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진 발생 엿새째, 일본 구만모토는 이제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00:06열사병 의심 환자들은 속출하고 있는데, 물도 전기도 끊겨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00:13정윤아 기자입니다.
00:16군복을 입은 자위대원이 샤워기에서 물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00:21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위대가 설치한 간이 샤워 공간입니다.
00:25주민들은 오랜만에 몸을 씻으며 더위를 식힙니다.
00:29지진 발생 엿새째, 강진에 이어 폭염까지 겹치며 주민들의 고통은 커지고 있습니다.
00:36NHK는 지진 지역 주차장 차 안에서 잠을 잔 7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00:44이번 지진 피해 현장에서 열사병 사망자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00:49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구만모토의 내일 낮 최고 기온은 4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01:04현재 1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01:096만 9천여 가구는 여전히 수돗물이 끊겼고 일부 지역은 전기 공급도 정상화되지 않았습니다.
01:30주민들은 무더위 속에서 무너진 집과 잔해를 치우며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1:35일각에서 열악한 대피소 시설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급수지원과 임시목욕시설 등 이재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5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01:49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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