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의 명물이 된 상어, 북항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구조작전을 펼쳤지만 실패로 끝났습니다.
00:07물줄기를 쏴 바다로 유도했지만 통하지 않았는데요.
00:11금요일에 새로운 작전을 펼친다는데 무사히 바다로 돌려보낼 수 있을지 배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구조작업은 예정보다 한 시간가량 늦은 오전 11시에 시작됐습니다.
00:24상어, 북항이가 보이자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선박에서 워터펌프로 물줄기를 쏩니다.
00:31수로 안쪽에서 외 출입구 방향으로 몰기 위해서입니다.
00:35해경은 선박 워터펌프를 이용해 물을 뿌리며 북항이 위치를 찾고 있습니다.
00:41선박 세척이 북항이의 뒤와 측면 중앙에서 물을 쏘며 유도했습니다.
00:46하지만 북항이는 선박 접근이 어려운 수로변으로 바짝 붙거나 선박 뒤로 빠르게 헤엄치며 물줄기를 피했습니다.
00:57북항이를 놓친 선박이 다시 수로 안쪽으로 이동해 밖으로 내모는 작업이 반복됐습니다.
01:03오전과 오후 2시간 40분 동안 이렇게 6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01:09선박이 북항이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데다 북항이가 다칠 수 있어 워터펌프의 물줄기를 약하게 하면서
01:16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01:19북항이를 자연스럽게 살게 또 자연 생태계에 인간이 간섭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01:25자기가 숨어서 다니는 거 보면 여기가 좋을 수도 있거든요.
01:28자연스럽게 그냥 나갈 수 있을 때 나가게 그냥 놔뒀으면 좋겠습니다.
01:342차 구조 작전은 오는 금요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01:37가로 50m, 세로 6.8m 이상의 그물을 수로 양쪽 끝까지 펼치고 수로 중간에는 선박,
01:45수로 밖에서는 사람들이 천천히 끌면서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01:49만약 2차 작전도 실패할 경우 관계 당국은 다시 구조 방식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01:54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
01:57채널A 뉴스 배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