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제가 준비한 이 리포트입니다.
00:04냉동창고 내일 당장 보내달라.
00:07최근 세간을 충격에 빠뜨린 파주 냉동창고 살인사건 속보입니다.
00:15이번 범행 핵심인 바로 저 냉동창고.
00:18그런데 저희 채널A는 냉동창고 임대 요청을 받았던 업체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00:25이 업체는 본인을 파주 카페 사장이라고 밝힌 남성으로부터 냉동창고를 당장 설치해달라는 다급한 요청을 받은 사실 이게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00:5125일이라면 저 냉동창고 살해 살인사건이 발생한 그로부터 일주일 전쯤입니다.
00:58당장 통화 다음 날 설치해달라는 요구를 맞추기 힘들어 실제 납품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는데요.
01:15결국 냉동창고는 다른 업체가 지난달 27일 새벽에 배송해서 설치가 됐고
01:21일주일 뒤 아시는 것처럼 이곳에서 60대 여성이 30대 카페 사장 남성 A씨로부터 살해를 당한 겁니다.
01:30그런데 저 30대 남성이 냉동창고에서 나온 500억 원대 위조 백화점 상품권 제작을 서두른 정황도 포착이 됐습니다.
01:40영화 촬영 소품이라며 상품권 제작을 맡긴 인쇄업체에게 저 남성이 지난달 말 촬영 일정이 임박했다는 이유로 제작 일정 단축을 독촉한 건데요.
01:53이때 범행 시점이 이미 결정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는 가운데 그런데 남성은 여전히 이번 살인사건 우발적 범행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02:05있습니다.
02:06그런데요.
02:07또 하나 짚어볼 게 있습니다.
02:09저 30대 남성이 범행 직후에 수사를 방해한 정황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02:15내내 꺼져있던 여성의 전화기가 저 냉동창고 감금 다음 날 새벽 시간에 잠시 켜집니다.
02:24그리고 휴대전화 신호가 포착된 곳.
02:27바로 피해자가 갇혀있던 경기도 파주시가 아닌 인근 고양시 일산구 일대였습니다.
02:34경찰은 범행을 마친 3대 남성이 경찰 수소에 혼선을 주기 위해 해당 여성의 전화기를 들고 이동한 다음에 전원을 켠 것으로 추정하고
02:44있습니다.
02:44또 하나 있습니다.
02:47여성을 차량에 태워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데려간 뒤에 위치 노출을 피해야 한다며 휴대전화를 차에 두르고 내리게 한 겁니다.
02:56냉동창고에 갇힌 여성이 외부의 구조를 요청할 수도 없었던 이유고 냉동창고는 안에서 열리지도 않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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