기 무슨 일이죠?
00:11서울 역삼동 빌딩 두 곳에 불을 지른 70대 연쇄방화범, 이모 씨의 얘기입니다.
00:18승강기 문이 열리고 검은색 옷을 입은 70대 남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00:23지갑에서 돈을 꺼내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는데요.
00:26강남구 빌딩 두 곳에 연쇄방화하고 달아난 지 1시간 반 후에 동대문구에 있는 성인 무도회장 콜라텍을 찾은 겁니다.
00:34제가 어제 직접 무도회장을 찾아가 무도회장 직원의 얘기를 들어봤는데요.
00:39당시 남성의 옷차림이 일반 손님들과 달라서 유심히 봤는데 직접 춤을 추지는 않고 1시간 넘게 앉아서 춤추는 사람들을 구경했다고 합니다.
00:48이곳에 오기 전에는 근처 식당에서 소주를 거뜨려 국밥을 먹기도 했는데요.
00:52식당에서는 방화도구로 쏜 라이터 2개를 버리기도 했습니다.
00:55아니 그럼 불을 질러놓고 밥 먹고 무도회장까지 가고 결국엔 구속됐잖아요.
01:02네 맞습니다.
01:03이 씨 결국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01:06법원에 구속심사를 받으러 경찰서를 나서는 남성.
01:09불을 지른 특허법인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는데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01:16영국, 유럽, 러시아 이걸 사기를 친 거예요.
01:20가짜 서류.
01:21가짜 서류 보내줄게.
01:22사기라는 증거가 있습니까?
01:23이거 보내줄게.
01:24보여줄게.
01:25이거입니다.
01:26이거 이게.
01:27이게 그 사람들이 사기치는 서류입니다.
01:30이 남성.
01:32범행 날 집에서 짐을 다 빼 특정한 거처도 없는 상태였는데요.
01:36법원은 이를 보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1:40경찰은 남성이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정신질환 치료 이력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01:47다음 사건도 살펴보겠습니다.
01:49경찰차가 어느 차량을 막고 있네요.
01:51네, 지명수배자 차량을 순찰차가 총출동에 잡았습니다.
01:56영상 바로 보시겠습니다.
01:59검은색 차량이 달려가고 경찰 순찰차 한 대가 급하게 뒤쫓습니다.
02:04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계속 달리는 차량.
02:06경기 남양주에서 서울 노원구로 들어오는 수배자 차량인데 순찰차 32대가 총출동에 추적했고요.
02:13결국 차량을 발견한 순찰차가 앞을 가로막으면서 추격전이 끝났습니다.
02:17이 운전자 확인해보니 사기 관련 수배가 4건이나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02:22네, 마지막 사건도 보겠습니다.
02:24아, 북항이 얘기. 애써서 내보냈는데 또 돌아왔다면서요, 북항이가.
02:28네, 맞습니다. 외해로 내보냈던 북항이.
02:31이젠 정말 안녕인 줄 알았는데 또다시 돌아왔습니다.
02:34수로를 막은 구조물을 빙빙 맴도는 상어 북항이.
02:37물속에 들어가는가 싶더니 잠시 후 건너편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02:41세 차례 시도 끝에 북항이를 외해로 내보내는 데 성공했지만 불과 5시간 만에 인공수로 쪽으로 돌아온 겁니다.
02:49왜 자꾸 이곳을 맴도는 걸까요?
02:51전문가들은 주변 통신시설에서 발생한 전자기장 때문에 혼란스러워하거나 외해 쪽에 선박 엔진 소음과 진동 때문이 아닌지 추정하고 있습니다.
03:01네, 사건을 보다 오세정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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