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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시간 전


다시 돌아온 부캉이… 왜?
3차 유도작업에도 부캉이 재진입
해수부 "밤사이 부캉이가 그물망 아래쪽 통과"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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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입니다. 한 달 넘게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머물고 있던 상어 북항이 어제 8시간 가까운 작업 끝에 결국 드디어 북항이를
00:14수로 밖으로 밀어냈습니다.
00:17그래서 성공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잘 가라고 이별 인사까지 해줬는데 북항이가 지금 다시 돌아왔다고요?
00:26다시 돌아왔습니다. 1차 차단막이 쳐져 있었어요. 수로 밖으로 일단 내몰았고 다시 수로로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1차 차단막을 쳐놨는데요.
00:37그 그물 밑으로 또 북항이가 통과해서 안쪽으로 들어온 겁니다. 현재 1차 차단막과 2차 차단막 이 사이쯤에 위치해 있는데 30m밖에 되지
00:47않는 좁은 공간쯤에 있는 겁니다.
00:49일단 차단막을 좀 걸어내고 북항이가 좀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장치는 해놨지만요. 수온이 문제입니다.
00:57이 흑상어 같은 경우에는 한 18도에서 26도 사이에 수온에서 살 수 있는데 지금 이 북항의 수온이 한 22도 정도 된다고
01:05해요.
01:05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까 더 떨어질 수 있어서 북항이가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요.
01:13빠른 시일 내에 추가적으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조치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01:20말이라도 통하면 설득해서 내보낼 텐데 왜 얘는 자꾸 들어오는지 모르겠네요.
01:25일단 그냥 놔두면 북항이한테 정말 안 좋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잖아요.
01:32그렇죠. 최근에 북항이 상태가 심상치가 않았습니다. 지느러미 같은 곳에 보면 곳곳에 상처가 나 있습니다.
01:38아무래도 넓은 바다보다는 이 좁은 수로 안에 갇혀 있다 보니까 여기저기 좀 부딪혀서 피부 표면에 상처도 생겼고요.
01:47특별하게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도 포착되지 않다 보니까 활동성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01:53그렇다면 더 힘이 빠지기 전에 더 상처가 나기 전에 원래 살던 곳으로 나가는 것이 북항이에게 더 안전할 것이다 라는 전문가들
02:02지적 나오고 있어서요.
02:03그런데 현 시점에서는 또 무리하게 내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니 좀 차분히 방안을 좀 생각해 볼 지점입니다.
02:10그렇군요. 북항아 이제 좀 가라. 좋은 데로 가라.
02:15좀 이렇게 본인한테도 위험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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