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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방부제 배추' 파문에 반값 된 배추 이웃나라 중국 뉴스지만 우리에게도 중요한 얘기입니다.

포름알데히드 배추 폭로 이후 중국 배추를 키우는 농민들과 상인들,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베이징에서 가장 큰 규모의 농산물 시장입니다.

[A 씨 / 배추 도매상인]
"예전보다 훨씬 적게 팔려요. 지금 손해 보고 있어요. 배추를 밭에서 썩게 내버려 둘 수도 없잖아요. 손해 보더라도 팔아야죠."

값도 반토막 났다고 토로합니다.

[B 씨 / 배추 도매상인]
"예전에는 밭 660㎡당 2천~3천 위안(40~60만 원) 정도였다면 지금은 1천 위안(20만 원)예요. 질 안 좋은 건 더 떨어집니다. 농민들이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요."

당국 단속도 강화됐다고 말합니다.

[A 씨 / 배추 도매상인]
"예전에는 그렇게도 했는데, 지금은 다들 그렇게 안 해요. 단속이 엄격해졌거든요."

[C 씨 / 배추 도매상인] 
"지금은 시장 단속은 물론 고속도로에서도 검사해요. 다들 (포름알데히드를) 묻힐 엄두도 못 냅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문제의 지역 장자커우 시 배추 산지 판매량이 작년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사건 발생지인 캉바오현은 전체 배추 재배 면적 1,800만㎡ 중 730만㎡이 안 팔린 채 남아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배추에 포름알데히드를 묻힌 사건은 과거에도 최소 7건 당국에 적발돼 처벌까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중엔 용기를 방치해 작업자들이 실수로 마셔 숨진 사건도 있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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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동하 기자의 네팔 신지 르뽀 만나봤습니다.
00:03다음입니다.
00:05방부제 배추 파문의 반값된 배추.
00:08이웃나라 중국 얘기지만 우리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이 얘기입니다.
00:14포르말데이드 배추 폭로 이후에 중국 배추를 키우는 농민들과 상인들.
00:18지금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00:21오늘 낮입니다.
00:23저기 베이징에서 가장 균 규모의 농산물 시장을 가봤습니다.
00:39그리고 값도 반 토막 났다고 토로를 합니다.
01:01그러면서 중국 당국의 단속도 강화됐다고 언급합니다.
01:21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 문제의 지역 장자커우시 배추 산지 판매량이 작년보다 절반 이상 감소를 했습니다.
01:30이 사건 발생지인 칸바오현은 전체 배추 재배 면적 1,800만 제곱미터 가운데 730만 제곱미터가 팔리지 않은 채 남아있다는 현지 보도까지
01:42나왔습니다.
01:43이 배추에서 포르말데이드가 묻힌 사건은 과거에도 적어도 7건 당국에 적발돼서 처벌까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1:52그 가운데는 용기를 방치해서 작업자들의 실수로 마셔서 숨진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02:00중국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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