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00:04초대 중수청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과 각을 세워왔던 추미애 경기지사가 오늘 국감검증대에 섰습니다.
00:13같은 편인 민주당에서도 추 지사를 향해서 대통령한테 대거리하느냐면서 거친 비판이 쏟아졌죠.
00:21이에 대해서 추 지사는요. 법무부 장관 출신으로서 검찰개혁의 소신을 피력했을 뿐이다. 라면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0:30긴장감이 잔뜩 흘렀던 경기도청 국감 현장을 영상으로 잠시 보시죠.
00:51인사청문회가 실시될 예정인데 여전히 현재 부적격 의견에는 소신의 변화가 없죠.
00:58제가 법무부 장관 또 검찰개혁을 꾸준히 평소부터 소신껏 주장해왔던 입장에서 저의 도리,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그런 의견을 피력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01:13제가 지금 취임 100일입니다만 지난 석 달간의 대부분의 시간은 재정 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도정 업무 보고와 회의, 대책 방안을 찾는
01:24데 몰두해왔다.
01:25이렇게 자신있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시 퇴근한 날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01:31추미애 지사는 들으신 것처럼 검찰개혁을 소신껏 주장해왔던 입장이다.
01:37그리고 저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서 입장을 피력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01:41그러니까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선에 반대하는 게 자신이 해야 될 도리다? 이건 무슨 뜻인가요?
01:49그게 누구에 대한 도리인 게 일단 잘 모르겠습니다.
01:52지금 중대범죄수사청이라고 하는 기관이 출범한 지가 이제 2주가 됐는데 아직도 수장은 공석이고 그 기관 내 수많은 보직들이 여전히 공석인 상태입니다.
02:01그러면 이 시스템 자체가 야당의 입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만
02:06어쨌든 작동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만들었으면 그 시스템이 뭔가 굴러가게 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02:12그런데 계속 지금 수장을 임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30일이 넘게 그 적격성에 관해서 따지고 있는 것이 올바른 일인가?
02:19그게 누구를 위한 것인가? 라는 점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2:22김지용 후보자가 지난달 7일에 후보자로 지명됐거든요.
02:26그러면 지금 오늘로써 36일이 됐습니다.
02:29아직까지 인사청문회를 못 열었어요.
02:31물론 내일 한다고 합니다만
02:33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이런 추미애 지사의 공격 그리고 김용민 의원 등등을 포함한 민주당 강경파의 공격
02:40이런 것들이 계속 결국에는 우리 국민들의 피해로 연결되는 겁니다.
02:44형제사법 시스템이 언제 안착될지를 기약할 수 없게 됐기 때문에
02:48여기에 대해서 무책임하게 법무부 장관 출신으로서의 도리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02:52정말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2:55알겠습니다.
02:56일단 추미애 지사는 대통령과도 대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죠.
03:03여기에 대해서 여당인 민주당 추미애 지사를 향해서 아주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03:10특히 중진인 송영길 의원은요.
03:13어떻게 대통령과 대거리까지 하느냐면서 강하게 비판했죠.
03:17우리 여당 의원들이나 또 이런 자치단체장이 대통령을 상대로 이렇게 대거리를 하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03:25정말 이럴 수가 있는가요?
03:27대한민국의 대통령 국가 원수이고 또 우리가 뽑은 우리 당 소속의 대통령한테 이렇게 댓거리를 해요.
03:34속으로 그럴 것 같아요. 대통령께서.
03:35네가 대통령 해라.
03:36정말 제가 대통령이라 그래도 정말 화가 날 것 같아요.
03:40이거 뭐 하자는 건가요?
03:42지금 뭔가를 꽁꽁이속 새겠죠.
03:44그렇지만 너무 빨라요.
03:471년 반 대통령을 두고 3년 반 후에 도모를 지금부터 시작해.
03:52그런데 마치 두더지 게임.
03:54머리 썩 내밀 거.
03:56이것은 뿅망치로 때려야 돼요.
03:59자, 들으신 이 반응은 여당 의원들의 반응입니다.
04:04이렇게 이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왔기 때문에 국감 전에 야당보다도 오히려 여당이 더 추미애 지사의 국감을 벼르고 있다.
04:14이런 말이 나오기도 했죠.
04:15자, 추미애 지사는 앞서 비공개 일정에 대한 자료를 요구한 데 대해서 친정인 민주당을 향해서 대략 난감, 뭐 이런 글까지 올렸습니다.
04:24자,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오늘 10시부터 시작된 이 국정감사, 경기도청 국정감사 아마 치열하게 여당 의원들이 공격할 것이고, 뭐 야당도 물론이고요.
04:35막 이런 걸로 예상이 됐어요.
04:37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04:38뚜껑이 열고 나니까 경기도청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글쎄요, 이런 얘기가 일련발구 나오지가 않는 것 같아요.
04:46일부러 그렇게 참는 건가요?
04:48여당에서도 질문을 안 해요.
04:50아무래도 이번 국정감사가 무슨 법사위 국감도 아니고 김지용 인사청문회 관련된 무슨 행안위 국감이긴 하지만,
04:58어쨌든 경기도청을 이렇게 견제하고 감시하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05:02아무리 그동안에 언론에서 나왔듯이 서로 험한 말들이 주고받았지만,
05:09국감장 안에서는 경기도청에 관련된 질문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긴 합니다.
05:14그런데 이제 다만 추미애 지사가 김지용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해서 굉장히 비판이 많았지만,
05:21어느 정도 일정 부분 본인이 법무부 장관 시절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05:25저는 추미애 지사가 반대 의사는 피력하는 것은,
05:29그거는 추미애 지사 입장에서 충분히 가능하다.
05:32그런데 지금 박지원 의원이 지적했듯이,
05:35반대 의견 낼 수 있는데 대통령이 말하고 나서 또 말하고 또 말하고,
05:39이렇게 댓거리를 하는 것 자체는 굉장히 그냥 바깥에서 보기에는,
05:44야, 민주당 안에서 지금 큰 싸움 난 거야?
05:47도대체 뭐 때문에 싸우는 거야?
05:48박지원 의원 이야기대로 이거 대선 때문이야?
05:51대선 많이 남았잖아.
05:52이렇게 비판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자제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5:56자, 소현길 의원이 이야기했던 대통령과의 댁거리.
06:00이게요, 제가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한 예닐곱 번은 입장을 주고받았어요.
06:06청와대와도 주고받고.
06:07자, 이 정도였으면 충분하다라고 생각해서 추미애 지사가 이번 국감에서는
06:11아, 도정 얘기만 한다. 이렇게 되는 건지.
06:14국민들 볼성 사나울까 봐 좀 참는 건지.
06:17그럼 하나 궁금한 게요.
06:19국민의힘은 뭐하고 있습니까?
06:20지금 이런 공격 포인트에?
06:22추미애 지사 같은 경우에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06:26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보여져요.
06:27무슨 성과요?
06:27본인의 선명성을 부각했죠.
06:30이미 수차례 본인이 검찰 계약에 관련해서 입장을 밝혔고,
06:35강성 지지층에게 이미 충분한 소고를 했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06:40민주당 같은 경우에는요.
06:41이것을 본인들이 구태여 질문을 해서 이 논란을 더 키우면 오히려 지금 중수청이 제대로 출범하지 못한 상황에서
06:48국민적 여론이 악화된다.
06:50이렇게 판단을 한 것으로 보여져요.
06:52국민의힘,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06:54그래요?
06:54하지만 이 추미애 지사 같은 경우에는 원론적인 입장을 얘기하면서 도정 답변을 하고 있어요.
07:01그런데 저는 아직 국정감사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07:04오후에 남아있다는 거죠?
07:05오후가 시간 남아있어요.
07:06추미애 지사, 결국에는 이게 이런 대통령과 이런 설전을 주고받는 것이
07:12저는 본인의 정치적, 향후 정치적 일정을 위한 정치적 계산이 깔려있다고 보기 때문에
07:18저는 오늘 국정감사가 끝나기 전에는 본인의 소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07:24본인의 소신을 밝히는 그런 발언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07:28알겠습니다.
07:29우리 임인찬 대변인은 지금 추 지사로부터 그런 발언을 하도록 권장을 하는 것 같아요.
07:34아니, 그것이 아니라 추미애 지사가 이미 수차례 입장을 밝혔고
07:37대통령이 직접 SNS를 통해서 추미애 지사의 말을 반박하는 듯한 메시지를 수차례 냈습니다.
07:43알겠습니다.
07:44추미애 지사 기존의 스타일로 돌아보면 그 발언을 참기가 굉장히 어렵지 않겠나 싶습니다.
07:49알겠습니다.
07:51어쨌든 국감은, 오전 국감은 이제 2시간 남짓 지났고요.
07:55오후에 또 경기도청 국감이 있습니다.
07:58국민의힘 의원들이 또 어떤 질문을 할지, 추미애 지사가 거기에 말려들지
08:03아니면 오전의 분위기를 이어갈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8:07어찌됐든 앞서 추미애 지사는 본인은 김지용 중수청장에 대한 강한 반대 의견을 밝힌 게 도리라고 했었죠.
08:16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입장을 견제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08:21그렇다면 앞으로도 점점 더 뜨거워지는 민주당의 내홍이 예상이 되는데
08:26국민의힘에서는 정권 말기 현상이다, 이런 표현까지 쓰면서 비판했습니다.
08:33지금 중수청장 가지고 저렇게 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08:38이 정권에서 이제 대탈주국이 벌어진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권 말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08:48정권 말기 현상이다, 이런 말이 나오기에는 아직 시기적으로 한참 이른데
08:53그 정도로 여당 내의 내홍이 심하다, 이런 의미인 것 같습니다.
08:58오죽하면 지금 김민석 민주당 대표도 임계점에 달했다.
09:02이 말은 말 그대로 참을 만큼 참았다는 뜻 아닌가요?
09:07그러면 추후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이렇게 추정을 해도 되나요?
09:11글쎄요, 그런 조치가 있을지는 좀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9:15다만 지금 국민들께서 생각하시는 중수청의 개척 문제, 그리고 국민들이 이로 인해서 피해를 보지 않을까라고 하는 우려,
09:27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 당도 참을 만큼 참았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이고요.
09:33아마 이런 부분들은 내일 김지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루어지고
09:39거기에서 저는 특별한 어떤 사안들이 발생할 것 같지는 않아서
09:43대통령의 임명으로까지 일사천리로 이루어지지 않을까라고 전망합니다.
09:49그렇게 된다면 이 부분에 대한 어떤 그동안의 논란들, 그동안 민주 진영 안에서의 불협화음들은
09:58어느 정도 정리가 끝날 것이다라고 보여지고
10:01그런 차원에서 지금 국민의힘에서 이게 정권 말기적 상황이고 대탈출국이다 그러는데
10:07누가 탈출하고 있습니까?
10:09탈출한다는 사람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10:12이 상황들은 곧 진정 국면으로 들어갈 것이다, 전망합니다.
10:18오늘이야말로 경기도청 국감이니까
10:21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게 적절치 않다는 게 맞을 수는 있어요.
10:27그렇지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내일 이제 진짜 인사천문회가 열리면
10:31그동안 강한 의견을 피력했던 소위 말하는 강경파, 김용민 의원이라든지 이런 사람들 포함해서
10:38강경파에서는 내일은 좀 아주 치열하게 싸울 수 있을까요?
10:44내일은 김지용 후보자의 인사천문회가 법사위에서 열리는 게 아니고 행안위에서 열립니다.
10:50지금 소위 강경파라고 얘기하는 김용민 의원 등은 법사위이지 않습니까?
10:57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인사천문회의원으로 참여하는 과정은 없을 것이다.
11:01그럼 행안위의 여당 의원들은 전혀 이런 분위기를 만들지 않을 것이다?
11:08오늘처럼 조용히 갈 것이다?
11:09조용이라는 표현보다는 김지용 후보자가 과연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서
11:15어떤 중수청을 이끌어 나갈 능력과 비전이 있는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11:19검증은 여야 의원들이 철저히 하겠죠.
11:22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제기되는 의혹들이라는 것이
11:26이미 청와대의 추가 검증을 통해서 상당히 많이 해소가 되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1:31더 이상 추가적인 어떤 의혹 제기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을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11:38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