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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분 전


25사단 폭발 사고, 수색로 개척 중 발생
대인지뢰 막는 '지뢰 덧신' 착용에도 중상
폭발 순간, 열상 감시장비에 담기지 않아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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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비무장 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00:09그 큰 관심은 바로 누가 만든 지뢰 혹은 누가 심은 지뢰냐
00:16북한권이 아니냐 이겁니다
00:19떠내려온 유실 지뢰냐 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00:22지금 군 당국도요
00:24이거는 떠내려온 게 아니라 누군가 의도적으로 심어놓은 지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33박선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37서부전선 최전방 육군 25사단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00:41다음 주 예정돼 있던 유엔사와의 군사분계선 MDL 현장 조사에 앞서
00:47수생로 개척 중 발생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00:49최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이남까지 침범해
00:53지뢰 매설을 한 걸로 의심되는 지역을 조사하기 전
00:56길을 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는 겁니다
00:58이번 지뢰 폭발은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두 차례 연쇄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01:04군 관계자는 첫 번째 지뢰 폭발로 부사관이
01:08두 번째 폭발로 대대장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01:11군 내부에서는 떠내려온 유실 지뢰보단 매설된 지뢰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01:18군 관계자는 유실 지뢰는 육안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고
01:22폭발이 연쇄적으로 발생한 건 매설된 지뢰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라고 밝혔습니다
01:27북한이 매설한 건지는 조사 중입니다
01:30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겠습니다
01:37아직 지뢰 파편을 정밀 분석하지 못했고
01:41폭발 순간은 열상 감시 장비 TOD에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5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2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01:55안 그래도 최근에 북한군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라는 보도
02:01그리고 기자들의 질문 여러 차례 있었죠
02:04그 직후에 이 일이 벌어진 겁니다
02:07그러니까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건 맞는 것 같아요
02:11폭발 발생 초기부터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아니야?
02:15이런 의문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잖아요
02:18장소와 폭발 형태가 그것을 대변해준다고 생각해요
02:22그 장소 자체가 북한군이 DMZ 이남에 이상 활동을 했다
02:27그것이 지뢰 매설 활동이라는 가능성이 있어가지고
02:30거기를 파악하기 위해서 개척로를 가다가 사소를 당한 거잖아요
02:34그런 장소의 문제점 그리고 폭발 방식도 이게 유실 상태에서 떠내려왔다면
02:40한 번 폭발하고 말았을 텐데 연쇄 폭발이라는 것은
02:44그 지역에다가 매설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02:47그런 차원에서 군 관계자도 있는 그대로 얘기한 것 같고요
02:51아무튼 조사가 조금 더딘 것 같아요
02:53벌써 이틀이 지났는데 아직도 파편이 확보돼서 분석이 안 되었다?
02:57사실은 그 분석은 쉽거든요
02:59그렇죠
02:59폭발 지뢰 같은 것은 우리가 과거에도 이미 발견됐고 피해를 입은 적이 있기 때문에
03:04그런 것이 맞는지 군 당국에서 신속하게 이것을 밝혀주는 것이
03:09국민들을 안심시키는 일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03:13군 관계자에게 제가 물어봤더니 사실 폭발 음만 듣고도
03:18그리고 주변에 떨어진 파편만 보고도
03:21아 이거 우리 거야 아니야 전문가들은 금방 안다 그러더라고요
03:24근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좀 늦어지는 것 같다 그랬는데
03:27그 늦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03:29뭘 고려해서 늦어지는 건가요?
03:32그 부분이 이제 약간 정무적 감각이 반영된 거 아닐까 싶어요
03:36사실은 이것이 사고가 났다면 그날 당일날에도
03:39그 수색 지역 가서 파편을 회수하고
03:42그렇죠
03:42그런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03:44절차적으로 따지면 유엔사와 협의를 해야 되는 건 맞습니다
03:47그렇지만 그런 비상사건이 발생한 상황에서는
03:51유엔사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때문에
03:53우리 군 당국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3:57알겠습니다
03:57앞부분에 아주 조심스럽게 언급했습니다
04:00정무적인 판단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04:03라고 예측을 해주셨습니다만
04:05여러 가지 가능성 북한이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04:09여러 가지로 지금 언급이 되고 있는데
04:12그 가운데 결정적인 의심 상황으로 뽑히는 게 바로
04:17당시에 그 지뢰 폭발력입니다
04:20당시에 중상자들이 이른바 지뢰더신
04:23그러니까 지뢰를 밟더라도 크게 다치지 않도록 하는 보호장구 같은 건데요
04:28이 지뢰더신을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부상을 입었다는 점입니다
04:33일단 우리 군은 이 대인 지뢰 실험 영상
04:37과거에 했던 게 있는데요
04:40저희가 찾아봤습니다
04:41함께 보시죠
04:43지뢰와 및 지뢰더신 성능 확인 위해
04:46전투와 지뢰와를 M14 대인 지뢰로 낙하시켜 성능을 검증하겠다
04:50M14 대인 지뢰 폭파 실시
04:56지뢰더신을 신었을 경우에는
04:58지뢰를 밟아서 폭발하더라도
05:01비교적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05:03저게 이제 우리나라 우리 군이 설치한 지뢰의 경우에는
05:08저 지뢰더신을 신고 지뢰를 밟아도
05:10크게 다치지는 않는 거예요
05:12지뢰더신은 좀 상하더라도
05:14그런데 이번에 터진 지뢰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05:18그런 폭발력을 가지는 게 바로 북한 목함 지뢰라면서요
05:21그렇습니다
05:22그렇기 때문에 북한의 지뢰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05:25이 부분은 군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는 것이
05:28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05:31물론 강신철 국방장관도 신중하게
05:34여러 가지 사안들을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이야기했고
05:37정부 당국이 그럴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05:40하지만 그 과정에서 보다 신속하게
05:42사실관계를 파악해서
05:44국민에게 알려드리는 것도 또 정부의 임무에요
05:47그런데 지금은 여러 가지 정황 증거가
05:49북한을 가리키고 있는데
05:51구체적인 파편이 제시되지 않음으로 해서
05:54그 부분을 확인을 못하는데
05:55이 부분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밝힌다면
06:00머지않은 시기에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03알겠습니다
06:05그러니까 사실 이번 지뢰 추정 폭발 사고가 발생하기 한참 전부터
06:11북한군의 동향이 수상했죠
06:14여러 차례 우리 측으로 넘어와서
06:17무언가 작업을 하는 모습이 포착이 됐었고요
06:20그게 혹시 지뢰 신고 가는 거 아니야?
06:22이런 의심도 많이 했습니다
06:23그래서 그 지역을 우리 군이 수색을 하다가
06:27이번 사고가 터진 거
06:29그런 내용 과정이죠
06:32앞선 강신철 국방부 장관 청문회에서도요
06:35이 문제가 다뤄졌습니다
06:36들어보시죠
06:38DMZ 안에 민통선 이남에 적의 지뢰지대가 있다
06:42단호하게 하겠다
06:43단호하게 어떻게
06:44복구를 할 겁니까?
06:46우리 땅으로 안 할 겁니까?
06:47거기에 대한 부분들
06:48제가 장관으로 취임되면
06:50경계 작전을 더
06:51아니죠
06:52장관이 단호하게 대한민국 땅이
06:55이미 북한에 의해서
06:56지뢰지를 매설했으면
06:59원상 복구시키겠다
07:00얘기하는 게 당연한 거지
07:01그걸 가지고 무슨 단호하게
07:04이런 용어를 써요
07:05말씀 유념하겠습니다
07:09여러 가지 경고등이 켜진 와중에
07:13지뢰추정 폭발 사고가 발생을 했기 때문에
07:16연관된 거 아니야라는 의심을
07:19많은 사람들이 지금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07:21폭발의 출처를 밝혀야
07:23이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텐데
07:25그럼 빨리 지금 이게 누구 지뢰냐
07:28누가 매설한 지뢰냐
07:30이걸 빨리 밝혀야 되고요
07:31어제 강신철 국방부 장관
07:35폭발 사고와 관련해서
07:36이런 말을 했습니다
07:38현재는 영상이 확보되지 않았다
07:40그러니까 과거에 목함질의
07:42폭발 사고 한 번 있지 않았습니까
07:44그때는 마침
07:46경계 카메라에 포착이 됐어요
07:48폭발 장면이
07:49그런데 이번에는 그때와
07:50다르다르는 설명으로 들립니다
07:52저 말은 혹여
07:54영상이 없으니 원인 규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라고
08:01미리 지금 답한 건가요?
08:02그런 것 같지는 않고요
08:03유엔사와의 관계 때문인 것 같아요
08:05말씀하셨던 것처럼
08:06지형 변화를 식별을 하고 난 다음에
08:09지형 변화를 확인을 해야 되는데
08:11그 확인을 유엔사와 같이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 이전에
08:15저 글로 가게 되는 수색로를 개척하는 과정 속에서
08:19그게 발생을 했고
08:20발생한 이후에 아마 유엔사랑 얘기를 했는데
08:22유엔사가 아마 다음 주 정도에 현장에 같이 가겠다고 얘기를 한 것 같아요
08:26그러니까 시간적 텀이 있는 상황인 거죠
08:27저는 그래서 추정상은
08:30북한이 두 개의 국가라고 하는
08:32자기의 방침을 정한 이후에
08:33계속 소위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08:36여러 가지의 조치들을 취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08:38제가 봐도 지형 변화를 식별했다고 한다면
08:42북한이 했을 조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8:44그렇다고 하더라도
08:45최종적인 확인은
08:47유엔사와 최종적인 합의를 하게 되는 과정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08:51저렇게 얘기한 것 같긴 합니다만
08:53말씀하신 것처럼 그렇다고 하더라도
08:55적어도 북한이 매설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08:59거기에 대해서 대응하겠다고 얘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가
09:03오히려 국민들에게
09:04국방부가 나름대로 이 사건에 대해서
09:08신속하게 대응하고 있구나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09:10아쉬운 대목이 존재하는 건 당연한 거겠죠
09:13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이거였습니다
09:14그러니까 신임 지금 강신철 국방부 장관
09:17사실 개인적인 논쟁이나 의혹들
09:21이제 이미 통과되고 임명됐지 않습니까
09:23그리고 엄연히 지금
09:25추장 아닙니까
09:27지금 우리 군 전 군을 이끄는
09:29그렇다면 좀 국민이 안심말만한 얘기를 해줬으면 되는데
09:33아 영상이 없다
09:35아까 말씀하신 대로 파편도 있고
09:39주변에서 본 사람들 당연히 있을 거고
09:42그렇지 않습니까
09:43그런 부분이 조금 더 적극적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거죠
09:46저는 김 의원님께서 참 잘 지적해 주셨다고 생각해요
09:50국방부는 국방부 고유의 역할이 있는 거예요
09:53정부 차원에서는 국가안보실에서 필요에 따라서 정책을 조율할 수 있지만
09:57국방부는 단호한 입장을 이렇게 발표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10:01저는 저 영상 부분도 장관께서 조금 일찍 말씀을 꺼냈다고 생각해요
10:05그렇죠
10:05왜냐하면 TOD라든가 이런 고정형은 없을지 몰라도
10:09사실은 작전 전방 작전 부대에는요
10:12액션 캠이라고 해서 작전할 때 부착용 동영상을 착용하게 하거든요
10:17그것도 없는지까지 확인을 하시고 저 말씀을 하셨으면 다행인데
10:21그게 아니라면 자칫하면 군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
10:25제가 2010년에 천안함 폭침 때 국방부에서 장관 정책보좌관을 했는데
10:29그 당시에 천안함 폭침 당시에 TOD가 없다 이렇게 보고
10:33처음에 그랬죠
10:34김태용 장관께서 그 당시에 그렇게 말씀하셨다가 엄청난 고초를 겪으셨어요
10:38그렇죠
10:39따라서 그런 액션 캠까지 없는지 확인하시고
10:42조금 더 차분하게 대응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10:44여러분도 이게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셨죠
10:47요즘 동네의 순찰 도시는 경찰관들도 바디캠이라고 해서 다 달고 다닙니다
10:52하물며 저렇게 중요한 수색 작전을 진행하면서 바디캠 반드시 달고 나간다는 겁니다
11:00그러니까 카메라 CCTV는 없을지 모르겠지만 바디캠
11:04아주 가까이서 찍은 영상은 충분히 있을 것 같다라는
11:07전 국방부 차관을 지낸 분의 이야기입니다
11:11이 부분은 조금 정말 더 깊이 좀 들여다봐야 될 것 같습니다
11:15자 그러면 본질과는 조금 멀지만
11:18이거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11:22어제 브리핑에서
11:24이번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 발표했죠
11:30처음에 3명이라고 발표했었는데
11:33나중에 2명으로 수정을 했습니다
11:35이 부분 때문에 기자들하고 군 당국자와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11:39어제 군에서 설명하신 바를 보면
11:45우리 군 간부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하셨는데
11:48오늘 말씀하신 건 2명이거든요
11:51그래서 이 발표 내용을 조정하신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시면
11:56간부 3명 중에 2명은 응급필기로 바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했었고요
12:01간부 1명은 육로로 이동한 후에
12:05다른 작전 병력과 같이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을 했었습니다
12:11간부 1명은 부상 정도가 의료진이 중상은 아니라고 확인되어서
12:19오늘 간부 2명으로 그렇게 발표를 드리는 거고요
12:25제가 지적하는 부분이 이겁니다
12:27분명히 3명이 다쳤습니다
12:292명이 중상, 1명은 경상
12:30경상은 안 다친 건가요?
12:33분명히 이번 사고로 다친 거고
12:35아니 우리 진짜 하마터면 큰일 날 뻔한 일인데
12:40경상이어서 부상자 수를 2명으로 변경한다?
12:44뭔가 좀 축소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
12:46뭐 이런 의심을 받기 쉽잖아요 지금
12:48저렇게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발언을 하지 않아야 돼요
12:52지금 우리의 장병이 다쳤어요
12:55간부가
12:56그것이 2명이냐 3명이냐가 중요하기보다는
13:00뭐예요?
13:00이것이 정말 북한의 소행이냐
13:02그러면 그것이 어떻게 앞으로 대응할 것인가가 중점이 되어야 되는데
13:063명을 2명으로 줄인다고 해서 이 사안이 줄어듭니까?
13:10그러니까요
13:11그렇지 않거든요
13:11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3명을 이야기했던 것은 부상자가 3명인 거고
13:16나중에 2명으로 줄였다는 것은 중상자가 2명이라고 한 것인데
13:20그걸 갖다가 바꿀 이유가 없었다는 거죠
13:23그렇죠
13:23이것은 합참 공보라인에서 조금 더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13:28지금 저 부분은 지금 해군
13:30아마 그 담당 과장이 해군이기 때문에 발표를 하는데
13:34저럴 때는 그 지상 작전을 잘 아는 육군에서 나온 대변인은 아니겠지만
13:40그런 분들이 추가 설명을 해주는 것이 훨씬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44알겠습니다
13:44지금 국방부 출입 기자단과 군 당국자 간의 설전은요
13:49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13:51거슬러 올라가면 지난 14일에
13:54북한군의 이상 조짐이 있을 때부터 계속
13:57군 당국자와 기자관들의 설전은 매일 이어지고 있다는 뒷이야기입니다
14:02감사합니다
14:03감사합니다
14: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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