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주 수마가 핥히고 간 통영은 아직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00:04그런데 상황이 심각한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졌습니다.
00:08피해 현장에 홍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13지하 주차장 침수로 차량 100여 대가 잠겼던 아파트.
00:17물은 겨우 빼냈지만 주차장은 여전히 출입이 통제 중입니다.
00:22흙탕물을 뒤집어쓴 차량들도 그대로입니다.
00:26고장난 승강기는 언제 가동될지 기약이 없습니다.
00:30한 10월 이상 많게는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지금도 안 내려오십니다. 못 내려오시죠.
00:36토사에 무너져 내린 집은 아수라장입니다.
00:39위태롭게 옆 건물에 겨우 걸쳐 있습니다.
00:43또 다른 집에서는 군인들이 나선 뒤에야 겨우 복구가 시작됩니다.
00:48토사가 쓰려면서 벽이 무너져 내렸는데요. 아직도 다 치우지 못했습니다.
00:54침수 피해를 입었던 전통시장 역시 수마가 핥히고 간 흔적이 역력합니다.
00:59그런데 이 지역들은 정부가 지정한 특별재난지역에서 빠져 있습니다.
01:05피해 조사가 덜 됐다는 이유로 일부 지역만 우선 선포됐기 때문입니다.
01:11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제와 대조적입니다.
01:16국비 지원 없이 복구를 진행하다 보니 좀처럼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01:30570여 개에 달하는 도서지역은 사정이 더합니다.
01:35현장 접근조차 어렵다 보니 복구는 물론 피해 파악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1:41통영시는 피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01:46채널A 뉴스 꽁신우입니다.
01:49확인 감사합니다.
01:50감사합니다.
02:03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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