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네,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이 2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초대 준수청장 인선을 두고 여권 내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0김민석 대표가 오늘 강경파들에게 공개적으로 경고를 했는데요. 그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0이들 세력을 징벌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왜 이들 세력에게 엎여서 전전극극하는 것입니까?
00:38인사에 대한 지적을 할 때 실제 검증 과정에서 그것은 걸러보니까 그렇지 않은 잘못된 어떤 속설이나 세평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제법
00:49있거든요.
00:50검찰개혁 무력화하는 7대 단동 즉각 중단하고 김지용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합니다.
01:01댓글을 보다 보니까 상임위에서 빼라는 거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여러 가지 방법주의 하나가 되겠죠.
01:09네, 주어가 없기는 합니다만 아마 추미애 지사 또 김용민 의원을 얘기한 것 같습니다.
01:15김지용 후보자에 대해서 이 두 사람이 연일 공개적으로 비판을 하다 보니까 이럴 거면 야당과 뭐가 다르냐 얘기를 했고요.
01:22특히 댓글을 읽는 방식으로 언급을 한 거긴 한데 김용민 의원 같은 경우는 법사위에서 빼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다 이런 언급을
01:30했습니다.
01:31김용민 의원도 당장 글을 올렸는데 일단 아직은 뜨거운 개혁 의지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19절을 인용해서
01:39김민석 대표에게 그냥 정면으로 내가 도전하겠다 이런 식의 글이 또 올라왔더라고요.
01:45윤기찬 부위원장님 아무리 공개적으로 얘기를 해도 강경파들은 별로 숙일 생각은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나요?
01:52저거는 좀 심각한 문제죠.
01:54김민석 대표 입장에서 보면 낫뜨거운 거예요.
01:56왜냐하면 지금 본인의 개혁 의지 이런 걸로 포장하고 있지만 중수청장 후보자 김지용 씨가 실제 예전에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에 징계에 반대했다.
02:08이 논리 하나잖아요.
02:09수사기소 분리 반대했다.
02:11아니 검찰 구성원이 그 당시 수사기소 분리 반대할 수 있죠.
02:15이 두 가지 갖고 건수도 안 되는 것 갖고 지금 반대하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우리 편이냐 니네 다른 편이냐 갖고
02:22따지는 거잖아요.
02:22그러니까 우리 난 당신 편이냐라는 어떻게 보면 그런 탄핵 사유까지 대고 입증까지 해야 되고 이걸 국민들은 어떻게 볼까요?
02:30이게 중수청장은 정치적 중립성이 굉장히 필요한 직책입니다.
02:34왜 필요하냐.
02:35아니 불편부당하게 수사를 해야 될 거 아니겠어요?
02:37특히 중수청이라는 것은 고위공직자 수사를 해야 되는 기관입니다.
02:41그런데 이 사람들이 이거 우리 편 사람을 앉혀야 돼.
02:43저 사람 우리 편인지 검증해 봅시다.
02:45라고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고 있는 거예요.
02:47이게 말이 됩니까?
02:48그러면 중수청장이 우리 편을 앉혀놓으면 우리한테는 칼 끝을 안 되겠지라는 것이 당연히 그려지는 거죠.
02:55그럼 국민들이 이걸 어떻게 볼까요?
02:56그러니까 김민석 대표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거죠.
02:59이렇게 서로 간에 공방을 하는 그 자체를 국민들이 볼 때 제가 이런 편을 안 하겠지만 하여튼 이상하게 볼 거예요.
03:05네 이상하게.
03:08일단 공개적으로 얘기를 했으니까 이게 당내 분위기가 어떻게 형성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3:13이동학 최고위원님 이제 곧 수사기소 분리가 되잖아요.
03:18한 10일 정도 남아있는 것 같은데 이대로 후보자 인사청문회 못하고 시간만 지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03:24제가 볼 때는 더 안 좋은 상황으로 갈 겁니다.
03:26그래서 이게 잘되라고 하는 비판인 것인지 망하라고 하는 비판인 것인지 헷갈릴 때가 많아요.
03:31아니 민주당 같은 여당이고 여당에서 대통령의 고민을 모르는 바 아닐 거 아니에요.
03:3610월 2일이면 출범이 예정되어 있어요.
03:39그러면 국민들도 저 수사기관이 정말 제대로 우리들의 어떤 인권을 지켜줄 수 있어?
03:44우리들의 어떤 암장당한다는 사건들이 있다는데 저 기관이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막아줄 수 있는 것인가?
03:51그래서 이 기관이 제대로 신뢰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03:55거기까지 시야 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인사에 대해서 과거에 어떤 말을 했다 어떤 생각을 했다.
04:00이런 부분들은 저는 청문회에서 충분히 그런 것들에 대한 공방이나 그런 것들에 대한 어떤 내용들을 밝혀낼 수 있다 봅니다.
04:08그렇지만 그렇지 않고 지금 완전히 바꿔라.
04:11인사 잘못됐다.
04:12그러면 이제 출범에 따른 이 부담을 오로지 정권 전체가 다 짊어져야 되는 상황인 거거든요.
04:18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여당 내부에서 이렇게 공격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04:24김민석 대표 역시도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이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생각합니다.
04:2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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