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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병가' 정성호 불출석 두고도 여야 충돌
與 "심각한 두통" vs 野 "책임 저버려"
'두통'으로 법사위 불출석한 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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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사직서를 제출하고 수리를 기다리고 있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오늘 법사위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00:08법무부 결산 심사인데 장관이 불참한 건데요. 그 불참 사유를 두고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00:30저도 직접 전화했습니다. 했는데 두통이 너무 심해서라고 이야기를 합디다.
00:37너무 아파서 못 나온다고 하니 그렇다면 오늘은 결산의 내용이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승인했습니다.
00:46그리고 마찬가지로요.
00:50그럼 나오지 마시고 저한테 이야기를 하세요. 아파서 못 나오시겠으면.
00:54앞으로 일단 못 나온다고 지금 얘기하면 그거 다 봐주시라고요.
00:59아시겠습니까?
01:01그거는 김태규 의원이 이야기할 내용이 아니고요. 종합적으로 내가 판단한 겁니다.
01:06그리고 오늘 이렇게 주고받는 이야기도 법무부 장관께서 가서 전달하십시오.
01:12네, 두통이 있다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을 하고 서용교 위원장이 승인을 해준 것 같습니다.
01:19그랬더니 야당 의원들이 아주 강하게 비판을 했는데요.
01:22최진봉 교수님, 지금 또 여러 가지 현안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아프다는 이유로 불출석 강화,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01:29아프다는 이유로 불출석 강화 자체가 그냥 아픈 것뿐만 아니라 제가 볼 때는 사유서를 내고 본인 입장에서 힘들어서 그런 것 같다는
01:36느낌은 개인적으로 듭니다.
01:37다만 저는 참석하는 게 더 좋을 뻔했다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있고요.
01:41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서용교 위원장 입장에서는 장관이 저렇게 계속 힘들다고 얘기하니까 그걸 받아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인 것 같아요.
01:49본인도 사유서 내고 사유서도 힘들고 어렵게 냈잖아요, 사실은.
01:53계속 본인은 그만두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계속 해온 부분도 있고 이러다 보니 본인이 이제 그런 마음속으로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02:01많이 피곤하고 지친 것 같아요.
02:02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으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장도 저는 틀리다고 보지는 않지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상황을 본다고 하면 이해하고
02:12넘어갈 수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2:13그런데 곽규태 국민의힘 의원은 정 장관의 사직서 제출 배경에는 몸이 아픈 것과는 조금 다른 속내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의심을
02:22하고 있습니다.
02:23그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2:26왜 법무부 장관이 그렇게 굳이 빨리 지금 사직을 하고 싶어 하냐.
02:32이에 대해서 다른 이야기들이 있어요.
02:35민주당 전당대회 이후에 새로운 민주당 당 지도부가 정해지고
02:39이제는 그 당 지도부에서 할 임무는 명백해진 거죠.
02:44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 취소 이것을 이제 밀어붙여야 된단 말이에요.
02:49그런데 공소 취소를 하려면 검사한테 공소 취소하라고 지휘를 할 사람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02:57공소 취소에 대한 부담 책임을 안 질려고 빨리 사직을 하려고 한다.
03:03이런 이야기들이 있어요.
03:04차관이 어떻게 생각하세요.
03:06제가 장관이 나왔으면 이걸 물어보려고 그랬어요.
03:09장관님 안 나오시니까 차관한테 대신 물어볼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03:13제가 모셨던 장관님은 어느 자리에 가시건 이런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자리를 피하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3:22아직까지는 국민의힘에서 그냥 제기하는 의혹 수준이기는 한데요.
03:25이현중 의원님 실제로 뭔가 공소 취소까지 좀 이어질 가능성 얼마나 있다고 보시나요.
03:30실제로 아마 현실적으로 굉장히 힘들긴 하지만 대통령께서 워낙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또 친명 의원들이 모임까지 결성했지 않습니까.
03:42그리고 또 현재 검찰 미래위원회가 또 돌아가고 있고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뭔가 시도는 할 거예요.
03:49그렇지만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03:51아마 정성호 장관도 저는 그걸 알기 때문에 아마 본인이 지금 이 자리를 떠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57왜냐하면 결국은 그런 거에 대한 본인이 책임을 져야 될 텐데 법무부 장관으로 그 책임을 진다고 그러면 글쎄요.
04:04꽤 아마 본인도 나중에 있을 여러 가지 어떤 법적 책임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을 거예요.
04:11그렇게 되니까 아마 대통령이나 또 여당 입장에서는 누군가는 총대를 매야 되는데 그걸 누가 매겠습니까.
04:18이미 검찰은 해체가 됐고 공소청이 됐는데 그 검사들이 과연 그걸 하겠습니까.
04:22제가 볼 때 이건 검사들이 해야 되는 문제거든요.
04:25그런데 검사들이 과연 이거에 대해서 공소취소를 할 수 있을까요.
04:28그렇기 때문에 저는 빨리 포기하는 게 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04:32그래야지만 이 대통령의 지지율도 올라가고 대통령의 국정에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04:36이 문제가 계속되는 한 김민석 지도부도 제가 볼 때는 아마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을 것이고
04:41여러 가지 어떤 국정에 발목을 잡힐 겁니다.
04:44빨리 해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4:47오늘 병가를 내고 출석하지 않은 정성호 장관 얘기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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