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단 무를 준비를 했는데요. 가을 무가요 굉장히 단단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통 이제 묵국 끓으면 어떻게 끓이느냐 나박 나박 나박 썰어서
00:09끓이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끓이면 무맛이 좀 덜 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이렇게 비켜 써는 게 좋아요. 무조건 할머니들은 대부분
00:20다 이렇게 써셨잖아요. 그렇죠?
00:23이렇게 앉아서 맞아요. 이렇게 썰어서 이거 먹으면 굉장히 결대로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데 무가 맛있어요. 그렇죠? 이렇게 썰어서 이제 우리가 준비를
00:35합니다.
00:36예전에 저희 엄마는 이거 굉장히 잘 쓰셨는데 제가 이거 연습해보니까 잘 안 되더라고요. 이것도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00:44자, 이렇게 해서 이제 가을 무를 이렇게 촉촉하게 준비를 해놨습니다. 자, 그랬으면 이 가을 무와 지금 딱 같이 넣으면 좋을
00:53채소가 하나 있죠? 바로 향신채 중에서 대파입니다.
00:58대파.
00:59대파가요 요새 좀 달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 단 대파를 금직하게 이렇게 썰어서.
01:06어우 좋아요. 소리 너무 좋아.
01:07그냥 넣지 마시고요. 이렇게 세로로 반씩만 이렇게 썰어주세요. 그러면 훨씬 더 잘 익을 뿐만 아니라 요게 나달나달 요게 다 익혀지기
01:17때문에 나중에 먹을 때도 굉장히 맛있거든요.
01:20그리고 만약에 나는 추석 지나고 고사리를 좀 삶아놓은 게 많은데 고사리 넣으면 안 될까요? 왜 안 돼요? 고사리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01:28이렇게 해서 요거.
01:30대파도 넣어주시고요. 자, 요렇게 지금 다 됐으면 우리가 이제 여기에 넣을 게 바로 쇠고기예요. 쇠고기는 요렇게 아주 뭐랄까 그 얇게
01:43썰어놓은 등심 있죠? 샤부샤부용. 그렇게 썰면 훨씬 더 좋아요.
01:49요렇게 해서 요거를 요렇게 해서.
01:53납작납작하게 이렇게 썰어주세요.
01:55우리가 무만 숟가락이 딱 올라가는 거보다는 요렇게 쇠고기 한 점이 딱 올라가면 훨씬 더 맛있잖아요. 요렇게 해서 요것도 썰어주세요.
02:06생각보다 더 얕네요.
02:08네 그래야 요게 무하고 같이 어우러져서 무의 단맛을 많이 뽑아낼 수가 있어요.
02:15자 요렇게 다 준비가 됐으면 이제 우리가 좀 끓여야 되는데 여기서 제가 한 가지 팁을 하나 드릴게요.
02:23그냥 끓이는 거보다는 뭔가 가을에 나오는 어떤 것을 가지고 조비료처럼 만들어놓으면 훨씬 더 좋겠지요.
02:32가을에 나오는?
02:33가을에 나오는 어떤 거.
02:35감칠맛도 있고 요거 넣으면 굉장히 깊은 맛도 있고.
02:38뭐지?
02:39양양에 가면 굉장히 비싼 값으로 팔리기도 하는데 그거는 못 넣어요.
02:44양양에?
02:44아 저기?
02:45버섯.
02:46버섯.
02:46버섯이잖아요.
02:48아.
02:48송이 버섯을 넣으면 너무 좋은데 요새 송이가 너무너무 아까 비싸다는 얘기도 했었는데 우리가 지금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게 바로
02:55표고버섯이거든요.
02:56아 저거 훌륭하죠.
02:57그렇죠.
02:58말린 표고버섯도 있습니다.
02:59근데 그냥 표고버섯을 썰어서 저처럼 이렇게 말리셔도 돼요.
03:04그래서 분쇄기에 곱게 갈면 바로 요렇게 버섯 가루가 나옵니다.
03:09아 가루로.
03:10이 버섯 가루를 국물에 넣잖아요.
03:12깊은 맛을 살려주고 그 다음에 사실 지금 9월달 마지막 주의 무는 조금 덜 달아요.
03:21무가 더 다르려면 11월 초까지는 가야 되거든요.
03:24그 감칠맛을 끌어잡아주는 게 바로 이 버섯 가루예요.
03:29요걸 같이 넣으시는 게 돼요.
03:31자 그럼 이보은의 꿀팁은 오늘보다 바로 국물에 버섯 가루를 넣어서 깊은 맛을 살려라예요.
03:38자 요거까지 이제 준비가 됐어요.
03:41그랬으면 왜 오늘 빠밤 안 해요?
03:43빠밤 해주세요.
03:45이번엔 꿀팁!
03:46빠밤 뭘 넣어라?
03:48버섯 가루를 넣어라.
03:50자 이렇게 불을 조금 켜고 난 다음에 이제 무를 좀 넣어주세요.
03:55무 다 넣어요.
03:56요거 익혀지면 얼마 안 되니까 다 넣어주시고요.
04:01그 다음에 대파도 다 넣어주세요.
04:03대파 좀 대파...
04:05향이 먼저 삭 올라오겠는데요?
04:06네 그리고 단맛도 조금 올라오고요.
04:09대파 주이소.
04:12자 그리고 우리가 준비한 소고기도 넣어주세요.
04:16오 소고기도 대파 많이 넣어주세요.
04:18한 번에 다 넣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04:22행복한 아침에 이렇게 보면은 많은 어머님들이 간단하게 해서 좋아요.
04:28제가 생방송이 이게 짧기 때문에 간단할 수밖에 없어요.
04:32자꾸 이렇게 레시피를 축소해서 제가 만들어드립니다.
04:35이렇게 됐으면 요기에다가 뭘 넣느냐 바로 요걸 넣으시면 돼요.
04:40일단 국간장도 좀 넣어주시고요.
04:42한꺼번에.
04:43그 다음에 마늘도 좀 넣어주시고요.
04:48다진 메뉴.
04:49네 다진 마늘도 넣어주시고요.
04:52그리고 고춧가루도 좀 넣어주세요.
04:55저건 어떻게 발음하죠?
04:56고춧가루.
04:57그리고 여기 생강청도 좀 넣어주세요.
05:00네.
05:01그리고 여기다가 처음부터 기름을 좀 넣어요.
05:04참기름을.
05:04참기름을.
05:05그리고 뭘 넣느냐 아까 우리가 만들어놨던 버섯가루를 넣어주세요.
05:13한 번에 다 넣으시면 돼요.
05:15지금 보시는 분들 이거 미숫가루 아닙니다.
05:16버섯가루입니다.
05:17버섯가루입니다.
05:18버섯가루예요.
05:18이렇게 해서 요걸 좀 볶아주세요.
05:21아 이렇게 막 물을 안 넣는구나.
05:23볶는구나 저걸 처음에.
05:24볶아야 돼요.
05:25왜냐하면 무가 약간 조금 달큰하게 올라오려면
05:29이 맛이 나려면 좀 볶아줘야 되는데
05:31볶을 때 우리 뭘 같이 넣고 볶으냐면
05:34이 가전 양념하고
05:36대파진액이 이제 좀 나오거든요.
05:37단맛이.
05:38그래서 단맛을 많이 뽑아내기 위해서 이렇게 하시면 되고
05:41아 제가 아까 얘기한 고사리 있잖아요.
05:45고사리도 지금 넣으시면 되고요.
05:47아 제가 알배추를 조금 김치를 담았더니
05:50배추가 조금 남았어요 하시는 분 계시죠?
05:53네.
05:53배추 삶아서 넣으셔도 괜찮아요.
05:56어우 향 좋다.
05:57모든 무와 함께 어우러지는 것들은 다 같이 넣으셔도 괜찮아요.
06:02벌써 향이 나요.
06:02향이 벌써 넘어오고 있어요.
06:05저러면 재료의 진액이 나오는군요.
06:09한 번 볶아서 그 다음에
06:11조금 볶을 때
06:13조금 오래 볶으시는 게 좋아요.
06:16이렇게 오래
06:16그래도 타지는 않나 봐요 선생님.
06:19안 타요.
06:20왜냐하면 제가 아까 간장도 위에다가 넣었는데
06:23무에서도 수분이 생기고
06:25대파에서도 수분이 생기니까
06:27타지 않아요.
06:30이렇게 해서 잘 볶아주세요.
06:32국을 끓인다 그러면 물부터 넣을 생각을 하는데
06:34그게 아니네요.
06:36볶아서 재료의 맛을 살린 다음에
06:39물을 넣으시는 게 좋아요.
06:40자 그랬으면 오늘은 특별히 무슨 물을 넣느냐
06:44제가 많이 쓰는 다시마물을 넣을 것 같죠?
06:47네.
06:48아니에요.
06:50쌀뜨물을 넣을 거예요.
06:52왜냐하면 아까 고기도 있었잖아요.
06:54또 버섯 가루도 있었잖아요.
06:56훨씬 더 쌀뜨물을 넣는 게 맛있어요.
06:59그래서 쌀뜨물을 4리터를 넣어주세요.
07:05이렇게 넣고 끓이면 될 것 같은데요.
07:07네.
07:07끝난 것 같은데요.
07:08완전 끝났어요.
07:10너무 쉽죠?
07:11네.
07:11가을 재료들이 다 했네요.
07:14그렇죠.
07:15버섯에 무에 뭐
07:17이렇게 간단한 레시피는
07:19AI한테 물어봐도 안 나와요.
07:23AI가 가장 못하는 게 뭔지 아세요?
07:26정답 요리.
07:26요리인가?
07:27요리 중에서도 못하는 게 뭔지 아세요?
07:30엄마의 손맛이에요.
07:33그거는 AI가 뭘로도 안 돼요.
07:35맞아.
07:36저한테 질 수밖에 없어요.
07:39그렇죠?
07:40맞아요.
07:41자, 요렇게
07:41그래서 끓이는데
07:43자, 그러면 제가
07:45예인 씨
07:46네.
07:46우리 맨날 하는 제가 질문이지만
07:48뚜껑?
07:49이렇게 물을 다 넣었어요.
07:51잘 골라요.
07:52물을 다 넣었어요.
07:54우리가 냄비가 조금 더 커서
07:564리터를 다 넣어야지
07:57요게 딱 맞아요.
07:59근데 지금 그만한 큰 냄비로 하기에는
08:01방송에서 제가 이렇게 서 있어야 돼서
08:04일부러 요 냄비를 준비를 했는데
08:06자, 그러면
08:08뚜껑을 지금 덮을까요? 말까요?
08:11아, 지금이라서 아닌 거 같아요.
08:12저 옆에는 덮여져 있거든요.
08:14아, 지금은 아니에요.
08:15한 번 확 끓는 다음에 덮는 거 아닐까.
08:17아니에요?
08:19나는 AI가 아니에요.
08:20나는 덮는다.
08:21덮는다. 이유가 뭐예요?
08:22이거 다 볶았으니까.
08:24이미 다 했으니까.
08:25향을 가둬야 되나?
08:27죄송해요.
08:28땡.
08:30AI 안 나온다니까 이거.
08:32왜냐하면 제가 지금 고기를 넣었잖아요.
08:34물론 볶기는 했어요.
08:36그래서 무즙과 대파즙에 같이 버무려지긴 했는데
08:40충분하게 볶아지진 않았어요.
08:43그렇기 때문에 끓고 있을 때
08:45자칫 잘못하면 고기의 맛과
08:48그다음에 무즙과 대파즙이
08:51이 국물 안에서 그냥 놓일 수가 있어요.
08:55그러니까 확 충분하게 끓어올라야 되거든요.
08:58그게 몇 분?
08:5910분.
09:0010분.
09:00그러고 난 다음에는 40분을 덮어서
09:03이제 익히는 거예요.
09:05예인 씨가 많네.
09:06한 번 끓은 다음에.
09:06한 번 확 끓은 다음에.
09:07이렇게 덮었어요.
09:09자, 크리스미 옆에 지금 팔팔팔 끓고 있잖아요.
09:12이게 지금 40분을 끓여놓은 거예요.
09:15와, 숨이 다 죽었구나.
09:16아, 좋아, 좋아.
09:17진짜 맛있겠다.
09:19제가 아까 샤부샤부용 등심으로 써야지
09:22훨씬 더 맛있습니다.
09:23한 이유가 바로 이거예요.
09:25보세요, 고기.
09:26뚝 떴을 때 같이 먹게.
09:27그렇죠?
09:27나달나달.
09:29그리고 무 상태 보세요.
09:32씹으면 안에서 단맛이 쭉 나오게 생겼잖아요.
09:37자, 그랬으면 이제 간을 해요.
09:39어떻게 간을 하느냐.
09:40팔팔팔 끓여놨으니까
09:42이제 소금간을 합니다.
09:44소금간 딱 두 큰술이면 딱 맞아요.
09:47하긴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09:49제가 몇 번 해봤다고요?
09:50네 번.
09:51그렇죠.
09:51그래서 이렇게 끓여요.
09:54이게 사실 간장밖에 안 들어갔잖아요.
09:57맞아요 그래서 간이 안 돼 있었는데 지금 요렇게 나중에 소금간으로 간을 해야 훨씬 감칠맛도 생기고 맛있거든요.
10:06그래서 요렇게 준비를 했어요.
10:08그래서 간장밖에 아닌 일과 성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