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김종석의 차 두 번째입니다.
00:03그러게요. 부산에 정이 많이 들어왔나 봅니다.
00:07북항아 이제 집에 가야지 해서 오늘 북항이를 외해 넓은 바다로 되돌려보내기 위한 구조작전이 진행이 됐는데
00:15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은 북항이 되돌리기에 실패를 했습니다.
00:22이 구조작전은 예정보다 1시간가량 늦은 오전 11시부터 시작이 됐고요.
00:27북항이가 보이자 저렇게 일정 거래를 유지하면서 선박에서 이른바 워터펌프로 물주기를 쏩니다.
00:35그리고 수로 안쪽에서 외해 출입구 방향으로 몰기 위해서인데요.
00:48관람객들, 관광객들의 모습도 보이죠.
00:51선박 5척 중 3척이 북항이 뒤와 측면, 중앙에서 저렇게 에어워스하면서 물을 쏘면서 유도하는 방식이었는데요.
01:00오늘 오전과 오후 대략 2, 3, 40분 동안 6차례를 시도했지만 결국 구조에는 실패를 했습니다.
01:08보신 그대로요.
01:09북항이가 선박 접근이 어려운 수려변으로 바짝 붙거나 선박 뒤로 빠르게 헤엄치면서 불주기를 피했기 때문입니다.
01:16선박이 북항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데다가 북항이의 안전을 고려해서 저 워터펌프 물줄기를 약하게 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01:27북항이로 자연스럽게 살게 또 자연 생태계에 인간이 간섭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01:33자기가 숨어서 다니는 거 보면 여기가 좋을 수도 있거든요.
01:37자연스럽게 그냥 나갈 수 있을 때 나가게 그냥 놔뒀으면 좋겠습니다.
01:43시민들의 저런 아쉬운 목소리도 불구하고 2차 구조작전은 사흘 뒤인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01:49이 가로 50m, 세로 6.8m 이상의 별도 제작된 그물을 아예 수로 양쪽 끝에 펼치고 수로 중간에 선박 그리고 수로
01:58밖에서 사람들이 천천히 끌면서 북항이를 유도할 계획인데요.
02:02다음 작전도 만약에 실패할 경우 다시 구조 방식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02:07이런 오늘 구조작업과는 별개로 오늘 부산시는 북항이를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습니다.
02:25지금까지 김종숙의 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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