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 보름 만에 폭염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00:04최근 소나기도 잦은 가운데 새로운 태풍까지 등장해서 날씨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00:13김민경 기자, 한동안 주춤했던 열대야에 또 폭염 경보도 다시 내려졌다고요?
00:19네, 어젯밤 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이 25.4도로 지난 14일 이후 9일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0:26낮 더위도 다시 심해지고 있는데요.
00:28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00:34지난 9일 주의보로 완화된 이후 15일 만에 다시 폭염 경보가 내려진 건데요.
00:39현재 산간을 제외한 사실상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00:43한낮에는 서울이 33도, 광주 35도, 경주와 양산은 36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00:50기상청은 북태평양국의압이 다시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00:53이달 초와 같은 극한 폭염 수준은 아니더라도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01:01요즘 소나기도 잦은데 새로운 태풍까지 발생했다고요?
01:05네, 북태평양국의압 가장자리로는 비구름이 유입되고
01:09고기압이 덮고 있는 내륙에서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쏟아지고 있습니다.
01:14오늘과 내일도 내륙 대부분 지역에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01:19오늘 오전 9시에 관 북서쪽 해상에서 21호 태풍 아싸니가 발생했는데요.
01:24아싸니는 북서진해 내일 밤쯤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01:28열대저압보를 약화할 전망이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습니다.
01:32다만 18호 태풍 사우델과 가까워지면서
01:35사우델의 진로나 발달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01:39기상청은 태풍 4개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는 만큼
01:41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로나 강도가 달라질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01:46사우델은 주말쯤 중국으로 향할 전망이어서
01:49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지만
01:51이동 과정에서 주변기압계를 흔들 수 있고요.
01:55태풍이 남긴 많은 수증기가 이후 우리나라로 유입될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01:59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02:0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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