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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일 줄은 생각도 못 했어요"
의뢰인 할머니가 그리워한 동생들은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럽게 그에게 생긴 탈북민 조카

#탐정들의영업비밀 #탈북민 #가족 #아들 #모텔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10시 0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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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 지금도 누굴 만나기로 하셨나 봐요.
00:06계실까요?
00:09네, 들었어요.
00:11누구를 만나시는 건지요?
00:14안녕하세요.
00:15네, 안녕하세요.
00:16제가 연락드린 거 박민호.
00:18아, 네네, 안녕하십니까, 네.
00:19이 분은 누구실까요?
00:21누구죠?
00:24김종국 학장님 아래, 누구예요?
00:26어? 진짜요?
00:27네?
00:28진짜요?
00:29뭐야?
00:29어떻게 해요?
00:30그 할머니의 동생이, 아들분?
00:32오!
00:32오, 진짜?
00:33다들 어디 빨리 만났지?
00:34어떡해요, 어떡해요?
00:39어머, 어떡해.
00:44아드님이 지금 또 교수님인 거예요?
00:46네, 진짜요?
00:50정말요?
00:51같은 경제학과예요?
00:52예.
00:52무슨 말인가요?
00:53대박.
00:55할머니의 남동생분이 80년 대학 교수님이셨는데, 경제학과.
00:59그분의 아드님이 같은 학교의 경제학과 교수님이다.
01:02우와, 어떻게 그래요?
01:04우와, 우와.
01:04우와, 우와.
01:05이건 부전자가 그냥 내려나갔네.
01:07맞죠, 그렇게 된 거죠?
01:08네, 맞습니다.
01:10저희가 학과, 행정실의 부분이라도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연락을 달라고 저희가 말씀드려놓던 상황이었거든요.
01:17교수님의 문의 내용을 학과 전체 메일로.
01:20아, 진짜요?
01:22진짜요?
01:22정말요?
01:23이야.
01:24그런데 알고 보니까, 그분의 아드님께서 같은 학교, 같은 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거예요.
01:31야, 아니 그렇게 막 안 했으면 바로 앞에서 몰랐을 거 아니에요.
01:35몰랐죠, 몰랐죠.
01:36와, 참 나 막힙니다, 이거.
01:39우연이다.
01:40이건 진짜 별라고 했다, 이거.
01:41만나려고.
01:41의뢰인 분의 친척을 지금 만나게 된 거예요.
01:44자, 본단으로 헤어진 뒤 긴 세월 소식을 알 수 없었던 탈북민 의뢰인의 친척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01:50과연 그들은 우리 의뢰인과 북한에 있는 가족들에 대해서 알고 있을지요?
01:54그러니까요, 얘기 분명히 들었을 거 같아.
01:55자, 어떤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지.
01:58좀 앉아서 말씀하시죠.
02:02아드님께서 같은 과에 계실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02:06아버님이 계셨던 데서 저도 오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02:08제가 25년째, 지금 여기서.
02:12진짜 멋있다.
02:14저희들이 찾아온 것은
02:16아버님께서 고향이 북쪽이시잖아요.
02:20네.
02:21OO이요?
02:22아버님의 그 누님.
02:25OO의 그 손녀가 있어요.
02:28네, 네.
02:302014년 탈북을 했어요.
02:34탈북이요?
02:35전혀 이제 모르는 이야기니까.
02:37OO에서 살았던 건가요? 계속?
02:40그렇죠.
02:41그래서 남쪽의 가족을 꼭 만나서
02:44그러한 정을 그렇게 나누고 싶다고
02:47그렇게 저희들한테 말을 전달을 했습니다.
02:51네, 네.
02:51오촌 당숙이기 때문에.
02:52놀라시죠, 사실.
02:53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요.
02:56그...
02:57OO가 오촌.
02:59아버지가...
03:01아버지가 이거를 준 거예요.
03:03아...
03:04할머니에게 혹시 들었었지?
03:09고모님 성함도 들었고.
03:11아, 들었네.
03:11다 들으셨구나.
03:13약간씩 정보가...
03:14한 자씩 조금씩 틀리긴 한데
03:16아, 김용건도 이게...
03:18성함도 이게 건인데 약간...
03:20예, 예.
03:21서로 간에 또 이제 약간 그 갭 같은 게 있을 수 있으니까.
03:24교수님도
03:25어리실 때 일이라
03:27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03:28예.
03:30남쪽에 있는 동생들도
03:31예.
03:32누님을 많이 그리워한다고
03:33사진 좀 찍어서 보내달라고
03:36하셨다고 하더라고요.
03:3892년도에 찍어서
03:3992년에?
03:40예.
03:40혹시 이런 이야기들을 좀 들으셨을까요?
03:43어...
03:43이게...
03:44이분이 그...
03:45고모세요.
03:45아...
03:47그리고...
03:48이 꼬마가 이제는
03:49탈북을 한 번...
03:49그렇죠. 탈북에서 커서...
03:51예.
03:52아...
03:53진짜 근데...
03:54듣기만 했던 그런 이야기들인데
03:55이제 사진이 보이니까...
03:56당황스러울 수 있겠어.
03:57아버님께서 딸로도 전해주시고 그랬다고...
04:00아버지...
04:01아버님께서 딸로...
04:03예.
04:04글쎄요.
04:04그 얘기까지는 제가 자세히 못 들었는데...
04:07강의는 안 하셨을 거 같은데...
04:09그 얘기는 좀 조심스러운 얘기 좀 하긴 하니까...
04:12그렇죠.
04:13찾아주신 게 어쨌든...
04:15감사드리는데...
04:16저희 아버님은 87년에 돌아가셔서...
04:20혹시 작은 아버님은 지금 살아계실까요?
04:23아, 그렇죠. 동생이 한 번 더 계시니까...
04:26혹시...
04:27하...
04:28막내 작은 아버님은...
04:30이...
04:312014년에 돌아가셨...
04:33아이고...
04:33아이고...
04:34두 분 다 돌아가셨구나...
04:3514년이 지난 일이군요...
04:38그래서 이장을 하셨나...
04:40그래서...
04:41지금 혈육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04:43아무도 안 남아있고 계시는구나...
04:47지금 할머니의 동생분들은...
04:49모두...
04:50세상을 떠나셨고...
04:51이제 그 자손들만...
04:52남아있는 겁니다...
04:56혹시 그러면...
04:58조카분을 만나 보실 의향은 있으세요?
05:01야... 이거 참 어려운데요...
05:03어려운데요...
05:04이게...
05:04쉽게 이게 마음이 열리기가...
05:07존중을 해줘야 돼요...
05:08어떤 결정을 하셨나...
05:08그렇죠. 그렇죠. 이거는 좀...
05:10사실 저도 뭐...
05:11이게 무슨 일인가...
05:13저도 놀라서...
05:14네...
05:14아... 고민될 것 같아요...
05:16네...
05:16저도 이런 일일지는 생각 못 했어요...
05:18뭐 제자가 찾나...
05:19뭐 그냥...
05:21그래...
05:21처음에 그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05:27이 정도로...
05:30큰일일지는 몰랐네요...
05:33아무래도 좀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05:35왜냐하면 당장...
05:36그렇게 가볍게 결론낼 수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05:38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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