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욕 도심 한복판에서 한밤중에 맨홀 뚜껑을 열고 나오는 사람들이 잇따라 포착이 되고 있습니다.
00:07이른바 두더지 인간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00:10지하 하수도에서 대체 뭘 하고 다니는 걸까요?
00:13뉴욕 백승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18늦은 새벽, 맨홀에서 작업복을 입은 남성이 불쑥 올라옵니다.
00:22한 명이 빠져나오자 다른 남성이 뒤따르고 마지막 남성은 맨홀 뚜껑을 닫은 뒤 유유히 사라집니다.
00:31모두 머리에 헤드램프를 착용했는데 누군가를 의식한 듯 얼굴을 가리기도 합니다.
00:38남성들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미국 최대 교통 중심지인 뉴욕의 펜스테이션 바로 앞입니다.
00:45이들은 이 맨홀을 열고 차례로 밖으로 빠져나갔습니다.
00:49영상엔 3명만 찍혔지만 앞서 나온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01:04이른바 두더지 인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01:09석 달 전 브루클린 등지에서 맨홀에서 올라오는 남성들이 3차례나 포착됐습니다.
01:151분간 포착된 사람만 7명, 방수작업복에 삽까지 들고 있습니다.
01:22뉴욕 경찰은 이들이 하수도로 흘러든 돈이나 귀금속을 찾는 보물사냥꾼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1:31뉴욕시도 하수도를 점검하는 한편 경찰과 함께 출입 경로 등을 조사 중입니다.
01:37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수우입니다.
01:40Q.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