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간 전
"악마"에 삿대질까지…검증 대신 고성만
"악마" "흉측한 얼굴" 고성 난무한 청문회
박균택 "흉측한 얼굴" vs 김태규 "얻다 대고"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TOP10]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2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어제 자정쯤에 종료가 됐습니다.
00:07청문회가 끝난 뒤에도 후보자가 했던 문과 발언이 화제인데요.
00:11오늘도 정치권이 한마디씩 했습니다.
00:30제가 알 수가 없고요.
00:34식약처에서 평가원 전문 담당 공무원들이 확인을 했고 또 자문위원회하고 삼성병원이라든가 유주의 분들이 임상 승부할 때 절차가 적극하다고 판정을 내려서 시작이
00:48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49약의 성능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공익 민원을 넣을 수 있습니까?
00:56잘 알지도 못하는 약을 왜 승인시켜주기 위해서 민원을 넣었습니다.
01:02그저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는 지인의 말만 듣고 식약처에 압력을 행사했다고 자인한 꼴입니다.
01:10따라서 문과를 운운한 후보자의 답변은 불법 청탁을 자백한 증거입니다.
01:17문과라는 말이 조금 그랬죠.
01:20좀 약간 책임 회피성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그런데 사실 이과라고 다 아는 건 아니잖아요.
01:27전문성이 없더라도 그걸 또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01:30단지 절차를 밟아달라고 요청을 했기 때문에 문과라는 말을 좀 한 것 같은데요.
01:40야당에서는 불법 청탁을 시인한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01:43여당에서도 문과라는 표현은 좀 그랬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01:47윤희석 대변인님, 해명을 좀 하는 것 같은데 이과라고 다 아는 건 아니다.
01:52이런 얘기는 어떻게 들으셨나요?
01:54맞는 말이긴 하죠.
01:55여기서 문과의과가 나올 게재가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이 어리둥절하실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02:00본인이 전문성이 없어서 그 뒤에 일어난 식약처에서 임상승인하는 과정은 잘 모르겠다 이 얘기인데
02:07그렇다면 왜 민원을 받았느냐 하는 지적이 당연히 가능한 얘기고요.
02:13이런 식으로 책임 회피를 하려는 반응, 거기에 문과라는 단어가 나와서 더 국민들을 놀라게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02:21결국 처음부터 이것을 본인이 판단을 해서 민원을 처리를 해야 되냐 말아야 되느냐
02:28이런 어떤 적절성에 대한 판단이 결여된 거 아니겠습니까?
02:32그렇게 따지면 이분은 법학을 전공하고 판사도 했고 국회의원도 했으니까
02:37그 적절성에 대해서는 훨씬 더 전문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 분인데
02:41사적 인연에 너무 휘둘려서 그 적절성을 완전히 몰각하고 정말 있어서는 안 되는 민원 처리를 했다.
02:51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그런 질문과 답변이었습니다.
02:56김 후보자 측에서도 이 발언이 너무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자 해명을 했는데요.
03:01이런 얘기입니다.
03:02문과라고 말한 것은 책임을 피하겠다는 취지는 아니었고
03:05해당 분야 전문성이 부족해서 신중하게 살펴보지 못했다는 뜻이다.
03:10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03:11차재원 교수님, 이 말이 또 더 논란일 수도 있어 보이는데
03:15잘 모르면 전달을 하지 말았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03:19그냥 절차니까 전달했다. 이게 좀 해명이 되는 걸까요?
03:21그러니까 많은 국민들이 고기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는 답변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3:26제가 문과라서 잘 알 수가 없다고 한다면
03:28사실은 그러니까 청탁을 거절하는 하나의 명분으로 삼아야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죠.
03:34본인이 잘 모르는 부분인데 좀 빨리 처리해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03:39그리고 국부유출이라는 표현까지 썼잖아요.
03:42제가 이 자리에서 한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03:44그 이야기를 듣는 여당 의원이 그 이야기를 했는데
03:48그 듣는 시각처장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 정치적인 압박을 받았을까라는 생각을
03:53많은 국민들이 할 수밖에 없잖아요.
03:55그리고 본인은 절차의 공정성을 살펴봐라는 뜻이었다.
03:59특정한 승인 절차를 그 결과를 요구한 것 아니라고 이야기하면
04:03심사관계에 절대 관리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04:05사실 이 답변만 본다고 한다면 특정하고 빠른 결과를 처리한 것처럼
04:10비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04:13어제 14시간 정도 청문회가 진행이 됐습니다.
04:17주요 의혹에 대해서 후보자가 이렇게 얘기했는데
04:19식약처 청탁 의혹은 딱 한 번 식약처장에게 전화를 한 거고 특혜가 없었다.
04:24가족 논란에 대해서는 돈벌이로 한 일이 아니다.
04:27눈물까지 흘렸었고요.
04:28한동훈 의원의 수사자료 유출 여부는 철저한 감찰이 필요하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4:34여당 의원들은 결격 사유가 없고 아주 적임자임이 드러난 청문회다.
04:39이렇게 얘기를 하는데요.
04:39조연선 부원장님 같은 생각이신가요?
04:41그렇다고 할 수가 있겠죠.
04:43이번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04:47충분한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한 근거라든가 증거들이 나왔나요?
04:52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인사위원들이, 청문위원들이 전혀 입증을 못한 부분 분명히 있습니다.
04:57식약처 의혹도 마찬가지예요.
04:59앞서 지금 말씀을 하셨지만 물론 문과라는 단어를 가지고
05:02그 부분만 가지고 말씀을 하신다면 좀 부적절할 수가 있겠지만
05:06전반적으로 그 사정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
05:10식약처장에게 단 한 차례 연락을 했을 뿐이에요.
05:13그 후에 추후에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를 추가적으로 따져묻지도 않았습니다.
05:18신속하고 공정하게 임상시험 절차가 진행되게 해달라는 것뿐이었어요.
05:22그 당시 코로나19 상황 아니겠습니까?
05:24국내 중소기업이 관련된 그러한 절차에 대해서
05:27어떻게 보면 그러한 것들을 민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전달했던 사안일 뿐이고요.
05:32그 과정에서 어떠한 금품이 오간 사안도 아니에요.
05:35식약처 관계자들, 관련자들에 대해서 수사도 진행이 되었지만
05:38그 어떤 혐의도 인정이 되지 못했습니다.
05:40그렇다고 한다면 구체적으로 국민의힘 측에서는
05:43어떠한 청탁이 이루어졌고 그 청탁의 대가성이 무엇이었는지
05:46강압적으로 이루어졌는지 그런 부분들을 입증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05:49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충분히 후보자가 답변을 했다고 보여주는 것이고요.
05:53가족과 협동조합 문제도 마찬가지예요.
05:55협동조합 관련된 것은 오히려 미담 사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05:59지금 많은 분들 아시겠지만 김승훈 후보자의 경우에는 판사 출신 변호사예요.
06:03어떻게 보면 충분히 가족협동조합을 통해서 어떤 돈벌이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06:10충분히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을 수가 있는 상황인데
06:13이것을 가지고 가족조합이라는 듯이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저는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고
06:19충분히 그 부분도 소명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6:21네, 어제 오전 청문회 때는 후보자가 눈물도 흘리고 좀 감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06:27오후 청문회 때는 양 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오히려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서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06:34사진 다시 한번 올려보세요. 계속 한번 물어볼게요.
06:37저 앞에 저기 양 씨하고 찍은 거 저 뒤에 바닷가 같아요. 맞죠?
06:45대한민국의 바닷가 휴양지 유명한데 딱 한정이 되거든?
06:49뭐 속초, 강릉, 부산, 부산 부근의 기장.
06:55바닷가 간 적은 전혀 없습니다.
06:571년에 한 번, 9번 통화할까 말하는데 무슨 바닷가를 가겠습니까?
07:03저 수평선 같은 거.
07:05정확하게 지적을 해 주시오.
07:07아니, 잘 보세요, 거기.
07:08기억을 많이 가신 분이 아시겠지, 제가 알겠습니까?
07:12바닷가 간 적 없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07:13그럼 어디입니까, 저기가?
07:15그리 기억이 안 합니까?
07:17정치인이 수만 장면을 많이 찍으셨어요.
07:18수만 장을 지지자분들과 많이 찍지 않습니까?
07:22저 양 씨는 그냥 그 누군가 중에 하나입니까?
07:27많은 지지자들 중에 하나 한 분이겠죠?
07:30그 말씀은 국민들이 믿겠습니까?
07:33아니, 그리고 저 양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도 사진을 찍던데.
07:37마팔 의향이 없으신 것 같으니까.
07:39그건 뭡니까, 그러면?
07:40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사진 찍은 건 뭡니까?
07:43그만하세요, 내 다른 질문을 할게.
07:45그만하세요.
07:46왜 국민의힘은 이렇게 앞에다 했습니까?
07:50정부를 열이야!
07:51그런 의무는 갖지 않으십니까?
07:56네, 김승원 후보자도 지금 현직 민주당 의원입니다.
08:01그러다 보니까 조목조목 반박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8:04강대기 변호사님.
08:05그러니까 오히려 오전에는 사진들이 됐을 때 그냥 기억이 안 난다 정도였는데
08:09지금은 적극적으로 좀 반박을 하고 윤 전 대통령 얘기도 하고 그러네요.
08:14네, 윤 전 대통령하고 찍은 사진이 문제가 된다라고 한다면
08:18그것도 다 싸잡아서 다 같이 특검 한번 하시죠.
08:21우리 대한민국 특검의 역사를 보면 온 로비 특검도 있고요.
08:24특정인에 대한 특검도 있습니다.
08:26그래서 양 모 씨의 이른바 신약 개발 로비에 대해서 특검을 하면
08:30그러면 윤석열 정부 때 무슨 문제가 있었냐.
08:33지금 김승원 후보자, 문재인 대통령 때 무슨 문제가 있었냐.
08:36지금 이재명 정부도 무슨 문제가 있었냐.
08:38다 밝혀지지 않겠습니까?
08:39특검에 대해서는 전혀 거부하면서 김승원 후보자가 그렇게 자신 있을지
08:44좀 의문스럽고요.
08:45많은 지지자 중에 한 명이 다 말씀하셨는데
08:48양 모 씨 이외에 저런 민원 지지자분들한테 들어가지고
08:52청탁 들어주신 적 있습니까?
08:54내가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들어줬다라고 한다면
08:57원래 김승원 후보자는 국민들의, 지지자들의 민원을 많이 들어주는
09:01그러한 국회의원이었구나 생각을 하는데
09:03그냥 오빠라고 부르면서 얘기했기 때문에
09:06본인이 문체의 국정감사 기간에 전화통화를 하면서 왔다 갔다 거렸잖아요.
09:11여기서 포인트가 지금 식약처장에게 전화한 거는 단 한 번이라고
09:15얘기했고 보좌진에게 시키지 않았다고 했는데
09:17식약처 비서실에서 담당 과장한테 전달한 것은
09:21자꾸 이런 전화가 반복적으로 오지 않게 해라.
09:25이거였어요.
09:26몇 건이 더 있을 수도 있다는 그러한 의문이 드니까
09:28특검을 하자는 말씀드립니다.
09:31이대로는 안 된다.
09:32특검에서 여야 모두 얽혀있는 거 밝혀내자 이런 말씀이셨습니다.
09:35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와 양 씨, 또 부장판사가 함께 찍은 사진도 거론을 했는데요.
09:41영장 기각 의혹을 제기를 했습니다.
09:44여기서는 어떻게 답변을 했을까요?
09:45들어보시죠.
09:48정정감사 판사 같은 경우에는 지금 후보자하고 양 씨하고
09:52술도 마시고 사진도 찍은 사이였는데
09:55강세찬 영장은 정감사 판사가 기각을 하고
09:58양 씨는 직접 아니까 직접 판단하기가 못하니까
10:02옆에 판사가 기각을 했거든요.
10:04저는 이거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보고
10:06영장이 청구됐을 때 전후로 후보자한테 연락이 왔습니까?
10:10위원님, 그 사진을 찍은
10:13후보자한테 연락이 왔어요.
10:152022년 2월이고요.
10:17후보자한테 연락이 왔어요.
10:19박찬 씨에 대한 영장 기각은
10:202023년 12월, 거의 2년의 차이가 납니다.
10:23그것과 그것을 연결시킬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10:27양이 영장 청구됐을 때 전후로 후보자한테 연락이 왔냐고 물어봤어요.
10:31다시 한번 질문해 주십시오.
10:32양이 영장 청구됐을 때 후보자한테
10:35나 영장 청구됐는데 어떡하냐고 해서
10:38전화 한 번 하거나 상의한 적 있느냐고 묻는다고 질문이 어렵습니다.
10:42전혀 없습니다.
10:43전혀 없습니다.
10:44전혀 없습니다.
10:47사진은 2년 전에 찍은 것이기 때문에
10:49영장과는 전혀 무관하다.
10:51이런 해명을 했는데요.
10:52유린석 대변인님.
10:53사진이 2년 후에 찍은 건 모르겠는데
10:552년 전에 찍은 거니까 무관하다.
10:57이건 좀 해명이 되는 걸까요?
10:592년 후에 찍은 거를 증거로 제시해도
11:03또 이런 답변을 할 거예요.
11:05시차가 2년 나니까 관계가 없다.
11:08그래서 결론은 그 앞에 찍은 게 더 문제가 되지 않겠어요.
11:112년 전에 찍었는데
11:12뭔가 어느 정도 친분을 갖고 있으니까 사진을 찍었다고 보고
11:16그런데 아는 사이인 건
11:17그렇죠. 아는 사이가 된 거죠, 이미.
11:19그건 2년이 됐건 20년이 됐건
11:21중간에 어떤 일이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서는
11:24친분이 계속 유지된다고도 볼 수 있으니까
11:27그래서 주진우 의원이 물어본 거 아니에요.
11:29영장 청구됐을 때 양모 씨가 김승원 의원한테
11:33영장 청구된 걸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냐고 한 거 아니겠어요.
11:37김승원 후보자는 당연히 없었다고 얘기를 했는데
11:39적어도 그런 판사는 이걸 인지하고 있었느냐
11:42영장을 기각한 판사는
11:44그것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가질 수가 있는 거죠.
11:47야당 의원들은 분명히 물어볼 수 있는 겁니다.
11:49왜냐하면 이 사안이 너무나 신기하게도
11:52교묘하게 맞잖아요.
11:54사진을 찍었고
11:55그 사진을 찍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은
11:57영장 기각을 담당하는 판사고
11:59그리고 한 사람은 당사자고
12:01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12:04청문회장에서 저 사진을 근거로 해서
12:06질문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거고
12:08김승원 후보자가 제대로 답변을 못한 거죠.
12:10이 사진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12:12국민적 감정을 건드린 거고
12:14본인도 있다 없다 얘기가 굉장히
12:16어떻게 보면 고농스러운 상황일 거라고는 보지만
12:20국민들이 아니겠구나
12:22그럴 일은 아니겠구나 할 만한 말을 본인이 못한 거예요.
12:25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
12:26그리고 청문회 준비하는 과정에서
12:28이 질문을 예상을 했을 테니
12:30여기에 대해서도 뭔가 당사자가 아니면
12:34말하지 못할 뭔가를 내놨어야 하는데
12:36그런 모습이 하나도 없었던 걸 보면
12:38야당 의원, 주진우 의원의 질문은
12:41대단히 적확했다.
12:43저는 그렇게 봅니다.
12:45어제 인사청문회에서는
12:46여야 간의 공방도 거셌습니다.
12:48서로를 향해서 악마다 이런 표현까지 나왔었는데
12:51오전에 이어서 오후에는요.
12:53김현지 부속실장의 이름까지 나왔습니다.
12:56들어보시죠.
12:58주진우 의원께서 후보자, 배우자가
13:03부정한 청탁을 해서 다른 업체를 탈락시키고
13:07고팩트만 체크해 주십시오.
13:09네, 고팩트 체크를 할게요.
13:11내용을 보시면 시군구 담당자가
13:14제출 서류를 확인하고
13:16문제가 있으면 구비 서류를 보완하라고 하라고 하도록 되어 있어요.
13:20그 절차예요.
13:23법적인 절차라고요.
13:26상대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 팩트체크
13:28두고두고 하는 게 말이 됩니까?
13:30본인이 무슨 정보성이 있다고 남의 질의를 평가를 합니까?
13:35그리고 어느 정도 해야죠.
13:38국민들이 평가하도록 해야지.
13:41어떻게 무슨...
13:43이제 이번에도 또 김현지 질영 받은 거예요?
13:46네?
13:48왜 이런...
13:49왜 실드치라고 질영 받았어요, 또?
13:55적당히 해야죠.
13:59네, 서류를 향해서도 참 고성이 많이 오갔었는데요.
14:04차재원 교수님.
14:05일단 후보자를 조금 보호하려는 여당의 마음은 알겠는데
14:10상대당 의원의 질의를 저렇게 팩트체크하는 경우가 있나요?
14:14사실 청문회 과정에서 보기가 좀 힘든 장면이죠.
14:17그러니까 대통령이 공직 후보자를 추천해서
14:20청문회에 나왔을 경우에 여당 의원이라고 하더라도
14:24상대 야당 의원이 질문한 부분을 팩트체크하는 경우가 거의 없거든요.
14:28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는 약간 좀 외외적인 사항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14:31예를 들면 지금 청문 대상인 김성원 후보자가
14:36동료 현역 의원이고 바로 얼마 전까지는 법 사이에 나란히 앉았던 사이잖아요.
14:41법 사이 간사였죠?
14:42그 간사였기 때문에 일종의 동료애가 발의되는 것이고
14:45또 하나는 김생용사라는 표현을 우리가 썼잖아요.
14:48김성원 후보자는 무조건 살리고 용인 후보자는
14:51그러니까 지금 아웃시킨다.
14:52악마가 될 수 있다.
14:53그렇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이걸 간출시켜야 된다는
14:56나름대로의 뭐라 할까요?
14:58그러니까 민주당의 일종의 소명의식 그런 것들이 있는 것이고
15:01또 하나는 이번 청문회를 앞서고
15:04언론들이 많이 썼던 표현 중에 하나가
15:05전국의 분수령이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15:08그렇기 때문에 이미 청문회에서 밀릴 경우에 향후 전국 운영이 어렵다는
15:13그러한 생각들 때문에 아마 저런 식의 상대 의원에 대한 평가를 한 것 같습니다만
15:20제가 생각했을 때는 적절하지는 못합니다.
15:22왜냐하면 사실 지금 우리나라 국회가 상당히 정말 태행적으로 가고 있는데
15:27이번 청문회 같은 경우에 상대 의원에 대한 존칭 표현을 하고
15:33상대 청문회 의원에 지금 질문하는 상대 의원을 앞에 두고
15:39악마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상당히 격앙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15:44아무리 정치적인 분수령이라는 중요한 고비가 있다 하더라도
15:48뭐랄까 일종의 지켜야 될 검도 이런 부분들을 나름대로 이렇게 밟아가면서 했더라면 어땠을까
15:55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15:56어제 가장 앞장서서 목소리를 냈던 국민의힘의 김태규 의원은
16:02내가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16:32김태규 의원입니다.
16:48제가 항상 들어갈 때는 어떤 마음으로 들어가냐면요.
16:52무사히 도발만 하지 마라. 안 하면 나도 오늘 조용히 참고 간다.
16:57이러고 가는데 항상 도발을 해요.
17:00예외 없이 도발합니다.
17:02김남희 의원까지 도발하는 걸로 봐서는 저건 짜고 나왔다 생각이 들죠.
17:06점잖게 대응하지 말은 좋죠.
17:08그렇게 하면 주의 환기가 안 됩니다.
17:10어제는 갔다 오니까 목이 꽤나 칼칼해요.
17:13아까 저것도 보세요. 지금 김태규, 김태규 불렀잖아요.
17:16그러면 박균택을 왜 안 부르냐고.
17:20그러니까 제가 계속 상습법이 되는 겁니다.
17:22상습적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17:25아이고 내 참.
17:27네. 상대가 도발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17:31조연산 부원장님.
17:34도발하는 것도 문제고 이제 반박을 하는 것도 문제고
17:36법사위 진행이 너무 그냥 막말 고성으로 얼룩진다는 비판이 좀 있더라고요.
17:41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좀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17:44인사청문회 과정은 지금 여러 가지 인사청문회 전에 제기됐던 각종 물음들
17:50그다음에 의문들에 대해서 의혹들에 대해서 평가하는 자리 아니겠습니까.
17:53이것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이번 후보자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 것이고요.
17:57국민들이 눈높이에 맞는지를 뭐 인사권자 입장에서 다시 한번 살펴볼 수가 있는 그런 기회인데
18:02막말하고 고성지른다고 예시 해결이 되나요.
18:05만약에 김승훈 후보자에 대해서 어떤 질문이 있다고 한다면
18:08그와 관련된 부합하는 어떤 질문 내용 증거를 가지고 질문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8:12그냥 의혹만 툭 던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잖아요.
18:15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각종 의혹에 대해서 팩트체크를 하는 것이
18:19국민의힘 인사청문위원들이 할 일입니다.
18:22과연 그 역할을 제대로 했나요.
18:24소리만 지른다고 해결될 게 전혀 아니죠.
18:26저는 이것 자체가 인사청문회 자체가 어떻게 보면
18:31국민들이 눈높이에 맞지 않는 질문으로만 얼룩져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8:35네.
18:35네.
18:36네.
18:36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