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범죄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는 범죄 프로파일러.
00:03배상원 반장님과 함께하는 돌직구 강력발 시작하겠습니다.
00:06반장님 어서 오십시오.
00:07안녕하세요.
00:07첫 번째 강력사건부터 풀어보겠습니다.
00:10첫 번째 사건의 단서는 과연 뭘까요?
00:15아, 이 뜨거운, 무더운 폭염입니다.
00:18폭염이 일으킨 강력사건, 과연 어떤 사건일까요?
00:23최악의 폭염 속에 연이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00:2750대 A씨는 하천에서 다스리기 잡던 중 어지러움으로 호소했고요.
00:32차에서 쉬던 중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00:3520대 B씨는 집에서 머물던 중 온열 질환으로 추정 사망을 했습니다.
00:4070대 C씨와 D씨는 터파텍스 일하다 온열 질환 추정 사망을 했습니다.
00:44올해 벌써 온열 질환 사망자가 누적 14명 늘어서고 있습니다.
00:50늘고 있습니다.
00:51굉장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00:54반장님, 이 온열 질환 사망에 대해서 조금은 낯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00:58네, 보통 열사병이라고 합니다.
01:01아, 이게 열사병이군요.
01:02과거에는 이제 들에서 일하시다가 쓰러지는 어르신들, 그런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
01:08그런데 그리고 이제 빈하우스 속에서 일하시다가 쓰러지는 분들 봤는데
01:12지금은 그게 아니라 조금 그늘이 된 데에 차 안이나
01:17집 안에서, 방 안에서도 쓰러질 수 있다는 거예요.
01:20워낙 덥다 보니까 이 폭염이 일종의 사람을 가두는 효과가 되어버리는 거예요.
01:26그러니까 바깥에만 안 나가면 된다.
01:28아닙니다.
01:29지금은 방 안에 있어도 적절한 형태의 에어컨이나 아니면 선풍기를 틀지 않으면
01:33지금 사망하실 수 있다.
01:35그리고 차 안에서도 그걸 틀어놔야 된다.
01:38그렇지 않으면 산소 문제가 생기거든요.
01:41산소 문제가.
01:42뇌가 일종의 약간의 충격을 받아서 생각을 못합니다.
01:46그래서 생각을 못하고 그냥 쓰러지면 그냥 돌아가시는 거예요.
01:50사망하신 분들이 20대, 50대, 70대 나이도 다양합니다.
01:53그렇죠.
01:53젊은 나이라고 이게 피해갈 수 없다는 겁니다.
01:56그렇군요.
01:57폭염이 범인인데 조심하셔야 됩니다.
02:00물놀이 사고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02:03자, 30대는 한강 잠실대교 인근에서 물놀이하다가
02:07수문으로 빨려 들어가서 심정지 돌아가셨고요.
02:1040대는 태안 방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돌아가셨고요.
02:1370대는 경남 사곡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돌아가셨습니다.
02:176월 7월 두 달간 물놀이 관한 사망자가 36명.
02:21이건 무슨 사건입니까, 만장님?
02:22보통 이제 한강에 수중보가 있습니다.
02:26수중보에서 물을 빨리 빼야 되는 상황인데
02:28본인이 이걸 통제를 못하는 겁니다.
02:30근처에서 수영하시다가 물놀이 하시다가 그냥 빨려 들어가는 겁니다.
02:33빨리 들어가면 이게 본인이 통제를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02:37머리라든가 다른 데로 부딪혀서 숨을 못 쉬게 되면 돌아가시게 될 수 있거든요.
02:42그게 바로 물놀이 사고거든요.
02:45한강에서 물놀이 해도 되는 거예요?
02:47그러니까 사실은 물놀이를 그렇게 하시면 안 되는데
02:49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죠.
02:52왜냐하면 여기 어떤 기구라든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상태에서
02:55미리 경보도 했는데 근처에 가셨다가 안타깝게 빨려 들어가고
03:00아무리 수영을 잘하고 건장하더라도 빨려 들어갈 수 있다.
03:04명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03:06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경남 양산 같은 경우는 닷새째 40도를 넘어섰습니다.
03:11와, 양산시 보면 29일 40.3, 30일 40.3, 31일 41도, 8월 1일 41.6도,
03:188월 2일 어제도 42.5도, 점점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03:22기상관측 4상, 국내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03:26양산 시민들 걱정됩니다. 얘기 들어보시죠.
03:46반장님, 어른들 중에 예전에 더 더웠어라고 하는데 아닌 것 같아요.
03:51양산은 이렇게 더운 적이 없다는 거잖아요.
03:5340도라고 하는 건 체온보다 높습니다.
03:55그러네요. 보통은 이제 몸에서 열을 뿜어내야 되는데
04:00뿜어내고 들어가는 겁니다.
04:02그러니까 절대 바깥에 나가시면 안 되고요.
04:04이 온도면 가능하시면 안에 계셔서 보호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04:08네, 무더위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04:12경각심을 갖게 하는 첫 번째 사건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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