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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 전


[앵커]
육군이 곳곳에 내건 학사장교 모집 포스터가 논란입니다.

장교 모델 계급이 모자 따로, 전투복 따로입니다.

결국 철거를 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육군 학사장교 모집을 알리는 포스터입니다.

정복을 입은 남성은 실제 군인, 전투복 차림 여성은 모델인데 여성 모델의 베레모와 전투복에 서로 다른 계급장이 붙었습니다.

베레모에는 장교 계급인 대위 계급장이, 전투복에는 부사관 계급인 상사 계급장이 부착된 겁니다. 

육군 인사사령부 의뢰로 마케팅 대행 업체가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모델에게 다양한 계급장이 붙은 의복을 여러 번 갈아 입히며 촬영하다 실수가 벌어진 걸로 파악됐습니다.

육군은 이를 걸러내질 못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하이브리드 장교부사관"이냐 "제대로 검수를 안 하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일각에선 여성의 손가락 모양이 남성의 신체 일부를 비하하는 모양을 했다며 젠더 논란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육군은 "사전 제작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지 못한 점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육군은 포스터를 철거하기 시작했고 추가 비용을 들여 새 포스터를 제작 중입니다.

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영상취재: 이승훈
영상편집: 최창규


박선영 기자 teba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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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육군이 곳곳에 내건 학사 장교 모집 포스터가 논란입니다. 장교 모델 계급이 모자 따로 전투복 따로입니다.
00:08결국 철거했는데 어쩌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박선영 기자입니다.
00:14올해 육군 학사 장교 모집을 알리는 포스터입니다.
00:17정복을 입은 남성은 실제 군인, 전투복 차림 여성은 모델인데 여성 모델의 베레모와 전투복에 서로 다른 계급장이 붙었습니다.
00:26베레모에는 장교 계급인 대위 계급장이, 전투복에는 부사관 계급인 상사 계급장이 부착된 겁니다.
00:33육군 인사사령부 의뢰로 마케팅 대행업체가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모델에게 다양한 계급장이 붙은 의복을 여러 번 갈아입히며 촬영하다 실수가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4육군은 이를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00:48온라인상에서는 하이브리드 장교 부사관이냐, 제대로 검수를 안 하냐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0:54일각에선 여성의 손가락 모양이 남성의 신체 일부를 비하하는 모양을 했다며 젠도 논란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01:02육군은 사전 제작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지 못한 점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0논란이 커지자 육군은 포스터를 철거하기 시작했고 추가 비용을 들여 새 포스터를 제작 중입니다.
01:16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01:31로그o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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