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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분 전


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왜로 이어갑니다.

영화 암살자들의 허진호 감독입니다.

이 영화를 비판하는 쪽 논리의 핵심은 이건 영화라는 탈을 쓴 왜곡 다큐멘터리다.

공식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포장했다는 겁니다.

오랜기간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취재를 이어온 조갑제 대표가요.

육 여사 피격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육성을 공개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음성출처 조갑제TV)
"나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서 조국 통일은 반드시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우리가 그동안 우리 집사람 병원에 빨리 데려가  하던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아나운서](음성출처:1974년 8월 15일 동아방송 라디오)
지금 육영수 여사가 쓰러졌습니다 그래가지고 지금 육영수 여사는 부축을 받으면서 장외로 나갔습니다

[조갑제 / 조갑제TV 대표 (어제)](영상출처 CBS라디오 )
"이 사건에 대해서는 제가 아마 현존 기자 중에서는 제일 많이 아는 사람이니깐 그런 황당무계한 걸 보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죠. 왜곡을 하더라도 악의적으로 하잖아요. 유족들이 살아있지 않습니까. 육영수 여사는 박정희 대통령의 공작에 의해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잖아요. 이건 패륜입니다. 패륜이고 이적행위입니다. 문세광 사건은 음모의 여지가 1도 없어요. 1도 없습니다. 1도 없는 걸 가지고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음모론을 만드는 영화는 안 돼요."

영화 속 장면들과 검증된 사실을 비교해보겟습니다.

우선 영화의 출발점인 '총성은 여섯 발인데 탄환은 네 개, 두 발이 사라졌다'는 설정부터 기록과 어긋납니다.

저격 직전 경호팀이 식장을 빠져나가는 장면도 사실과 다른데요.

경호팀은 현장에 있었고 대응사격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정권·중앙정보부의 피격 기획설은 공개된 한미일 기록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선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암살자들의 상영중단을 요구하는 규탄대회가 열렸고요.

당장 국민의힘에선 5.18 역사왜곡처벌법과 비교하고 나섰습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의원 (어제)](영상출처ㅣ유튜브 '중앙일보')
"5·18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다른 얘기를 하면 역사왜곡처벌법을 만들었어요.그 논리랑 똑같이 보면 '육영수 여사 서거 역사왜곡처벌법' 만들어야 하는 거예요. 그 법을 폐지하든지. 양자택일해라"

논란의 당사자 격인 허진호 감독 오늘 이런 인터뷰가 추가로 공개됐더라고요.

빨갱이라는 말 속상하다. 왜곡 프레임이 씌워졌다 배우들도 많이 힘들어한다.

허진호 감독 지난달 제작보고회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허진호 / '암살자(들)' 감독 (지난달 제작보고회)]
"이 작품을 처음 생각하고 한 10여 년이 더 지난 거 같아요. 그만큼 쉽지 않은 이야기였던 거 같아요. 굉장히 비극적인 사건이면서 동시에 실존 인물도 살아계시는 분들도 있고요. 접근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계속해서 고민해 왔던 거 같고요."

그러면서 몇몇 인터뷰에서도 "박정희가 피격 사건의 배후라는 내용 담지 않았다, 모순되고 개연성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SNS엔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돼 좋았다" "역사적 사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 "당시 정권이라면 얼마든지 개연성이 충분하다" 이런 관람평이 줄을 이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극적 구성을 위해 각색된 허구라는 점을 관객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했어야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논란의 불똥은 배우들에게로 튀고 있는데요. 

출연 배우들의 SNS에  악플 테러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유해진 씨가 모델로 나오는 햄버거 업체에도요.

[현장음]
"뉴 해진, 풍미가 딥해진"

해당 광고영상에 유 씨에 대한 비판댓글이 이어지고 불매 운동 주장까지 등장하면서 업체 측은 결국 댓글창을 닫았습니다.

또, 영화에 출연한 배우뿐 아니라 리뷰 영상을 올렸던 이동진 영화 평론가, 최태성 역사 강사도 기존에 올렸던 암살자들 관련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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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동부조선 외에 만나봤고 오늘 두 번째 김종석의 외로 이어가겠습니다.
00:04빨갱이 속상하다 왜? 영화 암살자들의 연출자 허진호 감독 얘기인데요.
00:12일단 이 영화를 비판하는 쪽 논리 핵심은 이건 영화라는 탈을 쓴 외국 다큐멘터리다.
00:19아니 어떻게 공식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포장했냐는 걸 텐데요.
00:25오랜 기간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취재를 이어온 조갑재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교사 피격 당시의 육성을 공개하며 이런 말을
00:35합니다.
00:58일반 시민 앉아주세요.
01:02하던 얘기를 계속하겠습니다.
01:04지금 유경수 여사가 쓰러졌습니다.
01:08그래가지고 지금 유경수 여사는 부축을 받으면서 장례로 나갔습니다.
01:15이 사건에 대해서는 제가 아마 현종 기자 중에서는 제일 많이 아는 사람이니까 그런 황당무기한 걸 보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죠.
01:25왜곡을 하더라도 악의적으로 하잖아요.
01:27유족들이 살아있지 않습니까?
01:29유경수 여사는 그러면 박정희 대통령의 공작에 의해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잖아요.
01:37그렇습니다.
01:37이건 폐륜입니다.
01:40폐륜이고 이거는 이적행기입니다.
01:42문세광 사건은 음문의 여지가 1도 없어요.
01:461도 없습니다.
01:481도 없는 걸 가지고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음보론을 만드는 영화는 안 돼요.
01:55그럼 영화 속 장면과 검증된 사실을 한번 잠깐 비교해 볼까요?
02:00우선 영화의 출발점인 총성은 6발인데 파란은 4개, 2발은 사라졌다는 설정부터 일단 기록과 어긋납니다.
02:10그리고 저격 직전 경호팀이 식장을 빠져나가는 장면도 사실과 다른데요.
02:16경호팀은 현장에 있었고 대응 사격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02:21그리고 가장 논란이 되는 당시 정권과 중앙정보부의 피격 기획설은 공개된 한미일 기록 어디에도 근거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02:33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주변에서는요.
02:39구미시장을 중심으로 암살자들의 상영 중단을 요구하는 규탄 대회까지 열렸습니다.
02:47그런데 논란의 당사자 격인 허진호 감독이 오늘 이런 인터뷰가 추가로 공개가 됐더라고요.
02:55한번 보겠습니다.
02:58영화가 이렇게까지 폄하될 줄은 몰랐다.
03:02빨개 긴 말이 속상하다.
03:05왜곡 프레임이 쓰여졌다.
03:07배우들도 많이 힘들어한다.
03:09허진호 감독이요.
03:11그런데 지난달 제작 보고회 당시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03:26그만큼 쉽지 않은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03:29굉장히 비극적인 사건이면서 동시에
03:32국전인물도 많이 살아계시는 분도 있고요.
03:36접근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계속해서 고민을 해왔던 것 같고요.
03:43그러면서 몇몇 인터뷰에서도
03:45박정희 전 대통령이 피격사건의 배우라는 내용을 담지 않았다.
03:49모순되고 개연성이 없다고까지 덧붙였는데요.
03:53그런데 이미 SNS에는 여러 관람평과 후기들이 올라왔습니다.
03:58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돼 좋았다.
04:00단독 범행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
04:02당시 정권이라면 얼마든지 개연성이 충분하다.
04:06이런 관람평들입니다.
04:08그래서 적어도 허진호 감독이 극적 구성을 위해 각색된 허구라는 점을
04:13관객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04:17이제 논란은 배우들에게까지 불똥이 트였는데요.
04:23SNS에 악플 테러가 이어지는 건 물론이고
04:27유혜준 씨가 모델로 나오는 햄버거 업체에도요.
04:33해당 광고 영상 그리고 유혜준 씨에 대한 비판 댓글이 이어지고
04:39불매운동까지 주장하는 얘기까지 등장하면서
04:43업체 측 결국 댓글 창 닫았습니다.
04:45또 영화에 출연한 배우뿐 아니라
04:48리뷰 영상을 올렸던 영화평론가
04:51역사 강사에 기존을 올렸던 영상들도
04:55모두 현재는 비공개 처리된 상태입니다.
05:01지금까지 김종석의 왜 빨갱이라
05:04빨갱이로 치부돼 속상하다는 허진호 감독의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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