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우리 삼촌이죠? 작은 아버님은 은퇴하고 저길 많이 갔어요.
00:07어디요? 중국에.
00:10바로 바로 압록강 건너보이니까 보고 와서 이제 보고 왔다고 얘기하시고
00:20이북에서 오신 분들이 가족들하고 헤어진 아픔이 있어서 그런지
00:26가족의 애가 유별나죠.
00:30그리고 항상 제사를 작은 댁에서 하셨거든요.
00:36다들 얼마나 절절히 구류하셨는지 제가 알거든요.
00:41알고 돌아가신 분들 생각이 많이 났고
00:45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00:49이렇게 만난 거를 아마 하늘에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실 거예요.
00:53맞아요. 그렇죠.
00:55아버님은 살아계신 거죠?
00:56네. 아버지는 48년생이에요.
01:0048년생.
01:01나의 사촌.
01:02형님이죠?
01:03네. 형님이죠.
01:04그렇죠.
01:05근데 아버지도 제가 혼자 여기서 살고 있으니까
01:11좀 부탁하고 싶다고요.
01:16형님이잖아요. 형님.
01:17아주 큰 형님인데 말씀 잘 들어야죠.
01:20우리 조카랑 잘 여기서 지낼 텐데
01:29그 사진 하나만 보여주면 얘가 내 아들인데 지금 군대가 있어요.
01:33어우 너무 좋네요.
01:37저한테는 동생이 되니까.
01:39동생이에요.
01:39굉장히 보부식 팔 거예요.
01:41아 진짜요?
01:42아 그래도 가족으로 받아주셔가지고
01:45아 가족이 받아주는 게 훨씬 그냥 가족인데
01:48북에서 온 하나밖에 없는 혈육인데
01:51네.
01:52너무 든든한 삼촌이 계신다.
01:55그러니까요.
01:56진짜.
01:57이야.
01:58저 교수님 진짜 대박이다.
02:00진짜.
02:00와 진짜.
02:01큰 존경생이에요 진짜.
02:03그릇이 너무 넓으시다.
02:04네.
02:05그렇죠?
02:06민품도 되게.
02:07잘생기셨어요.
02:08그리고.
02:10맞아요.
02:12아니 사실 이분은
02:13의뢰인 존재조차 모르 계셨잖아요.
02:16삼촌은.
02:16몰라요.
02:17어쩜 이렇게 만나자마자
02:18평생 만나온 가족처럼
02:20따뜻하게 대해주시니까
02:21약간 이런 게 환대인 것 같아.
02:23그렇죠 그렇죠.
02:24느껴진 거죠.
02:24그리고 우리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02:26어떻게 대해줬을지까지
02:28다 생각하셔서
02:29본인이.
02:30의뢰인분도
02:31친척을 그렇게 찾게 되더라도
02:34받아주실지 많이 걱정스러워.
02:36당연하죠.
02:38조심스러워.
02:38조심스럽죠.
02:39그렇죠.
02:39근데 이렇게 환영해주시니까
02:40네.
02:41정말 행복하셨어요.
02:42아 우리 탐정님들 진짜 큰일 하셨다.
02:47네.
02:48말씀 많이 나누고 계세요.
02:52어린이분 이렇게
02:54저 만나보시니까 어떠세요.
02:56기분이.
02:57이게 흐륵이라는 게 뭔지
02:59만나면 이렇게 정이 가는 거 있잖아요.
03:03네.
03:04처음 보지만 완전 정이 가는 그런 거
03:08꿈 같아요.
03:09네.
03:11한편으로 감동스럽기도 하지만
03:13어제 만난 듯도 하네요.
03:15계속 알고 지내던 사람 같기도 하고.
03:17할머니께서 보고 계시다면
03:20어떤 말씀 드리고 싶어요.
03:24할머니가 그리워하시던 동생분들 소식을
03:29제가 삼촌들 직접 만나뵙고
03:32또 이렇게 저를 반갑게
03:34맞이해 주셨다고
03:37걱정하지 말라고
03:39저도 여기에 가족이 생겼다고
03:42이렇게 전달하고 싶어요.
03:43하늘에서 얼마나 좋아하실까
03:46외롭지 않게 행복하게
03:49이렇게 사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03:51네.
03:51고맙습니다.
03:52감사합니다.
03:53감사합니다.
03:54진짜 감사합니다.
04:00아
04:02아
04:02아
04:03아
04:03아
04:04아
04:04아
04:05아
04:05아
04:05아
04:08그래서 매장 하셨구나
04:23그리고 여기가 이제
04:29여기 뒤에 한 번 쓴 거 읽어봐
04:34여기 이쪽
04:37아 우리 할머니 이름도 계신 거구나
04:40할머니 이름도 있죠
04:44우리 영국
04:45아 그렇네
04:51남한 가족들도 북한에 계신 형제들 잊지 않고 그리워하고
04:57다 남겼어요
05:05분단이라는 게 진짜 잔인하네요
05:08한 부모한테서 낳았는데
05:10형제들이 이렇게 갈라줘서
05:13그래도 할머니 소원을 이뤄드렸네
05:18잘 어울리자
05:21아버지 어머니
05:22작은 아버지
05:25이북에서
05:27조카가 왔습니다
05:30많이 뵙고 싶었대요
05:31작은 할아버지
05:33선녀 딸 찾아왔습니다
05:35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05:38할머니 때 끊겨진 인원을 제가
05:42잘 이어가겠습니다
05:47할머니
05:49저도 이제는
05:50남한에도
05:51대가족이 되어 있습니다
05:54진짜 이런 일이 쉽지는 않은데
05:58그래서
05:59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06:02보호를 받게 되었으니까
06:04여러분
06:06하늘나라에서 걱정하지 마시고
06:08형제분들 모여서
06:10하목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06:12이 영상이
06:16있습니다
06:22오늘의 영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