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말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00:04어제까지는 이란을 박살내겠다 호언장담을 하더니 공습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그 손을 내려놨습니다.
00:12중동의 맹주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전화 한 통이 트럼프 대통령을 멈춰 세웠습니다.
00:18이현재 기자입니다.
00:2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전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00:27트럼프는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이 공격 보류를 요청했다며 호르무즈 해업에 즉각적이고 완전한 개방, 이란 핵 위협 종식이 포함된 협상의 틀이
00:39만들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00:42주말을 기해 이란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추가 공습을 예고한 지 하루 만에 말을 바꾼 겁니다.
00:55트럼프의 공격 보류에는 중동 국가들의 만류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01:00미 정치 전문 매체 엑시오스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어제 트럼프에게 전화를 걸어 확전 자제를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01:11이란은 여전히 강경 대응 방침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01:17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최근 사우디 외무장관과 통화하며 어떠한 침략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1:27아라그치 장관은 트리키의 외무장관, 파키스탄군 총사령관과도 비슷한 취지로 통화한 걸로 전해집니다.
01:34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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