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엄청난 양의 흙탕물이 쏟아져 내려옵니다.
00:03무시무시할 만큼 거센 물살은 주택들을 삼키고 다리마저 산산조각돼 버리는데요.
00:08이 상황을 넋을 잃고 바라보는 현지 주민의 모습도 영상에 담겼습니다.
00:13부서진 다리 조각이 물살을 타고 떠내려오더니 멀쩡했던 다른 다리마저 박살냅니다.
00:18다리가 마치 힘없는 종이조각처럼 부서지죠.
00:21물살의 위력이 얼마나 거센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00:26일처처럼 갑작스러운 홍수에 현지 시민들은 혼비백산이 됐습니다.
00:30급히 달아나는 사람들 뒤로 토사를 잔뜩 머금은 흙탕물이 밀려 내려옵니다.
00:35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앞만 보고 전력질주하는데요.
00:38흙탕물은 점점 불어나더니 어느새 강을 이뤄 마을을 뒤덮었습니다.
00:43이번엔 숲속으로 급하게 몸을 피하는 사람들.
00:46몇 초 지나지 않아 괴물같은 물살이 마을을 덮칩니다.
00:50비현실적인 광경을 넋을 잃고 바라보던 시민들.
00:53물살이 더 거세지자 다시 더 높은 곳으로 정신없이 도망갑니다.
00:57주요 외신들도 이번 네팔 홍수 사태를 긴급뉴스로 다루고 있습니다.
01:02로이터는 전문가들의 말을 이용해 해발 약 5200m 지점의 일부 빙하가 붕괴하면서
01:08얼음과 토사 등이 계곡으로 쏟아졌고
01:10이것이 거대한 급류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01:14또 월스트리트저널은 피해 지역이 힌두교, 불교 등 순례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라고 설명하면서
01:20홍수 현장에 현지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과 순례객이 대거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1:28특히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는 홍수가 발생했을 당시
01:32카일라시, 마나사로바르 순례를 위해 티베트로 향하던
01:36약 400명의 순례객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1:4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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