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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부산에 뜬 상어 '부캉이' 열풍…밈까지 등장
상어 전문가 "먹이 쫓아 수로 들어온 걸로 생각"
'장기 체류' 조짐 부캉이…연휴 후 외해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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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네, 부산 북항에서 발견된 상어가 엿새째 수로를 맴돌고 있는데요.
00:07이 상어를 보려는 시민들이 연일 일곳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00:30부산 여행 온 김에 상어가 궁금해서 왔어요.
00:34대구에서 왔는데 상어가 있으면 계속 보러 오시지 않을까요?
00:40상어 때문에 많은 사람도 많이 왔다 갔다 하면서 조금 보고 있어요.
00:45상어가 온 것 자체가 신기한 것 같아요.
00:50네, 지난 18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00:54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났습니다.
00:58그래서 발견된 장소 이름을 따서 북항이다 이렇게 이름까지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01:03안진영 기자님, 거의 뭐 국민상어가 된 것 같아요.
01:07네, 말씀하신 대로 북항이가 국민상어로 거듭났습니다.
01:11등장한 지 엿새째인데요.
01:12현지까지 약 3만 명 정도가 보고 갔다고 합니다.
01:15평년 대비 4배 정도가 많아졌다고 하는데
01:17그러면서 인근 상인들도 웃음 짓고 있습니다.
01:21인근 편집을 비롯해서 상권이 더욱더 활성화되는 결과까지 낳고 있다는 거죠.
01:25몸길이 3에서 3.5미터의 무태상어로 추정이 된다고 하는데
01:30중요한 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역시 K상어로면서 보고 있다는 겁니다.
01:35그러다 보니까 온라인으로도 인기가 이어져서
01:38공원에 등장한 북항이가 수로를 탈출하는 게임도 온라인상에서 접할 수 있었고요.
01:42그것보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죠.
01:44인근에 있는 주민들이 이 상어를 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기한 일이기 때문에
01:49복을 빌기 위해서 북항이를 보러 간다는 얘기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01:53네, 하필 또 수석 연휴가 시작되다 보니까
01:56행운의 상징 북항이 보러 또 많이들 가실 것 같은데
02:01전제수 부산시장은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02:04부산이 지금 관광 명소가 되고 있으니까요.
02:07북항이 명소가 됐다면서 이 상어 북항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02:11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2:14부산이 이게 정말 상어가 나타나면서 정말 북항이 핫플이 됐습니다.
02:20이거는 뭐 수조원을 드려도 안 되는 홍보고
02:24원래 북항이가 가오리 잘 먹거든요.
02:27가오리 오징어 이런 거 잘 먹거든요.
02:30가오리 오징어를 좀 잔뜩 사가지고 정말 제가 그거 좀 뿌려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02:35아주 그냥 아주 이뻐 죽겠습니다.
02:41우리 시장님이 당선 다음으로 이쁘신 것 같은데요, 지금?
02:45세상 전제 이렇게 이쁜 경우는 처음입니다.
02:49네, 상권도 살아나고 특히 북항 친수공원들을 많이 찾아오니까
02:55저런 얘기를 하는 것 같기는 한데
02:57일각에서는 이게 마냥 기뻐할 일만은 아니다.
03:00이런 얘기도 있는 것 같아요.
03:01안진영 기자님, 이게 생태학적으로 봤을 때는 기후 위기 때문에 내려온 것일 수도 있고
03:06상어를 너무 또 그냥 친숙하게만 했다가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요.
03:11네, 말씀하신 대로 이 상황 굉장히 이례적이죠.
03:14이례적인 일이 발생한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03:17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무태상어거든요.
03:21무태상어는 통상적으로 아열대 기후에 서식을 하는데
03:24우리나라는 아열대 기후가 아닌데 점점 수온이 상승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겁니다.
03:29또 하나, 공격 위험까지 있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가는 위험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03:34중요한 건 최근 들어서 한반도 일대에서 상어 출몰이 늘고 있다는 거죠.
03:39동해에 대형 상어가 나타나는 걸 기준으로 보면 2021년에는 한 마리였는데
03:43올해는 8월 11일까지 벌써 68마리가 목격이 됐습니다.
03:47왜 그런지 따져보면 상어 자체가 자주 출몰한다기보다는
03:51고등어나 참다랑어가 상어의 주된 먹인데
03:54이런 유종들이 한반도로 흘러들면서 자연스럽게 상어까지 함께 오게 됐다는 거죠.
04:00다만 아까 전재수 시장도 얘기하면서 가오리라든지 먹이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지
04:05실제로 하겠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04:06현장에 있던 관광객들도 함부로 생닭이라든지 먹이를 주는 건 위험하다는 겁니다.
04:12왜냐하면 야생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고요.
04:16아울러 평소 야생, 생태계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북항이가 먹었을 경우
04:21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모르기 때문에 절대로 먹이를 던져주는 건
04:24금물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04:27네. 저 수로 안에도 북항이가 잡아먹을 수 있는 생물들이 있다고 하니까
04:31딱히 음식 챙겨주진 않으셔도 될 것 같고요.
04:35차재원 교수님, 언제까지 수로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건지가 좀 궁금한데
04:40언젠가 내보내줘야 될 거 아닌가요?
04:42일단 추석 연휴 동안에는 아마 북항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살펴볼 생각인 것 같고요.
04:49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지금 상어가 살 수 있는 좋은 최적의 환경은 아니거든요.
04:54그렇기 때문에 아마 추석 연휴까지 지켜보고 난 뒤에
04:57그래도 안 나갔을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도 유도해서 내보낸다는 방침으로 알고 있습니다.
05:03많은 시민들이 지금 추석 연휴 동안 보시겠지만
05:06이것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모두들 생태학자들은 보고 있기 때문에
05:11바깥으로 유도한다는 것인데
05:13사실은 북항이기 때문에 저 지역 자체가 아까 핫플레이스가 됐다고 그러잖아요.
05:17사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만약에 부산을 찾는 분들이 KTX를 이용하신다고 할 경우에는
05:24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05:26아, 저기가요?
05:27네, 그러니까 부산역 대합실에서 뒤쪽으로 나가면
05:32국제여객터미널 이어지는 긴 데커가 있어요.
05:35그 데커를 따라 쭉 걸어가면 제 생각 한 5분 안에 그 길을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05:40그리고 또 하나는 사실 바로 그 앞이 지금 조금 뒤쪽 장면이고
05:45앞의 장면에 지금 그러니까 지금 거기 부산이 정말 세계적인 명물을 하나 짓고 있는데
05:51오페라 하우스를 짓고 있습니다.
05:53그게 아마 이러면 이번 연말에 완공이 될 거거든요.
05:56북항이가 축하 사절로 온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
05:59그리고 바로 옆자리에는 지금 부산 사람들이 가장 뜨거운 논쟁 중에 하나인
06:04지금 야구 동구장을 거기 짓느냐 맞느냐의 부분인데
06:08그 지금 후보지가 바로 옆에 있어요.
06:10그렇기 때문에 북항이 때문에 사실 그러니까 지금 북항이를 시각화한 동구장
06:17아마 저 표현인 것 같은데
06:20저건 그냥 밈이고요.
06:21밈이죠.
06:22저렇게 됐으면 좋겠다.
06:23바로 그 앞에가 지금 후보지입니다.
06:25네.
06:26어쨌든 지금 북항이 때문에 여러 가지 밈, 게임 난리가 난 것 같은데요.
06:30걱정되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이제 안전사고 날까 봐 그게 걱정인데
06:35윤기찬 부위원장님.
06:37안전관리를 위해서 회의도 좀 열고 대비를 좀 하고 있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06:41제 때문에 아마 연휴 때 모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06:44저기가 북항 인접이잖아요.
06:46거기다 이제 수변이기 때문에 바닷가고
06:48인접된 부서들이 되게 많아요.
06:51일단 부산시에 시설관리공단이 있고
06:52아까 말씀하신 수산과학원이 또 있고
06:55다 본인들 업무에요.
06:56제가 등장함으로써.
06:57해경, 경찰, 구청, 소방 이렇게 다 연관되는 거예요.
07:02이분들이 이제 50명씩 조를 편성해가지고
07:04연휴 동안에 상황실까지 운영한다는 겁니다.
07:07그런데 이제 저 북항인을 지키기 위한 것보다는
07:11사실 아까 보셨지만 도보교, 보도교가 있어요.
07:14인도교.
07:15인도교 올라가서 보기 때문에
07:16사람이 몰리면 떨어질 위험도 있는 거고요.
07:18일단 수변에 철책을 쳤지만 사실 밀리면
07:21그 안으로 들어가면 저희가 북항이라고 해서
07:23아무리 귀여운 이름이 있지만 상어잖아요.
07:26그렇죠.
07:26공격성 있기 때문에 물속으로 사람이 많이 떨어지게 되면 또 위험하고
07:30그래서 아마 그런 인력관리 내지 안전관리 차원에서
07:34아마도 빈틈없이 관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7:37네, 북항이가 국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만
07:41안전하게 더 넓은 바다로 곧 돌아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07:45감사합니다.
07:4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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