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불이 나면 제일 먼저 뭘 해야 될까요? 일단 불이야 소리 지르면서 빨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겠죠.
00:07그런데 황당한 장면이 CCTV에 찍혔습니다. 불이야 라고 소리를 지르는 상황에서 오히려 불난 곳으로 뛰어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00:16보시죠.
00:18사람들이 급하게 대피를 하는 와중에 양산을 쓴 여성 한 명이 반대쪽으로 걸어가는데요.
00:25이 여성의 목적지 바로 불이 난 건물 바로 옆에 있는 슈퍼마켓이었습니다.
00:30직원과 손님들이 대피한 지하 1층 매장으로 혼자 내려가더니 젤리며 통조림이며 손에 잡히는 대로 가방에 담아 챙깁니다.
00:41다시 1층으로 올라와서도 물건을 챙기는 행동은 계속됐는데요. 과자 진열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00:48이렇게 음료수까지 챙기고는 보란듯이 매장 CCTV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00:53이 여성,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대피 안내를 받고서 유유히 슈퍼마켓을 계산도 하지 않고 빠져나갔습니다.
01:04잡혔나요? 저건 절도 아닌가요?
01:06절도 맞습니다. 말도 안 되는 행동이에요.
01:08심지어 저 여성이 가게로 들어가기 전에 가게 주인 점장을 만나기까지 했습니다.
01:14그래서 위험하다. 지금 바로 옆 건물에서 큰 화재가 나서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고 안내까지 했는데 유유히 가게 안으로 들어간 겁니다.
01:24가게 주인은 위험할까 봐 안전사고가 발생할까 봐 오히려 손님인 줄 알고 제지를 한 건데 도둑질을 하려고 들어간 거죠.
01:33굉장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이고요.
01:36보시는 것처럼 식료품들을 가방에 꾹꾹 다 눌러 담았습니다.
01:40맞습니다. 절도 혐의 적용될 수밖에 없고요. 지금 절해지고 있는 바에 따르면 절도로 입건이 돼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하거든요. 이런 부분들
01:49절대에서는 안 되는 행동이고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01:5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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