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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폐기물 가득…70대 입주민 숨져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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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
[앵커]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출동했지만, 집 안에 쌓아둔 성인 키 만한 폐기물 때문에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결국 집 안에 있던 70대 주민이 숨졌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창문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소방차가 쉴새없이 물을 뿌립니다.
어제 저녁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고 화재가 난 집에서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다른 곳으로 불은 번지지 않았지만 불이난 집을 진화하는데만 8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집안에 가득 쌓인 폐기물 때문입니다.
[소방 관계자]
"현관문 딱 여니까 사람 키만큼 그게(폐기물) 쌓여 있어 가지고 천장 부근에서 기어 다닐 수밖에 없는..."
집안에서 발견된 70대 남성은 폐기물 더미 사이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불이 난 집에서 나온 폐기물입니다. 아파트 복도를 가득 채우고 옆 비상계단에도 수북히 쌓였습니다.
남성은 몇년 전부터 집안에 폐기물을 모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국과수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채널A뉴스 허준원입니다.
영상취재: 오현석
영상편집: 이태희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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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출동했는데 집안에 쌓아둔 성인 키만한 폐기물 때문에 진화의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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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집안에 있던 70대 주민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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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원 기자입니다.
00:16
아파트 창문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00:20
소방차가 쉴 새 없이 물을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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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고 화재가 난 집에서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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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으로 불은 번지지 않았지만 불이 난 집을 진화하는 데만 8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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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가득 쌓인 폐기물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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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발견된 70대 남성은 폐기물 더미 사이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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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집에서 나온 폐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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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를 가득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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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비상계단에도 수북히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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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몇 년 전부터 집안에 폐기물을 모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4
소방과 경찰은 국과수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01:20
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
01:36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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