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폭우가 내린 경기도 가평 곳곳에서 집이 부서지거나 도로가 사라지는 피해가 났습니다. 이른바 기타다리라고 불리는 명물 호명교는 다리 대부분이 떠내려가 하천 한가운데 기타 모형만 남았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제보 영상을 통해 처참한 피해 현장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00:24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유명한 용추 계곡이 험하게 물결치는 황토빛 하천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주변 나무는 부러지고 도로는 무너져내렸습니다.
00:34인근 다리에는 차량 한 대가 하천으로 빠질 듯이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조종면에 있는 하천 옆 주택은 바닥이 무너지면서 물속으로 빠지기 직전입니다.
00:44인근 지역에서는 떠밀려오는 물과 토사로 건물이 아예 무너져버렸습니다.
00:51다른 하천에서는 물 한가운데 철제 구조물만 덩그러니 나와 있습니다.
00:56알고 보니 기타다리라고 불리는 지역의 명물 호명교였습니다.
01:00급격히 불어난 물에 다른 다리 부분은 떠내려가고 물 위에 기타만이 남겨졌습니다.
01:06한 주택은 벽 한쪽이 완전히 뚫려버려 산비탈이 그대로 보입니다.
01:10서 있던 장롱은 넘어져 침대를 덮쳤고 토사가 방 안으로 밀려들어왔습니다.
01:16노인 홀로 살고 있었는데 자칫 인명피해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01:21이렇게 가평에 내린 손 쓸 수 없는 폭우로 곳곳에서 집과 도로가 부서지고 차량이 침수되거나 망가지는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01:29YTN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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