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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분 전


김종석의 샷, "부캉아, 이제 집에 가야지"

오늘 부캉이를 넓은 바다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구조 작전이 진행됐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패했습니다.

구조 작전은 예정보다 1시간가량 늦은 오전 11시에 시작됐는데요.

부캉이가 보이자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선박에서 워터펌프로 물줄기를 쏩니다.

수로 안쪽에서 외해 출입구 방향으로 몰기 위해서인데요.

[현장음]
"여기, 여기 있네. 지나갔다."

선박 5척 중, 3척이 부캉이 뒤와 측면, 중앙에서 물을 쏘며 유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오전과 오후, 2시간 40분 동안 6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구조에는 실패했습니다.

부캉이가 선박 접근이 어려운 수로변으로 바짝 붙거나, 선박 뒤로 빠르게 헤엄치며 물줄기를 피했기 때문인데요.

선박이 부캉이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데다 부캉이의 안전을 고려해 워터펌프 물줄기를 약하게 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문환 / 부산 중구]
"부캉이를 여기 자연스럽게 살게 자연 생태계에 인간이 간섭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최정진 / 경남 양산시]
"자기가 숨어서 다니는 거 보면 여기가 좋을 수도 있거든요. 자연스럽게 나갈 수 있을 때 나가게 놔뒀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의 아쉬운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2차 구조 작전은 사흘 뒤인 금요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로 약 50m, 세로 6.8m 이상의 별도 제작된 그물을 수로 양쪽 끝까지 펼치고 수로 중간에는 선박, 수로 밖에선 사람들이 천천히 끌면서 유도할 계획인데요.

다음 작전도 실패할 경우, 다시 구조 방식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구조 작업과 별개로 오늘 부산시는 부캉이를 명예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습니다.

[전재수 / 부산시장(유튜브 '부산튜브-부산광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
"애들 낳으면 애들하고 다시 북항으로 온나! 기다리고 있을게! 안녕!"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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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김종석의 차 두 번째입니다.
00:03그러게요. 부산에 정이 많이 들어왔나 봅니다.
00:07북항아 이제 집에 가야지 해서 오늘 북항이를 외해 넓은 바다로 되돌려보내기 위한 구조작전이 진행이 됐는데
00:15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늘은 북항이 되돌리기에 실패를 했습니다.
00:22이 구조작전은 예정보다 1시간가량 늦은 오전 11시부터 시작이 됐고요.
00:27북항이가 보이자 저렇게 일정 거래를 유지하면서 선박에서 이른바 워터펌프로 물주기를 쏩니다.
00:35그리고 수로 안쪽에서 외해 출입구 방향으로 몰기 위해서인데요.
00:48관람객들, 관광객들의 모습도 보이죠.
00:51선박 5척 중 3척이 북항이 뒤와 측면, 중앙에서 저렇게 에어워스하면서 물을 쏘면서 유도하는 방식이었는데요.
01:00오늘 오전과 오후 대략 2, 3, 40분 동안 6차례를 시도했지만 결국 구조에는 실패를 했습니다.
01:08보신 그대로요.
01:09북항이가 선박 접근이 어려운 수려변으로 바짝 붙거나 선박 뒤로 빠르게 헤엄치면서 불주기를 피했기 때문입니다.
01:16선박이 북항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데다가 북항이의 안전을 고려해서 저 워터펌프 물줄기를 약하게 하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01:27북항이로 자연스럽게 살게 또 자연 생태계에 인간이 간섭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01:33자기가 숨어서 다니는 거 보면 여기가 좋을 수도 있거든요.
01:37자연스럽게 그냥 나갈 수 있을 때 나가게 그냥 놔뒀으면 좋겠습니다.
01:43시민들의 저런 아쉬운 목소리도 불구하고 2차 구조작전은 사흘 뒤인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01:49이 가로 50m, 세로 6.8m 이상의 별도 제작된 그물을 아예 수로 양쪽 끝에 펼치고 수로 중간에 선박 그리고 수로
01:58밖에서 사람들이 천천히 끌면서 북항이를 유도할 계획인데요.
02:02다음 작전도 만약에 실패할 경우 다시 구조 방식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02:07이런 오늘 구조작업과는 별개로 오늘 부산시는 북항이를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습니다.
02:25지금까지 김종숙의 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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