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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시간 전


[앵커]
경제를 부탁해, 탄천부지 현장을 직접 다녀온 경제산업부 김세인 기자 나와있습니다.

Q1. 김 기자, 어제 직접 탄천부지 가봤죠. 이곳의 장점이 뭡니까?

일단 교통이 편리합니다.

제가 어제 인근 부동산의 공인중개사들을 만나봤는데요.

모두 '입지 하나는 최고'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학여울 역과 가깝고요,

SRT가 다니는 수서역도 가깝습니다.

탄천 건너 바로 맞은 편은 잠실이고요,

대형병원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Q2. 그렇군요. 여기에 1만3000세대를 짓자는 게 서울시 계획이던데, 가능하겠습니까?

어제 직접 보니까 생각보다 부지가 컸습니다.

41만 제곱미터 정도 되는데요.

정부가 검토 중인 용산어린이정원보다 35% 정도 더 넓습니다.

서울에서 2번째로 큰 대규모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가 34만 제곱미터에 9500세대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면적만 놓고 봤을 때는 가능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Q3. 주민들의 반응은 좀 어땠습니까?

다소 엇갈리고 있는데요,

제가 어제 현장을 찾았을 때 하수처리장 때문에 살짝 악취가 나는 걸 느꼈거든요.

하수처리장이 기피시설이긴 하다보니 좋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공원까지 사라지는 건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또 그저 집을 짓는 것과 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주변 도로 등 인프라는 다른 이야기여서, 그걸 걱정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Q4. 그렇군요. 그럼 국토부 반응은 어때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어제 진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했는데요,

오늘 아침에는 "물재생센터를 어디로 옮길지 결정하는 게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아직 용산공원 개발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취지여서 다음주 오세훈 시장과의 3번째 만남을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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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정부는 청년주택 부지로 용산공원을 들여다보고 있죠.
00:11하지만 서울시는 용산공원 대신에 탄천물재생센터 부지를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00:18그렇다면 탄천물재생센터 부지는 어떤 곳일까요?
00:23청년주택을 짓겠다던 용산어린이정원보다도 훨씬 더 넓은 부지라고 서울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00:30김세인 기자가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도 함께 들어봤습니다.
00:36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의 대안으로 정부의 역제안한 탄천물재생센터 부지입니다.
00:43이곳은 마루공원을 다 포함해 총 41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정부가 청년주택 공급을 검토하고 있는 용산어린이정원부지보다 약 11만 제곱미터, 35% 정도
00:55더 넓습니다.
00:58탄천물재생센터 부지입니다.
01:00서울 동남권 지역의 하수를 하루 최대 90만 톤까지 처리할 수 있는 설비인데요.
01:06오른쪽으로 와보시면 이렇게 공원과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01:12이쪽으로 가보겠습니다.
01:16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있습니다.
01:19여기 대치동, 삼성동 가깝고 또 양재천 이용할 수 있고 대청역하고 신분당선, 삼호선, 신분당선 이용할 수 있고 입직이 최고죠.
01:31만 3천 호주택이 들어올 수 있다는 관측에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01:36시설은 없어지는 건 좋을 것 같아요.
01:40일단 냄새가 안 나니까.
01:42그런데 공원이 없어지면 주변 주민들이 굉장히 불편하지 않을까.
01:50그런데 아파트가 들어오면 좀 더 복잡해질 것 같기는 한데 교통이나 이런 게.
01:56그거 아파트 들어오는 것보다는 저는 그런데 이게 하수처리장이 나은 것 같아요.
02:00이 공원까지 같이 있는 걸로 하면.
02:02기존 하수처리 시설이 어디로 옮겨갈지에 대해서는 서울시는 논의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02:09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2:12경제를 부탁해 탄천부지 현장을 직접 다녀온 김세인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02:18김 기자, 탄천부지 직접 둘러보니까 뭐가 제일 장점으로 보이던가요?
02:24일단 교통이 편리합니다.
02:26제가 어제 인근 부동산을 돌면서 공인중개사들을 만나봤는데요.
02:30모두 입지 하나는 최고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02:34지하철 3호선부터 대청역, 하겨울역과 가깝고요.
02:38SRT가 다니는 수서역도 가깝습니다.
02:41탄천 건너 바로 맞은편에는 잠실이 있고요.
02:43대형병원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02:47그런데 지금 넓이를 보니까 정부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1만 3천 세대를 지을 수 있다고 서울시는 지금 이야기하고 있어요.
02:59그게 그 정도로 가능할 정도로 넓어요?
03:02제가 어제 직접 가보니까요.
03:04생각보다 부지가 컸습니다.
03:0641만 제곱미터 정도 되는데요.
03:08정부가 검토 중인 용산 어린이정원보다 35% 정도 더 넓습니다.
03:13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대규모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가 34만 제곱미터에 9,500세대 정도 되거든요.
03:21면적만 놓고 봤을 때는 가능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03:24그렇군요.
03:25아까 김 기자 리포트에서 주민들의 반응도 짧게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 둘러보니까 체감하는 주민들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03:34주민들의 반응도 살펴봤는데요.
03:36좀 다소 엇갈리고 있습니다.
03:37제가 어제 현장을 찾았을 때 하수처리장 때문에 살짝 악취가 나는 걸 느꼈었는데요.
03:44하수처리장이 기피시설이다 보니까 이게 옮겨가는 걸 좋다는 의견들도 있었는데 공원까지 다 사라지는 건 아쉽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03:53또 그리고 그냥 집을 짓는 것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주변 도로, 인프라는 또 다른 이야기여서 그걸 걱정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04:01그렇군요.
04:02그렇다면 청년주택을 주도하는 주체인 국토부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04:06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어제 진지하게 검토해보겠다라고 했는데요.
04:13오늘 아침에는 물재생센터를 어디로 옮길지 결정하는 게 더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04:19아직 용산공원 개발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취지여서 다음 주 오세훈 시장과의 세 번째 만남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4:26그렇군요.
04:27지금까지 경제를 부탁해 경제산업부의 김세인 기자와 살펴봤습니다.
04:31수고했습니다.
04:31수고했습니다.
04:31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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