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김승원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끝나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김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주도했던 한동훈 의원에 대한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0:30김승원 장관의 후보자 이슈에 한동훈 의원이 잘한 것은 저는 인정하지만 거꾸로 이걸 통해서 민주당의 작전에 휘말린 것도 있다.
00:41엉뚱하게 한동훈 의원의 자료 출처가 불법이다, 위법이다 이걸로 가면서 김승원이 눈물을 흘리면서 동정심 유발 작전으로 갔거든요.
00:50그래서 조금 어제 맹탕 청문회가 되는데 이게 이상하게 작동됐다. 좀 아쉽다.
00:57국민의힘 법사위원 중에 일부를 포함해서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상의하고 논의하고 이 상황을 이끌어왔다는 말씀도 드릴게요.
01:07윤상우 의원님 같은 경우는 저랑 따로 만나기도 했고 청문회 과정에서 저랑 연락을 하면서 어떤 부분, 어떤 발언이 좋을까 해서 상의하기까지
01:16했거든요.
01:20다양한 얘기들이 나오는데 열심히지만 당내 평가는 별로 없다라는 얘기도 있고 맹탕 청문회가 다 한동훈 의원 때문이다.
01:29이런 평가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강대기 변호사님, 나름 소통했다고 한동훈 의원은 얘기를 하는데 평가가 좀 박한 것 같기도 하고요.
01:37저는 그런 평가에 대해서는 좀 동의를 하는 부분입니다.
01:40제가 지난 이번 주 월요일 날 방송에 한동훈 의원한테 당장 화요일이 인사청문회니까 혼자서 드리블을 하지 마라.
01:47좀 패스를 해라. 라는 말씀을 드렸잖아요.
01:49청문 의원들에게?
01:49청문 의원들에게 패스를 해라.
01:51그것이 한동훈 의원이 갖고 있는 예를 들어서 양모 씨 집에 무슨 캐비넷이 있건 혹은 아니면 김승원 후보자가 양모 씨와 양모
01:58씨 집에서 찍은 사진이 있건 이런 자료를 좀 패스를 해라.
02:02그럼 청문 의원들은 면책특권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더 자유롭게 오픈할 수가 있거든요.
02:07그 사진이 청문회장에서 만약에 공개가 됐다면 면책특권이 있는 거군요.
02:11있을 수가 있죠.
02:12면책특권이 적용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조금 더 이거를 드리블을 해라, 패스를 해라 말씀을 드렸는데
02:17오늘 또 한동훈 의원이 언론에서 말한 거 보면 나는 윤상훈 의원하고도 컨택하고 국민의힘 의원이라고 많이 컨택을 했다라고 했는데
02:23그런 것 치고는 청문회에서 새로운 게 나오지 않았어요.
02:27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집권 여당에서 자료를 너무 안 주고 있어가지고 청문회를 준비하는 데 한계가 있고
02:34그러면 제보를 통해서만 자료를 받을 수가 있는데 한동훈 의원께서 하는 말이 공익 제보를 받았다라고 말씀을 한다면
02:40그걸 좀 드리블을 좀 더 명확하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러한 아쉬움이 아직도 저는 좀 남아있습니다.
02:47아쉬움을 말씀 주셨습니다.
02:49당내에서 이렇게 견제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보수 원로인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요.
02:55의원으로서 한동훈 의원이 사명을 잘 하고 있다.
02:58이런 평가를 내놨습니다.
03:00아예 좀 정반대의 얘기인 것 같은데 차주영 교수님.
03:03그냥 본연의 일을 잘 하고 있는 거다.
03:05이런 긍정적인 평가가 좀 나왔거든요.
03:08우리 정치권의 최고의 전략가라고 할 수 있는 분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잖아요.
03:13별의 순간을 보시는 분이잖아요.
03:14그렇죠.
03:15별의 순간을 보는 분이시기 때문에 나름대로 이번 청문정국에서 한동훈 의원이 상당히 청문정국을 주도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계신 것이
03:24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03:26저 역시 이번 청문정국에서 국민들이 상당히 의문을 가졌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제기했다는 측면에서는 저는 상당히 기여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03:35다만 한동훈 의원이 제가 아쉬운 대목은 읽는 것이죠.
03:39예를 들면 지금 검사의 수사 10개 명 중에 하나가 심재룡 전 대검고검장이 한 이야기가 있어요.
03:48제 첫 번째는 뭐냐.
03:50제일 첫 번째가 칼은 찌르되 비틀지 마라거든요.
03:53앞서도 우리 조윤선 변호사 말씀하셨지만 이번 청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면서 상당히 좀 극단적이고 지나친 단어를 쓰잖아요.
04:02예를 들면 문제가 있는 단어들 중에 하나가 저는 김성은 후보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덧보잡이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04:10그런 것은 상대에 대한 정말 좀 인격적 모욕이잖아요.
04:13그리고 또 더러운 통, 이빨 이런 부분들 아주 폭력적이고 그런 부분들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한동훈 의원이 지적하는 방향은 맞는데
04:22문제는 저 사람이 지금 검사야, 정치인이야 이렇게 많은 사람이 고개를 갸웃거린 측면은 분명히 본인이 한번 돌아볼 대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4:32네 알겠습니다. 한동훈 의원 여기까지 만나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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