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동부조선 외에 만나봤고 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외로 이어가겠습니다.
00:04빨갱이 속상하다 왜? 영화 암살자들의 연출자 허진호 감독 얘기인데요.
00:12일단 이 영화를 비판하는 쪽 논리 핵심은 이건 영화라는 탈을 쓴 외국 다큐멘터리다.
00:19아니 어떻게 공식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포장했냐는 걸 텐데요.
00:25오랜 기간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취재를 이어온 조갑재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교사 피격 당시의 육성을 공개하며 이런 말을
00:35합니다.
00:58일반 시민 앉아주세요.
01:02하던 얘기를 계속하겠습니다.
01:04지금 유경수 여사가 쓰러졌습니다.
01:08그래가지고 지금 유경수 여사는 부축을 받으면서 장례로 나갔습니다.
01:15이 사건에 대해서는 제가 아마 현종 기자 중에서는 제일 많이 아는 사람이니까 그런 황당무기한 걸 보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죠.
01:25왜곡을 하더라도 악의적으로 하잖아요.
01:27유족들이 살아있지 않습니까?
01:29유경수 여사는 그러면 박정희 대통령의 공작에 의해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잖아요.
01:37그렇습니다.
01:37이건 폐륜입니다.
01:40폐륜이고 이거는 이적행기입니다.
01:42문세광 사건은 음문의 여지가 1도 없어요.
01:461도 없습니다.
01:481도 없는 걸 가지고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음보론을 만드는 영화는 안 돼요.
01:55그럼 영화 속 장면과 검증된 사실을 한번 잠깐 비교해 볼까요?
02:00우선 영화의 출발점인 총성은 6발인데 파란은 4개, 2발은 사라졌다는 설정부터 일단 기록과 어긋납니다.
02:10그리고 저격 직전 경호팀이 식장을 빠져나가는 장면도 사실과 다른데요.
02:16경호팀은 현장에 있었고 대응 사격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02:21그리고 가장 논란이 되는 당시 정권과 중앙정보부의 피격 기획설은 공개된 한미일 기록 어디에도 근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02:33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주변에서는요.
02:39구미시장을 중심으로 암살자들의 상영 중단을 요구하는 규탄 대회까지 열렸습니다.
02:47그런데 논란의 당사자 격인 허진호 감독이 오늘 이런 인터뷰가 추가로 공개가 됐더라고요.
02:55한번 보겠습니다.
02:58영화가 이렇게까지 폄하될 줄은 몰랐다.
03:02빨개 긴 말이 속상하다.
03:05왜곡 프레임이 쓰여졌다.
03:07배우들도 많이 힘들어한다.
03:09허진호 감독이요.
03:11그런데 지난달 제작 보고회 당시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03:26그만큼 쉽지 않은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03:29굉장히 비극적인 사건이면서 동시에
03:32국전인물도 많이 살아계시는 분도 있고요.
03:36접근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계속해서 고민을 해왔던 것 같고요.
03:43그러면서 몇몇 인터뷰에서도
03:45박정희 전 대통령이 피격사건의 배우라는 내용을 담지 않았다.
03:49모순되고 개연성이 없다고까지 덧붙였는데요.
03:53그런데 이미 SNS에는 여러 관람평과 후기들이 올라왔습니다.
03:58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돼 좋았다.
04:00단독 범행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04:02당시 정권이라면 얼마든지 개연성이 충분하다.
04:06이런 관람평들입니다.
04:08그래서 적어도 허진호 감독이 극적 구성을 위해 각색된 허구라는 점을
04:13관객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04:17이제 논란은 배우들에게까지 불똥이 트였는데요.
04:23SNS에 악플 테러가 이어지는 건 물론이고
04:27유혜준 씨가 모델로 나오는 햄버거 업체에도요.
04:33해당 광고 영상 그리고 유혜준 씨에 대한 비판 댓글이 이어지고
04:39불매운동까지 주장하는 얘기까지 등장하면서
04:43업체 측 결국 댓글 창 닫았습니다.
04:45또 영화에 출연한 배우뿐 아니라
04:48리뷰 영상을 올렸던 영화평론가
04:51역사 강사에 기존을 올렸던 영상들도
04:55모두 현재는 비공개 처리된 상태입니다.
05:01지금까지 김종석의 왜 빨갱이라
05:04빨갱이로 치부돼 속상하다는 허진호 감독의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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