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와대는 곧바로 반경에 나섰습니다.
00:03건전한 상식을 가진 평범한 시민 관점에서 이해하라.
00:07돌려 말하면 조희대 대법원장의 주장이 상식과 어긋난다는 취지를 읽힙니다.
00:12이어서 최주현 기자입니다.
00:16청와대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반박 2시간 뒤 작심하고 재반박을 내놨습니다.
00:22어제 1차, 2차에 이어 1,500자 분량의 3차 입장 발표입니다.
00:27조 대법원장이 지난달 28일 청와대 공문에 제재청 요청 사유가 명시되지 않았다는 주장엔
00:36당시 공문 내용을 소개하며 임명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한 게 제재청 요청 사유라고 반박했습니다.
00:46임명하지도 않을 건데 국회에 동의안을 제출하는 건 모순이라는 겁니다.
00:51건전한 상식을 가진 평범한 시민의 관점에서 공문 내용을 이해하라고 비판했습니다.
00:59뒤이어 선거를 통해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은 대통령은 대법관 후보자가 적임자인지 판단해
01:07임명 또는 거부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통령 임명권을 강조했습니다.
01:12청와대는 조 대법원장이 거부한 제재청 요청 공문을 다시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01:20일각에서 제기된 헌법재판소 권한쟁이 심판 청구 가능성은 일축했습니다.
01:27여권 관계자는 대통령 임명권이 명확히 있는데 다른 기관에 해석을 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01:34청와대의 제재청 요청을 조 대법원장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적어
01:39당분간 대법관 후보자 임명은 교착상태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01:45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