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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70대 어린이집 운전기사가버스에 깔려 숨졌습니다. 

비탈길에 주차된 버스가 미끄러지는 것을 보고 온몸으로 막으려다 벌어진 참사였습니다.

홍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란색 미니 버스가 천천히 뒤로 움직입니다.

버스 뒤쪽에서 몸으로 버스를 막고 있던 남성이 중심을 잃고 바닥에 쓰러집니다.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승용차 조수석 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서는 버스.

어제 오후 5시 21분쯤 경기 김포시에서 어린이집 차량이 비탈길에서 밀려 내려가 사람을 덮쳤습니다.

어린이집 버스 기사인 70대 남성이 밀려 내려오는 버스를 몸으로 막다가 차량에 깔렸습니다.

버스 기사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어린이집 관계자]
"차가 경사가 있다 보니까 밀리는데…너무 급하니까 막는다고 하셨나 봐."

어린이집 버스가 밀려 내려간 거리는 약 10여 미터.

25인승 버스로 사고 당시 승객이 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주차장에 세운 버스가 움직이자 기사가 멈춰 세우려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당시 주차 브레이크가 제대로 채워져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영상취재: 이승헌
영상편집: 남은주


홍란 기자 hr@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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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70대 어린이집 운전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졌습니다.
00:05비탈길에 주차된 버스가 미끄러지는 걸 보고 온몸으로 막으려다 벌어진 참사였습니다.
00:11홍란 기자입니다.
00:15노란색 미니버스가 천천히 뒤로 움직입니다.
00:18버스 뒤쪽에서 몸으로 버스를 막고 있던 남성이 중심을 잃고 바닥에 쓰러집니다.
00:25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승용차 조수석 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서는 버스.
00:30어제 오후 5시 21분쯤 경기 김포시에서 어린이집 차량이 비탈길에서 밀려내려가 사람을 덮쳤습니다.
00:40어린이집 버스기사인 70대 남성이 밀려내려오는 버스를 몸으로 막다가 차량에 깔렸습니다.
00:47버스기사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00:54차가 조금 경사가 있다 보니까 밀리는 데 너무 급하니까 막는다고 생각한 거예요.
01:00어린이집 버스가 밀려내려간 거리는 약 10여 미터.
01:0425인승 버스로 사고 당시 승객이 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01:09경찰은 주차장에 세운 버스가 움직이자 기사가 멈춰 세우려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01:15당시 주차 브레이크가 제대로 채워져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01:21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01:24채용 re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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