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두 번째 김종석 의회로 이어가겠습니다.
00:04암살자들 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모습이 쭉 보이네요.
00:111974년 유경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 영화입니다.
00:16영화 암살자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이며
00:22연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00:25그런데 영화 그 이상의 논란이 오늘 정치권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00:31논란 핵심은 영화 암살자들이 유경수 여사가 북한과 조총련의 지령을 받은
00:38제1규포 문세광이 문세광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정부의 공식 발표와는
00:44다른, 다른 결론을 암시한 듯하기 때문입니다.
01:10지금 보신 건 영화고요.
01:13그러면 실제 저 1974년 8월 15일 사건 당시에 동화방송의 라디오 음성을 한번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01:23박정희 대통령이 지금 경축사를 낭독하고 있는 동안에 총성이 울렸습니다.
01:29지금 그래서 유경수 여사가 쓰러졌습니다.
01:32어떤 여사의 부축을 받고 있고요?
01:33지금 부축을 받으면서 유경수 여사 연단을 떠나서 지금 장외로 나가고 있습니다.
01:43박정희 대통령은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01:53지금 경호원들, 경호를 하고 있습니다.
01:58박정희 대통령이 경축사를 낭독하고 있는 사이에
02:03정체모를 보민이 객속에서 바로 단상 앞까지 나와서 총을 난사
02:18지금 유경수 여사가 쓰러졌습니다.
02:21그래가지고 지금 유경수 여사는 부축을 받으면서 장외로 나갔습니다.
02:30당시 피격 당시 급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라디오 음성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02:36저희가 인공지능 AI로 유경수 여사 피격 사건 당시 당국의 수사 발표 내용을 그대로 구현해봤습니다.
02:45제일 교육폭 문세강은 범행을 위해 권총에 총알 5발을 장전했습니다.
02:52한 발 쐈고요.
02:535발이 돼서 본인의 허벅지를 명중했고
02:552발, 2탄은 연설 때 좌측 상단 맞았고요.
02:593탄 불발, 4탄이 이렇게 유경수 여사에게 명중이 됐고
03:06마지막 다섯 번째 탄환이 문세강이 넘어지면서 태극기에 마쳤습니다.
03:14여기까지가 수사당국의 당시 결론이었는데
03:18그런데 앞서 만나봤던 영화 암살자들은
03:21마치 사건의 배후를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 명확하게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03:28극중 인물들을 통해 당시 권력기관이 해당 피격사건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는 겁니다.
03:38논란이 커지니까 당장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03:42구미가 지역구인 국민의힘 의원들
03:44이 영화가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역사 왜곡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3:52박정희 대통령이 독재를 위해 유경수 여사 시해를 꾸민 것처럼 몰아가고 있습니다.
03:58아주 교묘하고 교활한 이미지 조작입니다.
04:01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도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폐른 행위라며
04:10반드시 이에 대한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또 경고했습니다.
04:13그리고 아예 오늘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은 해당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며
04:20제작사의 공식 사과와 상영 중단까지 요구했습니다.
04:25오늘 법사위에서는 문체부 장관을 향해서도 야당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04:33유경수 여사를 죽인 사람 무생왕이 맞습니까?
04:40맞습니까? 아닙니까? 그것도 답을 못해요.
04:43저한테 왜 그런 질문을 하시는지 제가 납득을 하지 못해서 답을...
04:46아니 이슈... 지금 지중해 암살자라는 영화가 나와있죠.
04:50제가 왜 답을 안 드리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04:54몰라서... 몰라서... 저도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04:59아니 그걸 모르세요? 지금?
05:01아니 암살자라는 영화가 나와있지 않습니까, 지금?
05:05그런 질문을 하실 것도 없고요.
05:07아니 근데 왜 암살자와 관련된 게 왜 그 장관하고 상관이 없었느냐고...
05:11그럼 처음부터 암살자와 관련이 있다라고 말씀을 해주시면 제가 말씀을 드리겠죠.
05:17정치적인 질문이시잖아요.
05:19아니 영화는 영화는...
05:20아니 그걸 제가 누구한테 질문하는 거예요, 지금?
05:23예...
05:24안전 못 따라가세요. 그 쉬운 걸 답을 못해.
05:27문체부 장관님, 답변 잘 하셨고요?
05:30네.
05:30네, 됐습니다.
05:32이렇게 야권이 부정적인 여론을 갖게 된 대회는
05:36영화계 스스로가 사실과 픽션의 경계를 흐르게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05:45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05:50그 사건을 가지고 바라보는 시선들에 있어서의 어떤 균형을 맞추려고...
05:56별과를 보고 정말 너무나 잘 기획을 했구나.
06:03정말 영리하다, 정말 스마트하다.
06:06제가 여러 번 감탄을 했습니다.
06:09우리가...
06:11그...
06:12그...
06:13먼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06:15지금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06:18우리가 그 내란을 진압하지 못했다면
06:23얼마든지...
06:24똑같이 겪을 수 있는
06:25그런 시대를 아직도 살고 있다는
06:28그런 생각을 하면
06:30그냥 젊은이 여러분에게도
06:32얼마든지 볼 가치가 있는 영화가 아닐까...
06:37일부 진영을 중심으로
06:39영화도 보지 않고 별점 1점을 주는
06:41이른바 평점 테러도 이어지고 있고요.
06:44실 관람객 평점에
06:47꽤 큰 차이가 있을 정도로
06:49지금 양극단으로 꽤 갈리고 있습니다.
06:53이런 상황에서
06:54정치권, 보수주를 중심으로는 영화를 비판하고 있고
06:59아예 오늘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요.
07:02SNS에 글을 올리면서
07:03장도혁 대표를 비판하며
07:05영화 암살자들을 보러 가겠다는
07:07이런 SNS 글까지 쓰면서
07:10해당 영화를 둘러싼 진영 간의 싸움이
07:12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
07:15어제 오늘 정치권을 통해 논란이 커지니까
07:17영화 암살자들의 제작진은요.
07:21해당 영화를 창작의 선물로만 봐달라
07:24정치적 목적이 아니다.
07:26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07:27김종석의 두 번째는
07:30암살자들 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