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추진한 유튜브 채널 민주당 TV가 오늘 오전 첫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00:09김 대표가 첫 게스트로 나섰는데요. 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0헷갈릴 경우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기본적인 의무로 저희의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또 새로운 어떤 정보나 소식을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가 시작하는
00:42것이 맞겠다 하는 정도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00:45댓글 반응 중에 좀 졸리다 이런 반응도 있었는 모양이에요.
00:49저는 일관되게 어디 나가면 졸리다는 반응이 나오기 때문에 앵커님께서 좀 안 졸리게 해주세요.
00:56최선을 다 해보겠습니다.
00:58아침 방송인데 졸리다라는 반응이 나오면 좀 고쳐야 될 필요도 있는데 저렇게 농담으로 웃어 넘겼습니다.
01:06어쨌든 오늘 동시 접속자가 몇 명일 것이냐 김어준 씨 방송을 좀 겨냥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이게 관심이었는데요.
01:14민주당 TV는 5만 3천 명 정도였다고 하고 김어준 씨 방송은 20만 명이 넘어섰습니다.
01:20최진문 교수님 일단 동접자를 보면 4배 정도 차이 나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01:25일단 처음 시작하면서 5만 명을 넘은 건 적은 숫자는 아니에요.
01:29첫 방송인데 그렇게 나온 건.
01:31그러니까 원래 김어준 씨 방송이야 많이 보니까 그 정도 수준으로 계속 나온다고 저는 보고요.
01:36김어준 씨 방송을 보던 사람들이 많이 옮겨왔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01:40그래서 그건 그대로 유지되고 아마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또 5만 명 정도가 들어오신 것 같은데.
01:45기본적으로 이렇게 만든 게 김어준 씨 방송을 겨냥했다기보다는 저는 가장 큰 이유가 겨냥이라는 표현을 제가 해석해서 풀어본다고 하면 민주당 의원들이
01:55여러 가지 이유로 김어준 씨 방송에 계속 나가서 방송 출연하고 또 김어준 씨가 마치 거기서 뭔가를 시키면 하고 이런 모습이
02:03과연 맞느냐.
02:04이런 부분에서 저는 문제가 시작됐다고 생각해요.
02:07민주당의 공식 채널이 없고 사람들이 많이 보지 않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거든요.
02:11더 많이 보는 채널에 가서 본인을 많이 알려야 되고 특히 선거 때 가꿔지면 더더욱 그런 행동을 많이 하잖아요.
02:17그걸 대체할 수 있는 민주당 TV를 만들겠다는 게 저는 김민석 대표의 의지라고 생각을 하고요.
02:24이제부터 민주당 의원들이 저 민주당 TV에 와서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하고 또 소통도 하고 또 지지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02:31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생각해요.
02:33제가 견제라고 얘기하는 걸 해석하는 것은 숫자적 견제도 견제지만 김어준 씨가 잡고 있었던 권력이라고 하는 거 유튜브 권력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02:42좀 분산돼야 된다.
02:43그렇게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는 민주당 내의 고민이 실현되는 방식이 바로 민주당 TV의 출연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02:51같은 시간에 방송을 진행한 김어준 씨도 민주당 TV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2:56그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2:59나 원래 오늘 안 나오려고 그랬거든. 안 나오려고 그랬는데.
03:02각자가 여기 오늘 안 나오면 저쪽으로 섭외당한 줄 오해한다고 사람들이 오늘 꼭 나와야 된대.
03:08아 맞아. 오늘 민주 TV 개국하는 나라냐.
03:11오늘 최대 동접자가 5만, 천 5만 5천 정도까지.
03:15그러니까요. 올려갔다고 들었어요.
03:17언론사가 운영하는 유튜브는 지금 언중법의 대상 자체가 아니에요.
03:22언중법 개정을 할 때 언론사 유튜브들 다 집어넣어서 제대로 규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된다.
03:29민주 TV도 거기 넣어주세요.
03:30TV는 언론사가 아니지.
03:32그렇지만.
03:34네. 그렇지만 이렇게 하고 말이 끝났는데 언론중재법, 원중법 개정 때 언론사 유튜브도 규제하도록 넣겠다고 했더니 민주당 TV도 넣어달라 이런 얘기를
03:45합니다.
03:46윤기찬 부위원장님.
03:48실제로 좀 원하는 말을 한 걸까요?
03:51속내가 나왔다고 보시나요?
03:52저희는 두 가지 측면이 있죠.
03:54하나는 사실은 이제 뭐랄까요.
03:57권력인데 그 권력이 금권으로도 연결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거죠.
04:01유튜브라는 것은 실제 정당의 유튜브는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지만 나머지 유튜브는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는 거죠.
04:10따라서 저 부분은 만약에 동일한 내용이나 동일한 논조나 그런 식으로 운영한다 하더라도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서는 김호준 방송 입장에서는 타격이
04:20있는 거일 수 있어요.
04:22왜냐하면 저게 이제 서로 경쟁하게 되면 약간의 논조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거고.
04:27특히나 이제 이런 거죠.
04:28만약에 민주당 TV에서 어떤 관제식으로 논평을 기조를 정합니다.
04:34그렇게 되면 그 논평 기조대로 움직이게 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다른 TV 유튜브들은 그 논평에 대해서 또 다른 반대평론을 할
04:41거예요.
04:42또는 다투는 평론을 한다든가 그렇게 되면 다툼이 일어날 수가 있고 사실 오히려 민주당 TV가 더 나빠질 수가 있는 상황이 있는
04:50거죠.
04:50그래서 제가 만약에 당대표라면 저렇게 평론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팩트 체크만 하는 거죠.
04:55민주당과 관련돼서 이상한 말을 하게 되면 팩트가 이렇다는 걸 알리고 정책 홍보하고 당과 관련된 홍보만 넣어야 되는 것이지.
05:02제가 보니까 많은 패런들을 섭외해가지고 마치 경쟁 상대를 상정해놓고 그런 식으로 운영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05:09그러면 저는 실패한다.
05:11그렇게 되면 사실은 이긴다 하더라도 실패해요.
05:14왜냐하면 진영 내에서 이게 갈등이 생기는 거고 진영 내 갈등인데 그 진영 내 갈등 자체가 다른 이슈 갖고 하는 게
05:21아니고.
05:22본인이 추진해야 되는 이슈 갖고 진영 내에서 갈등을 야기하는 식의 저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고 하면 저는 정당에서 왜 저걸 할
05:29것인가.
05:31당분간은 좋아도 선거에는 불리할 것이다.
05:35이렇게 생각합니다.
05:36그리고 비교가 안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05:39매일매일 동접자 수에 대해서는 좀 신경이 쓰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네요.
05:4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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