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번째 외로 이어가겠습니다.
00:03우리 집사람 외, 앞서 재단의 가처분신청 검토회기도 제가 전해드렸었지만
00:11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00:17해당 영화가요, 유경수 여사의 죽음에 당시 박정희 정권이 개입했다는 음모를 담고 있다면서
00:25일부에서는 이건 범죄 행위다라고까지 비판하고 있습니다.
00:30팩트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32그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던 국립극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런 육성이 들립니다.
00:43한번 자세히 집중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47나는 오늘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서 조국 통일은 반드시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00:56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00:59우리가 그동안 시정
01:03성공입니다.
01:07우리 신발은 경원에 빠지지나 마지막으로
01:09우리 신발은 경원에 빠지지나 마지막으로
01:12일반 시민 앉아주세요.
01:14하던 얘기를 계속하겠습니다.
01:18두 번 들어봤습니다.
01:20몇 문장은.
01:22보신 그대로 당시에 총소리도 담겨 있고요.
01:25집사람 빨리 우리 집사람 빨리 병원에 데려가라는
01:27박정희 전 대통령의 음성도 고스란히 저 녹음에 담겨 있습니다.
01:33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 부인의 국민장 당시 이런 모습도 보입니다.
01:40대통령과 세 자녀는 국화꽃으로 덮인 영구차를 돌아보고
01:47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유해 뒤를 따랐습니다.
01:53영구차가 청와대 증문에 이르자
01:55박 대통령은 영원히 떠나는 고인과의 작별을 아쉬워했습니다.
02:04그리고 유경수 여사 저격 당시,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02:10또 한 명의 인물이 있습니다.
02:11유교사가 서거하는 순간까지 3년간 보좌를 했던
02:16바로 김두영 전 청와대 비서관인데요.
02:19김두영 전 비서관은 해당 영화, 영화 암살자들이
02:24박정희 전 대통령을 악마화한 악의적인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02:32박정희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이 와가지고
02:35정부 옆방에서 박 대통령한테 머릿속에 조의를 표하고
02:39거기서는 차마 울지를 못하고
02:42국무회의실이 돌아와서 지무실로 가는 그 앞에 유경수 여사 지신이
02:48국무위원들 앞에서는 차마 울지 못하다가
02:50그냥 왁 터진 거예요.
02:53엄청나게 큰 내성통곡을 하신다고요.
02:56박정희 대통령이 그렇게 정권 유지를 위해서
03:00자기 아내를 사회하는 그런 뭔가?
03:02이거 참.
03:04완전히 박정희 대통령이 좀 악마화했잖아요.
03:07악마화했다.
03:09이것도 살펴볼까요?
03:112002년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03:14평행을 찾았던 박근혜 당시 의원에게
03:18어머니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03:21암살 음모는 하극자들이 관련됐으며
03:25나는 사전에 그런 음모를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03:29이렇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당시 일본 언론이 보도했는데요.
03:33이렇게 쭉 보신 그대로
03:36당시 국립극장의 현장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육성
03:39핵심 당사자들의 증언을 통해서 알려진 내용뿐 아니라요.
03:43실제 제1교포 문세광이 조 총련의 사주를 받아
03:47유교사를 저격한 그 과정이 당시 수사와 재판 기록에도 그대로 나타나 있습니다.
03:54그런데 이번 영화는 공식 기록과는 달리
03:58당시 권력기관의 개입 가능성을 암시하는 내용을 가미를 했기 때문에
04:04이건 입증되지 않은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는 건 왜곡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거고요.
04:12그리고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건데요.
04:15이미 북한은 이런 유경수 여사의 피격 사건을 줄곧 본인들의 체제 선전에 활용해왔습니다.
04:23북한 영화, 민족과 운명에 이런 대사가 등장합니다.
04:30박정희 본인은 5.16 군사 정변 때 생명과 출세의 은인인 장도영을 체포 조용하려고까지 했으며
04:388.15 광복절 기념일 때에는 이처럼 자기 체를 제물로 바쳐
04:43뒤흔들리는 독재 정권을 유지한 살인 악마이다.
04:47자기 체를 제물로 바쳤다는 대사가 나옵니다.
04:52실제 탈북자 출신의 한 유튜버가 최근에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04:58북한에서 민족과 운명이라는 영화를 시리즈로 만들었어요.
05:02드라마가 어떤 내용이냐면 유경수 여사가 암살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05:08박정희 대통령 정권 시절에 자기 정권을 좀 더 지키기 위해서
05:14자작극으로 인해서 만든 내용 중에 하나가 있었거든요.
05:18영화를 보니까 북한 민족과 운명에서 나왔던 영화랑 너무 비슷하고 흡사한 거예요.
05:23내가 북한에 있을 때 봤던 영화랑 너무 똑같다.
05:29논란의 당사자 격인 허진호 감독도 입을 열었습니다.
05:35본인은 북한에 저런 영화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05:39여러 논란에 대해서 부인했는데요.
05:41그리고 이 말을 했습니다.
05:42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경수 여사 피격을 지시했다는 내용은
05:47본인 영화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면서 이런 해석이 나올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05:54자작극은 합리적으로 불가능한 주장이다.
05:58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06:01암살자들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06:08계속해서 자료조사나 혹은 인터뷰를 보면서
06:12정말 균형된 시선을 가지려고 노력했고요.
06:16이 이야기들이 방송에서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많이 다뤄졌고
06:20실제 사건에 있어서의 의문과 어떤 미스테리한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06:27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균형된 시선 객관적 시선
06:31어느 한쪽에 폐항되지 않는 적당한 시선
06:37균형, 객관, 적당한 시선을 강조한 허진호 감독이지만
06:42다만 영화에서 구체적인 대사로 좀 더 명확하게
06:47여러 확인되지 않은, 입증되지 않은 그런 음모론에 대해서
06:52선을 그었어야 했냐라는 생각이 든다.
06:55이렇게 허진호 감독 인터뷰에 덧붙였습니다.
06:57오늘 진중권 교수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07:00번데기 IQ 수준의 허접한 음모론이다.
07:03라면서 해당 영화를 혹평하기도 했습니다.
07:08두 번째 김종석의 외에는 바로 우리집사람 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