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러면 김종석의 왜 두 번째로 이어가겠습니다.
00:04배우 유혜진 씨죠.
00:06결국 신변보호 왜?
00:09이미 이 정도면 글쎄요.
00:11걷잡을 수 없는 수준이 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0:15영화 암살자들의 주연 배우 유혜진 씨 측의 요청으로
00:18결국 경찰이 오늘부터 신변보호를 시작했습니다.
00:24알려지기로는 스마트워치도 지급한 걸로 유혜진 씨에게 보이는데요.
00:30실제 그 전부터 서울경찰청장은 유혜진 씨에 대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면
00:35순찰 강화나 신변보호 등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00:41신변보호 요청을 시작한 경찰이 신변보를 한 유혜진 씨
00:46오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그리고 내일 있을 V1영화상 신상식 등
00:51참석 예정이었던 일정을 줄줄이 취소했습니다.
00:54그리고 그제 유혜진 씨 자택 앞에서 벌어졌던 시위가
00:59오늘은 보시는 그대로 유혜진 씨가 광고 모델인 한 햄버거 업체 앞에서 열렀습니다.
01:08암살자들 불매!
01:11유혜진과 불매는 공범이다!
01:15유혜진과 불매는 공범이다!
01:20불매!
01:23한국 영화 불매!
01:28글쎄요 뭐 햄버거 불매와 한국 영화 불매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01:31일단 오늘 저 햄버거 해당 업체는요.
01:34유혜진 씨와의 광고 계약 종료를 알렸습니다.
01:44한쪽에서는 저 영화 논란이 아니냐.
01:47그것 때문에 광고 모델 계약이 종료된 거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는데
01:50해당 업체 측은요. 당초 계획한 일정에 따라 마무리한 것으로
01:55최근 영화 논란의 영향에 따른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02:01신변보호 요청에 여러 햄버거 업체 시위까지
02:05이런 격앙된 일부의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조율하라고 있는 게 바로 정치인들인데
02:11한술 더 써서 아예 오늘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영화 암살자들 설전까지 벌입니다.
02:21박정희 대통령이 유경수 여사를 어떻게 했다든지
02:26이런 내용은 1도 나오지 않습니다.
02:29그런 내용도 암시도 없어요.
02:35그러니까 거짓말이에요. 김정일의 사과는 김신조건이라고.
02:41김신조건이에요.
02:46그런 내용 1도 안 나와요.
02:48주진우 의원 그런 얘기 1도 안 나와요.
02:52김태규 의원 암시도 없어요.
02:54나한테 졌어.
03:00그래서 그 다음에 사람들이 봐야 되겠구나라고 하고 보고 나니까
03:04괜찮은 영화구나 이렇게 된 거 아니에요.
03:12오늘 국민의힘의 대구 경북 지역 의원들은요.
03:16기자회견을 저렇게 자청해서 이 영화 암살자들 국제영화제 상영을 철회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합니다.
03:23영화 암살자들의 악의적이고 폐준적인 역사 왜곡과 보수 표매를 강력히 교탄합니다.
03:32지난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득달같이 나서 대표까지 해임시키고
03:39스타벅스가 5.18 탱크데이라는 정말 회귀망측한 이벤트를 공지했습니다.
03:46참담함을 넘어서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03:50스타벅스 안 마셔 우리 사무실에 못 들어와
03:55역사를 왜곡하는 자는 우리 미래를 짓밟는 자들이고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04:04반대로예요.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뒤늦게 이 영화 논란에 참전을 했습니다.
04:08서영근 법사위원장 앞서 들으셨던 것처럼
04:11작품성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고요.
04:16그리고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영화부터 보고 얘기하시라.
04:20그리고 논란이 관객들을 부르고 있었다면서
04:24국민의힘 의원들 영화부터 보고 얘기하시라라고 적었습니다.
04:27아예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또 한 번 이 영화를 비롯해서
04:33이 영화를 명분으로 정의로운 역사를 위해 기록하고 기억해야 된다.
04:38검찰개혁의 피록성까지 강조했습니다.
04:41그런데 과거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영화
04:43건국전쟁2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대체적으로 이런 입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04:51국민의힘이 당대표와 소속 의원은 대놓고
04:54역사를 왜곡한 건국전쟁2를 봤다며 자랑했습니다.
05:00암으로 가는 제주 4.3 유족들의 상처를 다시 아프고 깊게 건드렸습니다.
05:06영화 관람 인증이 아니라 국민을 무시하겠다는 인증이고
05:10극우 아스팔트 세력임을 자인하는 인증입니다.
05:15이번 논란의 영화 논란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지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05:21당사적격이라고 할 수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05:24박지만 회장이 지난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05:28배우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
05:31영화 상영, 중단 이런 여부에는 관심이 없다.
05:35법적으로 가는 것보다 많은 국민들이
05:37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제대로 알게 됐으면 좋겠다.
05:42저 정도 수준의 메시지, 이 말을 한 번 곱씹어볼 필요가
05:46정치권도 있는 것 같습니다.
05:48김종석의 외 두 번째는 바로 신변보호 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